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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기 7과 용서하시는 우리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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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11-11 18:34 조회2,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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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인간은 끊임없이 불순종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며 죄인에게 자비로운 분임을 깨달을 때 참된 회개와 간구와 헌신을 경험할 수 있다.

*핵심어 : 신실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에게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은 누구인가?

 

.1. 초막절이 끝나자마자 백성들이 한 일은 무엇이었는가?(9:1~3)

2. 그들은 금식과 함께 다시 율법을 낭독했다. 왜 그랬을까?

 

.1. 회개의 기도는 어떤 내용으로 시작되었는가?(9:4~8)

2. 하나님은 선하심을 생각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1. 9:9~22은 기도의 초반부와 어떻게 다른가?

 

.1.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의 정신은 얼마나 악한 것이었는가?(9:21~25)

2. 그들은 반역의 정신을 어떻게 나타냈는가?

 

.1. 기도의 마지막은 어떻게 결론을 맺고 있는가?(9:32~38)

2. 나의 기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금식과 회개

 

그들은 성벽을 재건한 후 감사와 기쁨으로 나팔절과 초막절을 지켰다. 그들은 당시에 율법을 들으면서 회개의 마음이 일었으나 그 때에는 하나님이 하신 큰 일에 대해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했기에 회개의 눈물보다 기쁨의 찬양이 더 어울렸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충만히 누린 후에 더 깊은 회개로 이끌렸다. 모세의 법에 따른 절기에서는 회개의 날인 대속죄일 후에 기쁨의 날인 초말절이 왔으나, 지금은 초막절을 지킨 후에 대속죄일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분의 인자하심은 찬양과 잔치를 떠올리게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며 새롭게 창조해 주셔야 한다는 필요성을 상기시키기도 한다.(98)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죄의식을 느끼고 회개를 경험하지만,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게되면 그 회개는 새롭고 더욱 깊어진다. 온전한 회개를 하려면 먼저 십자가 앞에 나아가야 한다. 2:4을 보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회개로 인도한다.

그들은 그들을 포로생활로 이끈 조상들과 지도자들을 원망하고 비난할 수도 있었으나 그러나 증오와 불만을 품기보다 그들은 겸손히 자복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향했다.

 

2. 율법을 통해서 죄를 알 수 있기 때문

 

죄의 고백에서 토라는 중심적인 역할을 차지했다. 왜냐하면 진정한 고백은 말씀에 기초하며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씀은 죄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어떠함을 자세히 보여준다.

 

.1.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찬양

 

백성들이 올린 기도의 첫 몇 구절들은 (1) 창조주, (2) 유지자, (3) 약속 이행자로서의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상기했다.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위대하신 창조주로서 나의 존재의 근원이시며, 그것들을 질서있게 유지하고 나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의 후손들의 부족함에도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지키셨던 것처럼 나를 위해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한 아버지다. 이런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

 

.1. 조상들의 죄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대조함

 

하나님의 신실함에 반하여 조상들의 끊임없는 반역의 정신과 불신앙을 자기들의 죄로 인식하고 고백한다.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헌신의 부족과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고백과 회개의 중요한 단계이다...

죄를 고백하는 행위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고백과 회개를 중심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다고 여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나님은 자주자주 당신께 배역하는 백성들에 대해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채찍을 들기도 하시지만 그들이 회개할 때 다시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끝까지 신실하셨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28:13).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자주 악한 죄를 범할지라도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고 받아주신다. 그러나 계속적인 반역은 점점 회개할 마음마저 사라지게 하므로 완고한 정신에 계속 머무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진정한 회개는 죄의 고백에 그치지 않고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해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그 죄들을 버리기로 결심해야 한다.

 

.1. 풍성한 복을 누리는 중에 반역함

 

그들은 하나님이 섭섭하게 해서가 아니라 너무 선하셔서 반역을 일으켰다.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9:21~25)

우리는 자주 이것저것이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한다. 불행히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받았지만 그것을 소유한 그들의 행복감은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덜 헌신하게 이끌었다. 우리는 선물만 보고 너무도 쉽게 선물을 주신 분은 잊는다.

우리가 즐기고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런데 아무리 풍족한 중에라도 그 주신 분을 잊어버릴 때 불평불만의 정신이 싹트며 결국 하나님께 반역하게 된다.

 

2.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선지자들을 박해함

 

이제야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개인뿐 아니라 성민인 그들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계명을 주셨고 우리를 진리(=바른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길은 세상일에 열심내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열심내는 데 있다. 또한 참과 거짓을 분간하기 어려운 이 혼돈의 시대에 우리가 바른 길을 가려면 선지자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찬양과 탄원

 

그들은 다시 한번 찬양을 드리면서 그들이 당한 환난이 작지 않음을 보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한다.

그들은 조상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신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들 역시 허물이 많고 그래서 아무 자격이 없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과거에 그러셨던 것처럼 이제도 개입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즉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개입해주시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나 조상들의 업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의지한다.

우리의 기도 역시 나의 필요를 간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은혜에 대한 찬양과 감사, 죄에 대한 고백이 함께 올려져야 한다. 이것은 주기도문의 정신과도 일치한다.

그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하나님께 대한 언약을 새롭게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서약하는 것이었다. 변화는 기도에 그치지 않고 결심하고 헌신할 때 온다.(화요일 부분 참고) 그것이 기도의 형태로 드려지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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