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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반대에 직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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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10-19 15:04 조회4,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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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반대에 직면하여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5:5)

 

시작하며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사단은 파괴자이다

 

파괴자 사단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기에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반대에 부디 친다

 

느헤미야가 반대에 직면한 것은

잘못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반대가 있을 것을 알고

인내하며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

 

느헤미야를 반대하며 질투하는 사람들은

일곱 번이나 같은 사이클로 공격을 해왔다

 

사단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을 때 까지 공격 한다

 

그런 공격 앞에 우리가 할 일은 기도뿐이다

느헤미야처럼 예수님을 앞에 세우면 이긴다

 

) 반대가 시작됨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4:3)

 

성전건축을 시작하자

대적들의 방해가 시작되었다

 

주님의 일이라도 항상 잘되는 것은 아닌데

그것은 주의 일을 깊숙이 들어가면 갈수록

대적의 방해도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성전건축을 방해하고 있는가?

그 대적들은 앗시리아 에살핫돈 시절

예루살렘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로

주로 사마리아 지역에 살고 있었다

 

에살핫돈은 앗시리아 왕 산헤립의 아들인데

앗시리아는 점령지를 자신의 나라에 동화시키려고

교활한 이주 정책을 사용했고 거의 100년이 지났는데

그들이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세력이다

 

그들은 자신들도 하나님을 섬기며 제사를 드려 왔으니

성전을 짓는 일에 동참시켜 달라고 하였는데

그들의 행적을 보면 방해하려고 이런 제안을 한 것을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간파하고

이일은 오로지 우리가 할 일이고

당신들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거절 했는데

그들이 듣지 않자 고레스 칙령까지 인용하며 거절을 했다

 

그러자 그들은 본격적으로 악한 의중을 드러내며

당국자들을 매수해서 성전건축을 방해했다

 

그러나 이 영적상황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은

그들의 방해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었다

 

이런 일들은 상황이 약간 다를 뿐

재림 때까지 반복 될 일이다

 

) 선지자들의 독려

 

선지자들 곧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5:1).

 

대적들은 예루살렘 재건을

중지시키고자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집요하고 사악한 방해를 펼치므로

결국 성전 재건공사가 중지되었다

 

그리하여 타락한 무리들이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재건공사의 중단이 결코 하나님의 실패나

하나님의 백성의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로 잠시 중단을 한 것이고

다시 작업을 재개하게 섭리하시여

마침내 성전재건이 마무리 되었다

 

그렇게 죽은 것처럼 보이는 이 선한 사업에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생기를 주입시키시는데

학개와 스가랴에게 예언을 주어 선포하게 하셨다

 

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일이 다시 가동하도록 진심으로 권유했다

 

하나님의 일의 동기는 영적으로 되어야지

사람의 노력이나 세상방법으로

해결 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 중단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4:6)

 

에스라는 대적 자들이 성전 재건

중단을 위해 방해한 내용을 기록했다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4:4-5)

 

고레스의 귀국 칙령은 주전 539년으로

그때부터 백성들이 귀국하여 정착했고

예루살렘성전 재건을 시작한 것은 이듬해였다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3:8)

 

그러니 귀환 후13개월 후 공사를 시작했으니

대략 주전538년 이후일 것이기에

다리오 즉위는 주전 522년이였으니

16년 정도 재건공사가 중단되고 있었다

 

성전재건이 다리오 2년까지 중단되었다는

언급이 스 4:24나온다

 

그러다가 다리오 2(주전521)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에 따라 공사를 재개했고

다리오의 승인과 지원을 받아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되었다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6:15)

다리오 1세 제6년은 주전516/515년이었고

아하수에로와 아닥사스다 1세는

성전이 재건된 이후의 페르시아 왕들이다

 

그러므로 아하수에로와 아닥사스다 시대의 방해는

성전재건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성벽 재건을 방해한 것이다

 

) 느헤미야가 행동에 나서다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가 첫 귀환한지

100년이 흐른 뒤 3차 귀환 때 예루살렘에 왔는데

예루살렘 멸망 이후 최소 150년이 지난 뒤의 인물로

남유다 왕국이 멸망한지 4~5세대 뒤의 인물이다

 

느헤미야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스라엘 자손이었고 당시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으로 상당한 권력을 가진 출세한 사람이었다

 

느헤미야보다 14년 앞서

제사장 에스라가 2차 귀환을 했고

에스라보다 20 여년 전

아하수에로 왕 때 에스더가 활동을 했으니

시간 순서상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 다

 

이렇게 출세한 느헤미야는 자신의 권력을 누리며

호의호식하고 살 수 있었는데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지고

동족들이 힘겹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마침내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아 몇 개월이 걸리는

2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무너진 성벽을 건축할 계획을 세운다

 

대적자들은 성전건축계획을 듣자 방해를 시작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

아라비아 사람은 페르시아가 중동을 제패했을 무렵

팔레스틴의 요단 동편과 남부 네게브 지방을

거주지로 삼고 산 사람들 이고

 

암몬 사람은 요단의 동쪽지역 및

요단의 서쪽 강변에서 살던 민족이고

 

아스돗 사람은 블레셋 족속들이 거주했던

지역 전반에 걸쳐서 살던 사람들 이다

 

이들이 합심하여 성벽건축을 방해 하려고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곳을 치고

요란하게 할 것을 결의하고 방해 했지만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건축을 마치게 된다

 

사람이 하나님을 도울 수는 있지만 방해 할 수는 없다

나는 돕는 자 인가? 방해자 인가?

 

) 큰 역사(役事)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6:3)

 

산발랏 일당은 성벽 건축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를 해치기 위해 오노평지에서 만나자고 했다

 

느헤미야는 자기를 해치려는 것을 눈치체고

만남을 거절하게 되는데 그들은 끈질기게

4번이나 시도를 하다가 거절을 당하자

산발랏이 봉하지 않은 편지를 보내

느헤미야가 반란을 하여 유다의 왕이 되려 한다는

헛소문으로 느헤미야를 중상모략 하여 흔들었다

 

그들의 계획은 성벽의 마무리 작업인

성문 다는 것을 방해 하려는 것이고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것으로

산발랏 일당의 공격이 전 방위적으로 일어났다

 

그들은 느헤미야의 목숨을 빼앗으려 했으나

실패하자 정치적인 죄를 덮어씌우려 했고

또 실패하자 종교적인 죄를 덮어씌우려 했다

 

느헤미야는 이 모든 일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해코지 당할 곳에는 나가지 않았고

반역죄는 근거가 없다고 항변했으며

율법을 어기는 행위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했다

사단이 장악하고 있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별별 억울한 일을

다 당하게 되는데 그 모든 억울함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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