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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역사 이해하기 : 스룹바벨과 에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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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09-28 18:55 조회5,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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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역사 이해하기 : 스룹바벨과 에스라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1:2)

 

시작하며

구약의 역사를 시대적으로 크게 분류해 보면

창조 족장 모세 사사 왕정 포로시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기 공부할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포로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이

주전931년 남 유대와 북이스라엘로 분열이 되고

722년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 되고

605년 갈그미스 전투 때 (왕하 24:1)

바벨론이 유다에 1차 침입하여

다니엘와 그 친구들을 포로로 데려가고(46:2)(1:12)

602~601년 여호야김의 반 바벨론 정책과

애굽과의 재 동맹이 있은후(22:13-17)

598년 바벨론의 2차 침입과 2차포로가 있었다 (왕하 24:10)

 

597년 시드기야가 즉위하게 되고 (대하 36:11)

에스겔이 포로로 끌려가고 하박국의 사역이 끝났다

593년 에스겔이 바벨론에서 예언을 시작했고(1:12)

586년 남 유다의 함락과 3차포로 (왕하 25:8) (대하 36:17)

 

그렇게 포로로 끌려갔던 유다 백성들이

537년 바벨론에서 귀환하게 되고

515년 스룹바벨 성전이 봉헌 되고

예루살렘의 성곽이 재건된다(4:45)

 

) 1차포로 귀환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29:10)

 

예레미야는 627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1:1)

나라가 망하던 586년 사역을 마친다(39:1~18)

 

그렇게 유다의 멸망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지만

당시 정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핍박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살행위였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 하시기에

죽어가는 죄의 역사에 섭리하셔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70년 이후

포로로 끌려갔던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말씀을 예레미야를 통해 주셨고

때가 차게 되자 페르시아 왕 고레스 마음을 움직여

포로들을 풀어주라는 칙령을 내리게 하심으로

5371차 귀환 때 스룹바벨이 들어왔고(2:1)

536년부터 1차 성전 재건작업이 시작되었다(3:8)

 

) 왕들과 사건들의 개요

 

바벨론 포로가 3차에 걸쳐 이루어졌고

70년 후 귀환도 3차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 바사왕 고레스왕 때 스룹바벨 외 약9,897명 귀환

2차 에스라 외 약1,754명 귀환

3차 아닥사스다 왕 때 느헤미야와 적은 무리가 귀환

 

포로귀환시대의 페르시아의 왕들을 참고하는 것은

이들이 사단소속의 세상권세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저항하지 못하고

도리어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하심에 테클을 거는 것은

죽기로 작정을 했거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방해한다고 계획을 변경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1차 포로귀환을 명령한 왕은

페르시아의 초대 왕 고레스고

그의 뒤를 이은 왕은 캄비세스였다

 

캄비세스가 왕 위에 있을 때

스룹바벨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시작하였고

그 뒤를 이어 다리오 1세가 왕위에 올랐고

그리스와의 전쟁을 하게 되는데

마라톤 전투에서 패배하게 된다

 

다리오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아하수에로가 왕이 되고

이때에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활동을 했으며

아하수에로의 아들 아닥사스다1세가

에스더를 왕비로 삼게 되고 그시기에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2, 3차 포로귀환이 있게 된다

 

그의 뒤를 이어 페르시아의 왕이 된 인물들은

다리오2세 아닥사스다2세 아닥사스다3세 아르세스

그리고 마지막 왕은 다리오 3세 인데

그리스의 알렉산더에게 나라가 멸망하게 된다

 

) 2차 포로귀환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7:6)

 

에스라는 대제사장 아론의 16대 손으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로

바사 왕 아닥사스다의 인정을 받고

바벨론에서 바사로 오게 된다

 

하나님은 이방 땅에서도 말씀에 충실하던

학사이며 서기관으로 율법을 읽고 가르칠 수 있는

학식이 있는 에스라를 준비하셨다

 

그는 포로 생활 중에도 이방인들과 혼합되지 않은

정통 대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비록 타국에서 출생하여 교육받고 살았으면서도

전적으로 말씀을 연구한 탁월한 성경선생이었다

 

에스라는 제사장으로 성전제사에 충실하면서도

백성에게 말씀을 가르치고자 왕에게 귀환을 청원했고

하나님께서는 왕의 마음을 움직이심으로 (7:11~7:28)

귀환허락뿐 아니라 물심양면모든 것을 충당해 주므로

고레스 칙령 후 약 80년 뒤인

아닥사스다 재위 7년에

2차 포로귀환을 명하는 조서가 내려졌고

귀환자명단에 성인 남자 1,773명이므로

가족까지 합하면 대략 5천 명 정도로 추정 된다

 

그럼에도 에스라는 귀환 날짜를 늦추면서 까지

성정봉사를 맡을 레위 자손들을 찾아가

함께 귀환하자고 설득하여 40명의 레위인과

레위 인을 도울 느디님 사람 220명과 함께 나왔다

 

) 아닥사스다 조서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7:23).

 

에스라는 그의 책7:21~8:5에 아닥사스다 조서를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나 곧 나 아닥사스다 왕이 강 서편 모든 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의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신속히 시행하되

은은 일백 달란트까지, 밀은 일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일백 밧까지,

기름도 일백 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수 없이 하라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의 명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받는 것이 불가하니라 하였노라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로 유사와 재판관을 삼아

강 서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정배하거나 

가산을 적몰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 모사들의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나의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두목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아닥사스다 왕이 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보계가 이러하니라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니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가 일백 오십명이요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이백명이요

스가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삼백명이요

 

이후 에8:6~14 귀환자 보계와 인원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신묘막측 하시다

 

) 교육의 중요성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 하였었더라”(7:10)

 

교육은 배우는 것이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사단이 성공한 것 중에 하나가 학교다

사단은 학교를 통해 무궁한 목표를 주고

그 목표에 접근할수록 세상에서 주는 것들

즉 부와 명예와 정욕을 누리게 해주는데

영적으로 볼 때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려는 수단이다

 

물론 세상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공부는

더 많이 더 심도 있게 해야 한다

 

세상은 변하고 변하여 유비쿼터스 시대

즉 내 손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대로

말씀이 손바닥 안에 엄청나게 많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또한 그렇게 많은 말씀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골라 듣기가 쉽지 않다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면서도

말씀의 기갈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진짜 하나님을 알아야 말씀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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