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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KEY 2020년 01기 03과(구 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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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1-13 00:43 조회1,6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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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20).

 

하나님-역사의 주관자

2:11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38) “별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 광대한 궤도를 운행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경륜은 조급하거나 지체하는 법이 없다”(시대의 소망, 32)

(38) 비록 민족과 이상과 정치적인 분당들의 흥망성쇠가 인간의 기분에 좋을 대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니엘서 2장은 인간의 역사를 장엄한 종말까지 실제로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늘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40.2) 고대 세계에서 꿈은 매우 심각하게 취급되었다.(고대에 꿈은 징조처럼 여겨졌다.) 꿈에 불길한 예감이 들면 이는 조만간 있을 재앙을 암시했다.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토록 불안해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꿈을 기억하지 못했다.

 

기도

(42.3) 첫째는 꿈의 내용과 해석을 계시해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하는 탄원의 기도이다( 2:17~19). 비록 탄원의 기도라는 말은 없지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2:18) 구했다.

(42.4)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그들의 탄원을 들어주신 하나님의 응답에 반응하여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렸다. 그들은 지혜의 근원이 되시고, 천연계와 정치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42교훈) 하나님은 다니엘과 친구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처럼 우리의 탄원에도 응답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그분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신상(45페이지)

1. 금으로 머리는 바벨론(기원전 626~539) 상징한다. 바벨론의 부와 권력을 대표하기에 금보다 적합한 광물은 없다. 성경은 바벨론을 일컬어 “황금의 성읍”( 14:4, 한글킹제임스)이자 “주의 손에 있는 금잔”( 51:7; 18:16 비교)이라고 했다. 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도시가 엄청난 양의 금으로 장식되었다고 기록했다.

2. 은으로 가슴과 팔은 메디아-페르시아(기원전 539~331) 상징한다. 은이 금보다 가치가 낮은 것처럼, 메디아-페르시아는 바벨론의 영화에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은은 페르시아를 상징하기에 제격이었는데 이유는 그들이 은을 세금으로 징수했기 때문이다.

3. 구리로 배와 넓적다리는 그리스(기원전 331~168) 상징한다. 27:13 그리스인들이 놋그릇으로 물건을 교환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그리스 병사들은 청동 무기로 유명했다. 그들의 투구와 방패와 전투 도끼는 놋으로 만들었다.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따르면 애굽의 프사메티코스 1세는 침략하는 그리스 해적들을 보고 그것을 “바다 건너에서 오는 놋사람”들에 대해 어느 사제가 남긴 예언의 성취로 여겼다.

4. 철로 다리는 로마(기원전 168~기원후 476) 상징한다. 다니엘의 설명처럼, 철은 이전의 제국보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로마 제국의 파괴력을 상징한다. 철은 제국을 상징하기에 들어맞는 금속이었다.

5. 철과 진흙이 섞인 발은 분열된 유럽(기원후 476년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상징한다. 철과 진흙의 혼합은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의 상황을 적절하게 묘사한다. 황실 사이의 정략결혼으로부터 현재의 유럽 연합에 이르기까지 유럽을 통일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분리와 불화가 끊이질 않았고, 예언에 따르면 그런 상태는 하나님이 영원한 나라를 수립하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돌나라

(48.2) 꿈의 초점은 “후일에 일”( 2:28)이다. 왕국들이 강하고 부유했을지 모르지만 그것들 모두는 돌나라 수립의 전주곡에 불과했다. 어떤 면에서 금속 또는 진흙은 인간의 제조 기술의 산물이라고 있지만 꿈속의 돌은 인간의 손을 빌리지 않고 등장했다. 달리 말하자면 앞선 왕국들은 종말을 맞이하지만 돌로 대표되는 나라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바위에 대한 비유는 종종 하나님을 가리키고( 32:4, 삼상 2:2, 18:31), 마찬가지로 돌은 메시아를 상징하기도 한다( 118:22, 벧전 2:4, 7). 돌의 형상만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수립을 상징할 만한 것은 없다.

(48.4) 나라의 최종적인 성취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에서 이뤄진다( 21:1~22:5).

 

예언의 의미

(44.4) 꿈에서 머리는 금이고, 팔과 가슴은 은이며, 배와 넓적다리는 동이고, 다리는 철이며, 발은 철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신상이 나타났다( 2:32~33). 끝에 돌이 신상의 발을 치자( 2:34), 신상의 형태가 붕괴되며 바람에 날리는 타작마당의 겨처럼 사라졌다. 다니엘은 각각의 금속들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순서대로 서로를 대치할 왕국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44.교훈) 꿈의 내용은 기원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입증하였고 제국들의 역사의 끝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서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45.이어서) 느부갓네살에게 주어진 기별은 명확했다. 아무리 권세와 영광을 가졌다 할지라도 언젠가 다른 나라가 바벨론을 대신하며, 나라 역시 다른 왕국들에 의해 대체되다가 마침내 모든 나라를 대체할 완전히 다른 성격의 나라가 일어날 것인데 나라는 영원히 지속될 하나님의 나라가 것이다.

(46.교훈) 느부갓네살의 꿈에 등장하는 신상에 대한 예언은 바벨론에서부터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세상 역사의 윤곽을 제시하며 이후 예언들의 척도 역할을 한다.

(49.묵상) 현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수립 외에 모든 것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언의 앞부분이 정확히 성취되었으므로 당연히 마지막 부분도 성취되리라고 있습니다.

 

결론 : 느부갓네살이 꿈을 해석하지 못해 바벨론의 지혜자들이 사형을 당하고 있을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꿈을 계시해 주시면서 해석을 통해 세계 역사의 윤곽을 드러내시고 땅에 세워질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미리 보여주심으로 그분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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