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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기 9과 부정에서 정결로(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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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2-25 17:41 조회1,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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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단 8장, 2:38, 창 11:4, 레 16장, 히 9:23~28.

▣기억절 ∥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단 8:14)

▣핵심 ∥
*핵심어 : 성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최근의 징조를 볼 때 재림은 얼마나 가까웠다고 생각하는가?
⇒단 8장, 특히 8:14은 재림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 대한 연구로 말미암아 밀러의 재림운동이 일어났고 그 결과로 재림교회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잘 이해함으로 재림을 잘 준비할 수 있다.

일.1. 단 8장의 환상에서 숫양과 숫염소의 싸움은 무엇을 말하는가?(단 8:3~8)

월.1. 숫염소의 네 뿔 후에 출현한 작은 뿔은 무엇을 상징하는가?(단 8:9~12)

화.1. 작은 뿔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단 8:10~12)

수.1. 작은 뿔이 망쳐놓은 그리스도와 관련된 사업은 결국 어떻게 되는가?(단 8:14)

목.1. 작은 뿔의 죄악은 언제까지 있을 것인가?(단 8:14)
2. 내 안에서 버려야 할 작은 뿔의 정신은 무엇인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메대 바사와 헬라(그리스)의 전쟁

「환상이 펼쳐지자 다니엘은 세 방향 곧 서쪽, 북쪽, 남쪽으로 돌진하는 숫양을 보았다(단 8:4). 세 방향의 움직임은 이 세력의 확장을 암시한다.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단 8:4)다. 천사의 설명처럼 두 뿔을 가진 숫양은 메디아-페르시아 제국을 상징한다(단 8:20). 그리고 세 방향은 문자적으로 이 세력이 감행하는 세 번의 큰 정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다음에 등장하는 큰 뿔 가진 숫염소는 알렉산더 대왕의 영도 아래 있던 그리스 제국을 상징한다(단 8:21). 숫염소가 “땅에 닿지”(단 8:5) 않게 움직였다는 말은 그것의 민첩한 이동을 의미한다. 이 장면은 다니엘서 7장에서 그리스가 날개 달린 표범으로 제시되었던 장면과 유사하며 알렉산더가 벌인 정복 전쟁의 신속성을 암시한다.
그러나 예언이 암시하듯이 그 염소는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단 8:8)이
고 그 자리에 네 뿔이 나서 사방으로 자란다. 이 일은 알렉산더가 바벨론에서 사망한 기원전 323년에 성취된다. 그의 제국은 네 명의 장군에 의하여 분할된다.」


2장과 7장에 이어 8장의 예언이 다 하나의 예언을 다른 측면에서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8장에서는 왜 바벨론을 상징하는 짐승이 없는가? 그 때는 이미 바벨론의 멸망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이 때로부터 바벨론은 7년 후에 바사에 의해 정복당했다.

월.1. 정치적 로마와 그 뒤를 이은 교황 로마

8장의 작은 뿔의 행태를 보면 7장의 무서운 짐승+작은 뿔의 행태와 일치한다. 그런데 본문은 이렇게 기록되었다.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단 8:9). 마치 작은 뿔이 헬라의 네 나라 중 하나에서 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중 한 뿔에서”의 원문에는 ‘뿔’이라는 단어가 없다. 이는 “그 중 한 방향(혹은 바람)에서”라고 번역할 수 있다.
「성경은 하늘의 네 바람을 따라 자라던 네 뿔을 묘사한 후에 그 하나로부터 작은 뿔이 출현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작은 뿔이 알렉산더의 네 장군을 대표하는 네 개의 뿔 중 하나에서 나왔는지 아니면 네 바람 중 하나에서 나왔는지가 관건이다. 원문의 문법적 구조는 이 뿔이 하늘의 네 바람 중 하나로부터 나왔음을 암시한다. 이 세력은 그리스 제국과 그 분파 이후에 출현하였으므로 이 뿔이 이교 로마와 교황 로마라고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왜 여기에선 정치적 로마를 상징하는 짐승은 보이지 않고 작은 뿔만 나타나는가? 그것은 교황 로마가 정치적 로마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 8장에는 두 큰 싸움이 나오는데, 그것은 숫양(바사)과 숫염소(헬라)간의 싸움, 그리고 작은 뿔과 하늘 군대의 주재간의 싸움이다. 앞에서는 숫염소가 숫양을 무참히 짓밟았고, 뒤에서는 작은 뿔이 하늘 군대의 주재를 무참하게 짓밟았다. 이런 대조를 위해 로마를 상징한 짐승은 생략되었을 수도 있다.

화.1. 하늘 군대를 짓밟고 군대의 주재를 대적

「구약 성경에서 “군대”와 “별들”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백성을 지칭하기도 한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군대 또는 군사들로 지칭되었다(출 12:41). 다니엘도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백성을 하늘에서 빛나는 별처럼 묘사했다(단 12:3). 이것은 명백하게 천상의 조직에 대한 문자적인 공격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권”(빌 3:20)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박해를 말한다...
또한 단 8:11은 “주재” 곧 한 ‘왕’에 대해 말하는데 그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단 9:25), “너희의 군주 미가엘”(단 10:21), “큰 군주 미가엘”(단 12:1)이라고 언급된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이런 표현이 가리킬 만한 대상은 없다.」 교황권은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여 그리스도의 구건세를 대적하고 그리스도의 죄를 사하는 권세마저도 찬탈하여 고해성사를 통해 신부가 죄를 사할 수 있게 했다. 
작은 뿔은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여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다. 여기서 “그에게”는 원문상 “그로부터”이다.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드려지는 하늘성소에서의 중보사업을 사제의 미사와 마리아 중보를 사역으로 둔갑시켜 그리스도의 중보사업을 가리웠다.

수.1. 회복됨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단 8:13~14)
밀러는 이 구절을 2300주야, 곧 예언적 기간으로 2300년 끝에 이 지상이 정결케 되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리고 그 끝은 1844년 10월 22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당시의 미국 기독교인들은 그 날을 기쁨으로 기다렸으나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실망이었다. 이것은 계 10:9에서 작은 책을 먹고 꿀같이 달았으나 배에서는 쓰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성취였다. 그러나 그들 중에 소수는 본문을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시 성경을 깊이 연구했다. 그래서 그들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 성소에서 두 번째 칸인 지성소로 들어가심으로 성소를 정결케하시는 사업을 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것을 재림 전 조사심판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 성도는 옹호되고 작은 뿔과 죄악의 세력은 멸망이 선고된다. 이 일은 언제 마칠지 모르므로 1844년 이후 성도들은 예언의 성취를 주목하며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는 원어는 “니츠다크”인데, 이는 “정결케 되다, 옹호되다, 회복되다, 바르게 되다, 의롭게 되다” 등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1844년에 그리스도의 하늘성소 봉사에 대한 깨달음은 그동안 로마 교회의 거짓으로 왜곡되었던 그리스도의 중보사업을 바르게 하고 회복한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목.1. 2300주야=2300년 끝까지

13절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에서 “어느 때까지”라는 질문은 기간을 묻는 것이 아니라, 언제 그것이 끝날 것인가 하고 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작은 뿔이 2300년 동안 죄악된 일을 할 것이 아니라, 작은 뿔과 상관없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때를 기점으로 해서 2300년에 이르러 그것이 끝날 것을 말한다.

「2,300주야의 시작과 끝 - “이천삼백 주야는 기원전 457년 가을에 효력이 나타난 바사 왕 아닥사스다의 예루살렘 중건(重建) 명령으로 시작되었다. ... 이로써 2,300년의 첫째 부분인 490년이 지나갔으므로 1810년이 남게 된다. 서기 34년에서 1810년을 연장하면 1844년이 된다. 천사는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고 하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410).」

2. 요즘 신천지에 대해 비난, 공격하고 매장하려는 정신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위치에 두는 것으로 작은 뿔의 정신이다. 남의 동기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들도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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