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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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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10-06 05:36 조회3,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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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느헤미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1:4~5)

 

시작하며

느헤미야는 BC 444년 이후 유다 지방을 다스렸던 총독으로

그의 아버지는 하가랴였다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술 맡은 관원으로(1:11)

포로의 나라에서 중요한 지위에 올랐다는 것은

능력 있고 신뢰받는 탁월한 사람이라는 증거다

 

술 맡은 관원은 왕이 독살당하지 않도록

먼저 술 맛을 보는 일이기 때문에

왕의 신뢰를 받는 사람에게 주는 자리다

 

느헤미야는 형제 하나니 로부터

예루살렘의 소식을 전해 듣고

고국의 문제를 절감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왕에게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받게 되고

총독 직책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온다

 

당시 예루살렘은 12년 전

에스라의 성전재건 계획이

반대자들로 인해 중단되어 있던 상태였다

 

느헤미야는 왕의 조서를 받아 왔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성벽공사를 시작했고

결국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했고

여러 사회제도나 종교제도도 정비했다

 

고대 세계에서 성읍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존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보호벽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그 나라에 정치적 자주권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기에

느헤미야와 귀환한 백성들은 함께

훼파된 예루살렘 성벽을 먼저 재건하였다

 

) 느헤미야가 들은 나쁜 소식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1:4).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술 관원 이였는데

고대의 국가에서 술 관원은 중요한 직위로

왕과 왕비 가까운 곳에서 시중을 드는 관리다

 

하나니에게 들은 고국의 현실은

이방민족들이 예루살렘에 쳐들어와서

유대인들을 약탈하고 강도질과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학자 요세프스)는 그 당시 예루살렘 길에

날마다 시체가 즐비하였다고 기록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빈번했고

많은 수모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느헤미야는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의 기도를 하였다

 

이스라엘이 당한 모든 고난은 죄의 결과인데

주인이신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에 빠졌으며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했기 때문에

고난을 통해 깨달고 돌아와야 했다

 

말씀을 깊이 공부한 느헤미야는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고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는

고국 예루살렘이 되기를 온 몸으로 기도했다

 

) 느헤미야의 기도

 

느헤미야는 고국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고

죽을 것 같이 마음이 아프고 절여와

서 있기조차 힘든 울분에 쓰러지게 되고

그대로 주저앉아 수일 동안 통곡하며 기도 했다

 

느헤미야가 하늘의 하나님이라 부른 것은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모든 것은 하나님 것이니 구원해 달라는 것이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야의 기도 속에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겠다는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이 들어있다

 

이스라엘이 왜 포로가 되었으며

이방인들에게 고통을 당하는가?

 

하나님의 것인 신분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간 죄의 결과로

주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 졸개들이 되어 우상숭배에 빠졌기에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이 얼마나 무지한 동물인가?

말씀으로 안 되니 고난을 허락하시여

그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깨달게 하신다

 

느헤미야는 말씀을 많이 공부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먼저 죄를 회개하고 약속을 주장하는 기도를 했다

 

) 느헤미야의 간청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2:4).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술 관원 이였다

고대의 국가에서 술 관원은 중요한 직위로

왕과 왕비 가까운 곳에서 시중을 들었고

왕의 개인적인 시간에도 함께 있어야 하는

요즘말로 비서 같은 직임이라 볼 수 있다

 

페르시야의 아닥사스다 왕 제20년에 있은 일로

아닥사스다는 주전 464-424년 통치했으니

20년은 주전 446년경쯤 된다

 

이때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지 140

바벨론에서 돌아온 지는 92년의 세월이 흐른 때로

고국 이스라엘이 처참하게 황폐되었다는 소식을

형제 하나니에게 듣고 느헤미야는

먼저 하나님께 금식과 회개의 기도를 드리며

자신이 페르시아의 높은 자리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하며

아닥사스다 왕에게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왕에게 은혜를 베풀어 왕의 은혜로

고국 예루살렘을 재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체적인 기도를 하였다

 

) 파송된 느헤미야

 

예루살렘 훼파 소식을 들은 때로부터

4개월 후에 아닥사스다 왕을 접견한

느헤미야는 자신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예루살렘 성을 중건할 수 있게하고

성의 중건에 필요한 재목을 지원하여 줄 것을 간청했고

간청을 들은 아닥사스다 왕은 기꺼이 받아 들였다

 

문제는 얼마 전에 반란을 경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의 재건을 중단시킨 아닥사스다가

느헤미야의 청을 재가한 것이 아이러니한데

느헤미야는 이것을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라 했다

 

어찌하든 왕의 재가를 얻은 느헤미야는

같은 해 4월 말경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했고

도착한 지 3일 후에 예루살렘의 실상을 알고자

은밀히 탐사를 하면서 대적들의 동향을 파악했다

 

당시 사마리아 지역을 관할하는 자들 중에는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스라엘의 재건을

싫어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 대표인물이

호론사람 산발랏과 그의 수하인 도비야로

그 들의 방해가 극심할 것을 예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그 일에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이 협력하고

하나님의 것이 아닌 자는 사단의 것이기에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편에 서는 것이다

 

) 과업을 위한 준비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2:12)

 

하나님의 과업에 협력하기 위해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

 

하나님의 것이 된다는 것은

나의 주인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니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말씀만 듣는 자들이고

마치 주인이 옮겨 놓은 가구처럼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께서 일 하실 때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을 도구로 사용하실 뿐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하나님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 된 느헤미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함께하는 자들에게도 용기와 격려를 주었고

그 어떤 방해에도 약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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