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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기 3과 신비에서 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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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1-13 17:01 조회2,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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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1~16, 17:28, 2:17~49, 138, 15:5, 32:4, 벧전 2:4.

 

기억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2:20).

 

핵심 느부갓네살의 꿈은 세상의 역사를 예언한 하나님의 계시로서, 세상은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흥망성쇠하며 궁극적으로 그분의 나라가 영원히 서게 될 것을 보여준다.

 

*핵심어 : 경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내가 꾸었던 꿈 중에 생생하게 기억나거나 의미심장했던 것은?

 

.1. 느부갓네살 왕이 잊어버린 꿈을 알려고 바벨론의 박사들에게 도움을 구한 결과는 어떠했는가?(2:4~13)

2. 하나님이 내 안에 내재하신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면?

 

.1. 다니엘과 친구들은 어떻게 기도했으며, 응답받은 후 어떻게 했는가?(2:17~23)

2. 하나님께 특별히 탄원해야 할 일이 있다면?

 

.1. 다니엘에게 계시된 느부갓네살왕의 꿈은 무엇이었는가?(2:31~49)

2.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실례를 든다면?

 

.1. 앞의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그러한 성취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예언대로 세상이 곧 망할 것이라면 이 세상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1. 앞의 예언에서 세상의 최종적인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 머지않아 세워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겠는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그것은 세상을 초월한 신만이 알 수 있다고 고백함.

 

느부깃네살은 장래가 불길한 꿈을 꾼 것 같았으나 꿈의 내용을 알 수가 없어 번뇌했다. 그는 신들과 교통한다고 하는 바벨론 최고의 지혜자들과 점쟁이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2:11)다라고 시인할 수 밖에 없었다. , 인간 세상을 초월하는 신만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그들이 평소에 모든 것을 안다고 자랑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왕을 속인 죄로 사형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같은 박사 계급에 속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죽게 되었고, 소식을 전해들은 다니엘은 왕에게 시간을 주시면 알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하고 그의 친구들에게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니엘 역시 그 같은 비밀을 풀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는 박사들의 의견에 동의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 꿈의 내용과 해석을 계시해 주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었다.그러나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은 초월자인 동시에 인간 가까이, 마음 속에까지 들어오시는 내재하는 신이시다. 느부갓네살에게 꿈을 주신 분도, 자신에게 그꿈을 알게 하실 분도 내재하시는 하나님이었다.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17:27)

.1. 생명을 구해달라는 기도 및 감사찬양의 기도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의 탄원을 들으시고 왕이 꾼 꿈의 내용과 해석을 계시하셨다. 우리가 하늘의 하나님께 자비를 구할 때마다 여기처럼 극적인 방법은 아닐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도 들으신다고 확신해도 좋다. 왜냐하면 다니엘의 하나님이 곧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전제군주의 명령은 누구도 돌이킬 수 없고, 그 위기를 빠져나갈 구멍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면 길이 보인다. 인간에게는 길이 보이지 않는 때라도 하나님께는 수 천, 수 만가지 길이 있다.

기도는 전능하신 자의 무한한 자원(資源-, , )을 쌓아 둔 하늘 창고를 여는 믿는 자의 수중에 있는 열쇠이건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찌하여 기도하기를 싫어하는지?”(정로의 계단 94)

느부갓네살이 자신의 꿈을 잊어버린 것은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로 보인다. 인간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이다.

다니엘은 기도를 응답받은 걸로 족하지 않았다. 그는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렸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는 많이 하나 감사의 기도는 잘 않는다. 은혜에 대해 감사로 영광돌리는 신앙은 더욱 윤택해질 것이다.

 

.1. 신상으로 상징된 세상 역사에 대한 예언

 

그 꿈에서 머리는 금이고, 팔과 가슴은 은이며, 배와 넓적다리는 동이고, 다리는 철이며, 발은 철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신상이 나타났다(2:32~33). 끝에 한 돌이 그 신상의 발을 치자(2:34), 신상의 형태가 붕괴되며 바람에 날리는 타작마당의 겨처럼 사라졌다. 다니엘은 각각의 금속들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순서대로 서로를 대치할 왕국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느부갓네살에게 주어진 기별은 명확했다. 즉 아무리 큰 권세와 영광을 가졌다 할지라도 언젠가 다른 나라가 바벨론을 대신하며, 그 나라 역시 다른 왕국들에 의해 대체되다가 마침내 모든 나라를 대체할 완전히 다른 성격의 나라가 일어날 것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지속될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어떤 위대한 역사도 결국은 바벨탑처럼 무너지고 말 것이나 오직 하나님께 속한 자는 그의 나라와 함께 영원할 것이다.

 

.1. 예언 그대로 성취되어 하나님의 예지력을 보여준다.

 

과학은 하늘높은 줄 모르고 발전하고 있으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경제적인 전망은 전세계적으로 빨간불이며,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불허인 시대다. 그러나 미래를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말씀은 미래를 밝히 보여주는 참빛이 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 1:19)

신상의 금머리는 고대의 찬란한 문명국인 바벨론을, 그 다음의 은가슴과 팔은 메대바사를, 다음의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는 헬라를, 철로 된 다리는 천하무적인 로마를 상징하기에 너무나 적절하다. 발은 철과 진흙으로 섞여있어 피차에 합하지 않는 것처럼 분열된 철의 제국 로마는 황실 사이의 정략결혼으로부터 현재의 유럽 연합에 이르기까지 유럽을 통일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분리와 불화가 끊이질 않았고, 예언에 따르면 그런 상태는 하나님이 영원한 나라를 수립하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1. 돌나라에 의해 망함

 

지금까지 예언대로 역사가 진행돼 온 것을 볼 때, 결국 세상나라는 모두 끝나고 돌과 같은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설 것이란 사실도 믿을 수가 있다.

그 꿈의 초점은 후일에 될 일”(2:28)이다. 그 왕국들이 강하고 부유했을지 모르지만 그것들 모두는 돌나라 수립의 전주곡에 불과했다. 어떤 면에서 금속 또는 진흙은 인간의 제조 기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꿈속의 돌은 인간의 손을 빌리지 않고 등장했다. 달리 말하자면 앞선 왕국들은 종말을 맞이하지만 돌로 대표되는 나라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바위에 대한 비유는 종종 하나님을 가리키고(32:4, 삼상 2:2, 18:31), 마찬가지로 돌은 메시아를 상징하기도 한다(118:22, 벧전 2:4, 7). 즉 돌의 형상만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수립을 상징할 만한 것은 없다.

세상의 역사는 불완전하거나 악한 인간의 손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완전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그 배후에서 조종하시며 마침내는 그분의 공의로운 통치가 모든 불의를 이기고 이 땅과 우주의 항구적인 평화가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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