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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기 12과 남과 북에서 영화로운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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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3-17 10:56 조회1,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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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1, 8:3~8, 20~22, 46:9~10, 8:9, 23, 27:33~50.

 

기억절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11:35).

 

핵심 남북 왕국이 계속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힐 것이나 결국 악의 세력은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핵심어 : 종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지금 어떤 일이 속히 끝났으면 하고 바라는가?

 

.1. 11장의 예언은 다른 장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2. 11장은 처음은 어떤 역사에 대한 예언인가?(11:2~4)

 

.1. 헬라가 네 나라로 분열된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11:5~14)

2. 헬라의 두 왕국 간의 전쟁사를 이렇게 자세히 예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1. 11:16~28은 어떤 역사에 대한 예언인가?

 

.1. 11:29~39은 이교 로마 이후 어떤 역사를 보여주는가?

 

.1. 결국 역사는 어떻게 종결되는가?(11:40~45)

2. 불의하고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어떠한 소망으로 살 힘을 얻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2, 7, 8~9, 11장은 세상 미래에 대한 4중 예언이다.

 

이를 4중 평행구조라고 한다. 그런데 앞 선 장들은 거의 상징적인 반면, 11장은 보다 직접적이며 매우 상세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럼에도 11장이 다른 장보다 더 난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장들과 평행해서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2. 바사로부터 헬라 초기

 

“...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11:2~4)

11장의 예언은 10장의 연속된 장으로 10:1에 의하면 고레스 시대에 받은 예언이다. 고레스 이후 세 왕들을 지나 넷째 왕은 크세르크세스인데 그는 에스더서에서 아하수에로로 알려졌다. 그는 매우 부유했고(1:1~7) 예언에서 언급한 대로 거대한 군대를 조직하여 그리스를 침공했다. 그러나 그런 권세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용맹한 그리스 군사들에게 격퇴를 당했다.

11:3에 등장하는 능력 있는 왕을 알렉산드로스 대왕으로 인식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그는 고대 세계의 절대 군주가 되었지만 제국을 다스릴 후사가 없이 32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래서 그 나라는 네 명의 장군에 의해 분열된다. 셀레우코스는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를,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집트를, 리시마코스는 트라키아와 소아시아를 카산드로스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를 차지했다.

 

다니엘에게 계시된 페르시아와 그리스에 대한 예언은 말씀대로 성취되었고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다시 확신할 수 있다.

 

.1. 북방 왕국과 남방 왕국간에 전쟁이 지속됨

 

북방이나 남방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땅 유다를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을 말하며, 북방왕은 시리아왕국을, 남방왕은 이집트왕국을 가리킨다. 헬라는 4왕국 이후 두 왕국은 망하고 북방의 시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셀레우코스왕국과 남방의 이집트를 다스리는 프톨레마이오스왕국으로 재편되어 두 왕국은 남부 시리아를 독차지하기 위해 무려 5차에 걸쳐 시리아전쟁이라는 대결을 펼쳐갔다.

대부분의 성경 연구자들은 단 11:5~14에서 예언한 북방 왕과 남방 왕 사이의 전쟁을 이 두 왕조가 개입한 여러 전쟁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예언에 따르면 정략결혼을 통해서 이 두 왕조의 결합이 시도된다. 그러나 그 연합은 오래가지 않는다(11:6). 역사적인 자료를 보면 셀레우코스 1세의 손자인 안티오코스 2세 테오스(기원전 261~246)는 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 2세 필라델포스의 딸 베레니케와 결혼한다. 그러나 그 약조는 지속되지 못했고, 하나님의 백성까지 직접적으로 개입된 전쟁이 곧 재개된다.

 

2. 그러한 역사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11:14)

 

여기서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네 백성을 강탈한 자들”(킹흠정역), 혹은 네 백성의 파괴자들로도 번역된다. 이는 두 왕국의 중간에 있는 유다 땅이 그들의 전쟁 와중에 고난과 압제를 당할 것을 말한다. 특히 시리아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왕은 재위 11년간 유다를 헬라화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조석으로 드리는 상번제를 폐하고, 성전 앞에 우상의 단을 쌓고 돼지고기를제물로 바치는가 하면, 안식일과 할례를 폐하고, 여호와 하나님 대신 제우스신을 섬기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이에 반대하는 자들은 무수히 처형했다.

 

두 왕조 사이의 전쟁을 구체적으로 예언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사건들을 미리 알려주시며 우리가 원할 때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신다.

 

.1. 로마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영화로운 땅이란 고대 이스라엘의 거주지였던 예루살렘을 말한다. 그 땅을 차지한 신흥 세력은 이교 로마다...

성경에서 몇 가지 추가적인 단서가 이러한 인식을 강화시킨다. 예를 들어 세금을 부과”(11:20, 우리말성경)하는 왕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를 가리킨다. 그의 재위 기간에 마리아와 요셉이 호적 신고를 위해 베들레헴을 찾아갔고 그때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예언에 따르면 이 사람의 후계자는 비천한 사람”(11:21)이다. 역사를 보면 아우구스투스의 후계자는 그의 양아들 티베리우스이다. 그는 기괴하고 비열한 인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티베리우스의 재위 기간에 언약의 왕이 끊어진다(11:22). 이것은 분명히 기름 부음을 받은 왕”(9:25; 27:33~50 참조)으로 일컬어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티베리우스 황제 때에 처형되셨기 때문이다.

 

.1. 교황 로마

 

이 왕이 자행하는 몇 가지 행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11:30)여 행동한다. 이것은 이 왕이 반대하는 구원의 언약을 가리키는 것임에 틀림없다.

둘째, 이 왕은 군대를 일으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한다(11:31). 우리는 다니엘서 8장에서 작은 뿔이 성소의 기초를 허물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버린 사실에 주목하였다(8:11). 이것은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 봉사에 대한 영적인 공격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셋째, 성소에 대한 공격의 결과로 이 세력은 하나님의 성전에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운다(11:31). “망하게 하는 죄악이라는 비슷한 표현은 작은 뿔에 의해 자행되는 배도와 반역의 행위들을 지목한다(8:13).

넷째, 이 세력은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한다.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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