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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키 2020년 1기 9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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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2-25 20:05 조회1,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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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8:14).

 

숫양과 숫염소

(128.2) 상징들은 하나님의 성소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 여기서 숫양과 숫염소의 상징이 사용된 이유는 그것들이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종의 심판의 시간으로 작용했던 속죄일 의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숫양과 숫염소는 성소 봉사에서 희생 제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속죄일에만 동물이 함께 언급된다. 따라서 동물은 환상의 초점인 속죄일을 떠올리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선택되었다.

(128.3) 환상이 펼쳐지자 다니엘은 방향 서쪽, 북쪽, 남쪽으로 돌진하는 숫양을 보았다( 8:4). 방향의 움직임은 세력의 확장을 암시한다.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 8:4). 천사의 설명처럼 뿔을 가진 숫양은 메디아-페르시아 제국을 상징한다( 8:20). 그리고 방향은 문자적으로 세력이 감행하는 번의 정벌(서쪽-키루스에 의한 BC 547 리디아와 BC 539 바벨론 정복, 남쪽- 캄비세스 2세에 의한 BC 525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정복, 북쪽-다리우스 1세에 의한 BC 513 스구디아 정복 )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128.4) 그다음에 등장하는 가진 숫염소는 알렉산더 대왕의 영도 아래 있던 그리스 제국을 상징한다( 8:21). 숫염소가 “땅에 닿지”( 8:5) 않게 움직였다는 말은 그것의 민첩한 이동을 의미한다. 장면은 다니엘서 7장에서 그리스가 날개 달린 표범으로 제시되었던 장면과 유사하며 알렉산더가 벌인 정복 전쟁의 신속성을 암시한다. 그러나 예언이 암시하듯이 염소는 “강성할 때에 뿔이 꺾”( 8:8)이고 자리에 뿔이 나서 사방으로 자란다. 일은 알렉산더가 바벨론에서 사망한 기원전 323년에 성취된다. 그의 제국은 명의 장군에 의하여 분할된다.

 

작은 뿔의 등장과 특징

(130.2) 성경은 하늘의 바람을 따라 자라던 뿔을 묘사한 후에 하나로부터 작은 뿔이 출현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작은 뿔이 알렉산더의 장군을 대표하는 개의 하나에서 나왔는지 아니면 바람 하나에서 나왔는지가 관건이다. 원문의 문법적 구조는 뿔이 하늘의 바람 하나로부터 나왔음을 암시한다. 세력은 그리스 제국과 분파 이후에 출현하였으므로 뿔이 이교 로마와 교황 로마라고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작은 뿔은 이교 로마와 교황 로마의 국면을 모두 나타낸다. 다니엘은 먼저 유대 백성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대항해 싸우는 로마의 이교적이고 제국적인 국면을 보았고, 그다음에는 우리 시대까지 내려와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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