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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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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10-13 05:40 조회4,0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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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하나님의 부르심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7:27)

 

시작하며

교과 서론의 결론 글이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비록 포로 귀환과 예루살렘 재건이라는 까다로운 과업이었지만

그들의 사역과 헌신은 예언의 성취였을 뿐 아니라

더 큰 예언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우리의 삶과 사역도

예언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

사울 왕 같이 영생을 잃어버리는

일생일대최고의 실수를 범 하게 된다

 

)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부르심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7:10)

 

에스라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께서 도우시다이고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위로하시다이다

 

결국 포로 귀환사역은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위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이 두 사람이 선택된 이유는

말씀(율법) 즉 하나님을 깊이 공부하여

하나님의 뜻 즉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게 되었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려는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수산궁에 있으면서

고국 이스라엘의 소식을 듣고 슬픔가운데 기도한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찌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컨대 기억하옵소서“....

 

기도 내용으로 볼 때 느헤미야는

율법(말씀)을 많이 공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시는데

준비란 하나님말씀의 진의()를 아는 것이다

 

) 예언적인 시기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7:13)

 

이스라엘 백성들이 3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데

1BC 605 다니엘과 친구들

2BC 597 에스겔과 백성들

3BC 586 유다함락과 함께

바벨론은 많은 백성을 포로로 끌고 갔다

 

그렇게 타국에 살던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예언(25:11,12;29:10)을 깨달고

고국과 동족의 회복을 위한 통회의 기도를 하다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칠십 이레의 응답을 받는다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이 응답이 있은 후

포로 신분의 백성들이 3차에 걸쳐

고국으로 귀환을 하게 된다

1BC 538 스룹바벨, 여호수아

2BC 458 에스라

3BC 444 느헤미야

 

귀환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것이 되기 위해

성전을 중건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 70이레와 2,300주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9:24)

 

9:24~27은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보여준 환상으로

이스라엘의 국가적 영적구속을 시간으로 알린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역을

백성들에게 알게 해야 하는데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칠십 이레 즉 490년을 주셨고

그 기간 동안 포로 귀환이 있을 것이고

성전이 중건 되며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있고

로마 군대에 의한 성전의 파괴와

적그리스도의 출현 등

이스라엘의 운명과 더불어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까지의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알리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예언을 통해 우리가 알 것은

숫자 맞추기에 연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깨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도 했는데

하나님은 세상의 구원계획을 알리셨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이 다 알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날짜로 힌트를 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리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나라의 흥망성쇠에 관심이 없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에만 관심 하시기에

어느 시대 어떤 상태에 있던지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에만 집중 하신다

 

) 하나님의 선택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역을 하신다

다니엘이 고국의 회복을 기도했을 때

고국의 회복을 알리시면서 동시에

죄에서 회복되는 재림까지를 알리셨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이지

사람의 기도에 좌우되시는 분이 아니시다

 

다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는데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을 사용 하실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들로

언제 어디서 만나도 서로 통하게 되는데

그것은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 우리의 책임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시는데

필요한 사람들을 택하시고 부르신다

 

이것은 포로 신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귀환시키는데 협력했던 지도자

스룹바벨 여호수아 에스라 느헤미야처럼

사단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많은 사람들을

하늘백성으로 귀환시키는데 협력자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을 부르신다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는 자들로 하여금

사단의 포로로 신음하는 백성들을

하늘백성으로 귀환시킬 지도자로 사용 하신다

 

어디에 있던지 무슨 직임을 가졌든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사용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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