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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2기 1과 성경의 고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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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3-31 12:08 조회1,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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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총론 : 성경도 하나이고 진리도 하나인데, 같은 성경을 가지고 크게는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등 4개 종파로 나뉘고, 기독교만 해도 수 백 가지 교파와 사이비종파들이 존재한다. 이는 성경 해석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수 많은 종파와 교파들 중에 어디가 진리교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는 부자 법관의 물음에 주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10:26)고 되물으셨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면 그것이 생명의 길이 되지만, 성경을 잘못 이해하면 오히려 멸망의 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해석방법을 아는 것이 성경을 믿는 자들에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연구 범위 32:45~47, 49:8~12, 53:3~7, 고전 15:3~5, 51~55, 12:2

 

기억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핵심

 

*핵심어 :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1. 성경의 중심은 누구인가?(5:39)

2. 모세는 마지막 유언에서 성경 말씀에 대해 어떤 당부를 했는가?(32:445~47)

 

.1. 여러 사람들이 기록한 성경이 어떻게 통일성을 이루게 되었을까?(딤후 3:16)

2. 성경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된 책이라면 그것을 읽고 연구할 때 어떤 마음이 필요하겠는가?

 

.1. 성경의 많은 예언들은 성경의 신빙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14:29)

2. 성경의 예언은 나의 확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1. 성경에 기록된 역사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15:4)

2. 성경에 기록된 역사 중에서 나에게 가장 교훈을 주는 부분은?

 

.1. 성경에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17:17)

2. 성경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믿는다면 어떤 목적으로 성경을 연구해야 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예수님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5:39).

예수님은 죄로 인해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하늘의 구원-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성경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믿고 그분 안에 있는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20:31)

구약은 메시야의 초림에 대한 예언과 표상이요, 신약은 초림하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예언의 성취 및 그분의 재림에 대한 약속이다. 성경을 읽음으로 지식만 얻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 속에서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성경을 해석하는 것도 예수 중심으로 할 때 바르게 해석되고 유익을 얻을 수 있다.

 

2.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는 성경의 일부만이 아니라, ‘모든말씀을 마음에 두고 지켜 행하라(32:46)고 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고 전체적 사상을 마음에 새기고 행할 때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성경의 모든 말씀에 신실하게 머무르는 한 백성을 두실 것이다. 즉 그들은 그것이 지상에서의 풍성한 삶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마련하신 영원한 삶을 약속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이다(14:1~3, 14:12).

 

.1.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의 기자들은 직업도 다양했고 부름받을 당시 상황도 각기 달랐다. 기록 연대도 모세가 맨처음 기록한 욥기에서부터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까지 1600여년이나 걸렸다. 그럼에도 여러 책들이 하나의 주제와 방향으로 통일성을 가지게 된 것은 성경을 기록할 때 모든 기자들이 한 성령의 감동(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2. 성령의 감동을 위해 기도함

 

.1. 확신을 더함

 

성경이 다른 종교 문서들보다 독특한 이유는 예언과 예언 문학이 그 내용의 30퍼센트 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예언과 그 성취의 조합은 성경의 세계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역사 속에서 행동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미래를 아시고 그것을 그분의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시기 때문이다(3:7).

 

지금까지 성경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된 것을 볼 때 성경을 더욱 확실하게 믿을 수 있고 최종적인 예언인 그리스도의 재림도 성취될 것을 믿을 수 있다.

성경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면,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알고 싶다면 예언을 연구해보라.

 

.1. 실제적 교훈

 

성경은 다른 종교서적들처럼 철학이나 가르침만이 아닌 인간 역사를 기록함으로 인간 세상과 직접 관련된 실제적인 책임을 보여준다.

성경은 위인들이나 선민의 역사일지라도 좋은 점만 부각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기록함으로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게도 하고 용기도 주며 실제적인 교훈을 준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15:4)

성경의 가장 중요한 역사기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부활에 대한 것이다. 이는 초월자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제한된 역사 속에 들어오셔서 인간과 함께 하셨다는 놀라운 사랑의 드라마이다.

 

.1. 품성을 변화시킴

 

왕하 22:3~20에는, 요시야 왕이 잃어버렸던 율법책을 발견하여 온 백성들 앞에서 낭독했을 때 놀라운 개혁과 신앙부흥이 일어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발견되자 양심의 가책과 회개가 이어졌고 변화의 능력이 임했다. 이러한 변화는 요시야 왕으로부터 시작했고 마침내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확산되었다...

성경의 능력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거 중 하나는 어떤 개인의 변화된 생애이다. 말씀은 인간의 죄와 부패의 양상을 가로질러 그의 적나라한 본질과 구주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낸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2. 자신의 변화를 위한 목적

 

성경을 아무리 많이 알고 그것을 잘 가르친다 해도 그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품성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헛것이다. 변화된 품성이야말로 그가 성경을 믿는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성경은 역사로 구성되었고, 예언으로 채색되었으며,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특별한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특별한 방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은 다른 책처럼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모든 진리로 인도해 주겠다고 약속하신,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이해되어야 한다(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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