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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KEY 2020년 01기 04과(구 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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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1-20 00:06 조회1,7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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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3:17).

 

왕의 교만

(56.2) 바벨론이 머리로 끝나야 한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못한 왕은 그의 왕국의 역사가 계속되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체가 금으로 신상을 세웠다. 이런 교만한 태도는 감히 하나님께 도전했던 바벨탑 건축자들을 떠올리게 한다. 느부갓네살도 그에 못지않게 교만했다. 그는 바벨론의 통치자로서 많은 것을 이룩했다. 그래서 자신의 왕국이 언젠가 멸망하리라는 것을 용납할 없었다. 그래서 자기를 높이려는 노력으로 그의 권력을 상징하는 신상을 세워서 신하들의 충성심을 가늠했다.

(56.3) 왕은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우위를 확인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앞선 교훈들도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우상숭배에서 돌아서게 하지는 못했다. 왜일까? 아마도 자존심 때문일 것이다. 많은 인간들은 사람이 이룬 물질적, 정신적 성취들이 헛되며 마침내 사라지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도 때로 자신의 업적에 너무 몰두하느라 영원 앞에서 그것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잊은 느부갓네살처럼 행동한다.

 

친구들의 충성

(58.3)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그분의 권위에 헌신하기보다 새로운 생활방식과 새로운 사상들을 수용하고 우리의 충성심을 바벨론 제국의 현대 계승자들에게 바치라는 요구가 사방에서 빗발치고 있다. 세상의 유혹은 가히 압도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최종적인 충절을 창조주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목숨을 선택

(60.4) 하나님이 부어주신 용기로 말미암아 그들은 왕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17~18).

(61.묵상) 우리가 하나님을 부인하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차라리 죽음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의미 없는 삶을 살기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남기 위한 것입니다.

(61.영감의 교훈) 풀무불을 통과해야 하는 이유“주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즐겨 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품성 가운데 있는 불순물이 소멸되어 버리기까지 정화시키는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된다. 모든 교인들은 소멸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정결해지기 위하여 풀무불 속에 들어가야 것이다”(증언보감 2, 187).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예수님

(62.3) 왕은 많은 사실을 말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넷째 인물이 누군지 안다. 그분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고, 얍복강가에서 야곱과 씨름하셨으며, 불붙은 떨기나무 속에서 모세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던 성육신하시기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이 곤경에 처한 그분의 백성 편에 서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오셨다.

(62.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아니하셨다. 당신의 증인들이 풀무에 던져졌을 때에 구주께서는 몸소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과 함께 가운데 거니셨다. 열과 냉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불꽃이 태우는 능력을 상실하였다”(선지자와 , 508~509).

 

믿음-관계의 미학

(64.3) 사실 진실한 믿음이란 다니엘의 친구들이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과 맺은 관계의 질과 그것에서 비롯된 절대적인 신뢰를 통해 측정된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굽히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굴복시킨다. 앞서 보았듯이 히브리인들이 왕의 명령을 어기고 믿음을 지키기로 결정했을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해 두셨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들은 결과와 관계없이 옳은 행동을 하기로 선택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참특징이다.

(64.교훈)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절대적인 신뢰이다. 그것은 때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의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결론

(66.2)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있는 고통의 때에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만이 그들의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시다. 거짓 예배에 대해 치의 양보도 생각할 없으며 비록 생명을 바친다 해도 양보할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마음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많고 유한한 사람들의 명령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비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은 비록 투옥이나 추방이나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진리에 순종할 것이다(선지자와 , 512~513).

(55)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보여준 결단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강요하는 마지막 때에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할지를 보여주는 모본입니다. 믿음을 지킨 결과가 어떤 모습일지는 없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의 편에 끝까지 함께 계십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참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과 복을 보상으로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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