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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기 4과 풀무에서 궁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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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1-21 14:00 조회1,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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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 13:11~18, 20:3~6, 6:4, 고전 15:12~26, 11.

 

기억절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3:17).

 

핵심 우상에 대한 경배를 강요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그분께 충성할 것이며,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 편에 서실 것이다.

 

*핵심어 : 예배, 신실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불로 인해 화상이나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다면?

 

.1. 느부갓네살왕이 금신상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3:1~7)

2.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도전할 수 있는가?

 

.1. 왕은 또한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3:5~6)

2. 오늘날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왕의 위협에 대해 세 사람은 어떤 태도를 나타냈는가?(3:12~18)

2. 신앙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나는 어떻게 할 것 같은가?

 

.1. 왕명을 거역한 자들이 풀무불에 던져진 결과는?(3:25~27)

2. 죽음이나 큰 시험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경험이 있다면?

 

.1. 세 청년들은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믿음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2. 주님과의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자신의 왕국이 영원하기를 바람

 

그것은 2장에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꿈을 통해 보여주신 진리-인간이 세운 어떤 왕국도 결국 멸망당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서게 될 것이라는-를 거부하는 행위였다.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뛰어난 지혜와 하나님이 다니엘을 통해 그의 잊어버린 꿈을 알려주신 일과 같은 두 번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참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분명히 알았다. 따라서 하나님이 그 뜻대로 세상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모든 권세와 지혜와 열정을 바쳐 건설한 바벨론이 망한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는 하나님의 권세와 그분의 뜻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나라가 영원히 번영할 것이라는 꿈을 담아 신상 전체를 바벨론을 상징하는 금으로 만들어 두라 평지에 세웠다.

결국 왕은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우위를 확인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앞선 교훈들도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우상숭배에서 돌아서게 하지는 못했다. 왜일까? 아마도 자존심 때문일 것이다. 죄 많은 인간들은 사람이 이룬 물질적, 정신적 성취들이 헛되며 마침내 사라지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도 때로 자신의 업적에 너무 몰두하느라 영원 앞에서 그것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잊은 느부갓네살처럼 행동한다.

 

.1. 금신상에게 절하라 강요

 

왕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금신상에게 절하도록 명령함과 동시에 명령을 거역하는 자는 풀무불에 던져넣겠다고 위협했다. 이것은 종교를 강요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종교자유라는 천부적 권리를 억압하는 일이었다. 이러한 종교적 박해나 불의의 유혹은 시대마다 있어왔고 특히 마지막 때에 극심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그분의 권위에 헌신하기보다 새로운 생활방식과 새로운 사상들을 수용하고 우리의 충성심을 바벨론 제국의 현대 계승자들에게 바치라는 요구가 사방에서 빗발치고 있다. 세상의 유혹은 가히 압도적이다... 계시록 13장은 지구 거주민들이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리라고 예고한다. 그 짐승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13:16) 할 것이다... 느부갓네살이 세운 신상은 마지막 때에 종말론적인 바벨론이 행할 일에 대한 예표에 불과했다(3:1에서 660이 사용됨).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화에서 발생한 사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세상사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굴복하지 않음

 

그들은 왕에게 충성했지만, 왕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계명-우상을 섬기지 말라는-과 위배되는 왕의 명령까지 복종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이 부어주신 용기로 말미암아 그들은 왕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3:17~18).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익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섬긴다. 그러나 참 하나님의 백성은 비록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 편에 선다. 그분이 나를 사랑하기에 다른 것은 바라지 않는다. 사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신 생명보다 더 큰 무엇을 줄 수 있겠는가?

 

.1. 죽지 않고 살아서 나옴

 

당신의 증인들이 풀무에 던져졌을 때에 구주께서는 몸소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과 함께 불 가운데 거니셨다. 열과 냉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불꽃이 그 태우는 능력을 상실하였다”(선지자와 왕, 508~509).

세 명이 불 속에 던져졌으나 4번째 사람이 그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을 불에서 꺼냈을 때 그들은 머리카락 하나도 그슬리지 않았다. 4번째 사람은 성육신 전의 그리스도셨으며, 그분은 핍박받는 당신의 백성들과 항상 함께 하셨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한 교회 대표가 링컨에게 말했다. "각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북군의 편이 되셔서 북군이 승리하게 해달라고 날마다 눈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자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게 기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우리 편이 되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항상 하나님 편에 서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은 그분께 충성하는 자들을 반드시 지켜주신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9)

때로는 그들의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나 그들의 생명은 주님 안에 감취었다가 영원한 생명으로 일으키심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시험은 각자의 수준에 맞게 임할 것이므로 미리 염려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1. 하님과 살아있는 관계

 

사실 진실한 믿음이란 다니엘의 친구들이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과 맺은 관계의 질과 그것에서 비롯된 절대적인 신뢰를 통해 측정된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굽히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굴복시킨다. 앞서 보았듯이 이 세 히브리인들이 왕의 명령을 어기고 믿음을 지키기로 결정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해 두셨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들은 결과와 관계없이 옳은 행동을 하기로 선택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참특징이다.

우리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행하시리라 믿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그분께 구할 때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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