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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기 13과 섬기는 자들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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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9-23 16:49 조회2,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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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만큼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서로 사랑하며 함께 세상을 섬겨야 할 공동체이다.

*핵심어 : 그리스도의 몸, 함께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어떤 일이나 봉사를 혼자보다 함께 했기에 유익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보자.

일.1. 고후 5:18의 화목하게 하는 직분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2. 어떻게 화목의 직분을 수행할 수 있을까?

월.1. 계 12:17에서 남은 자손은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을 무릅쓰는가?

화.1. 이웃을 위한 선한 행실에는 어떤 힘이 있는가?

수.1. 교회나 교회 기관에서 사람을 고용할 경우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

2. 내가 교인을 사용하는 업주라면 그들에게 어떻게 해주고 싶은가?

목.1. 선을 행하다가 낙심될 때 교회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2.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한마디씩 해보자.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세상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임무

화목이란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세상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하셨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죄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셨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된 자들이다. 그들은 다시 또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이켜 화목케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2.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통해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했다. 그들은 교회 안의 궁핍한 자들을 돌볼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동체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하나님이 그들 안에서 이루시고 있는 일들에 동참하도록 사람들을 초대」해서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시키며 공고히 했다. 즉 세상을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섬김이란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는 사랑이다. 교회에 대한 여러 비유들-소금과 빛, 제물, 그리스도의 몸, 대사, 향기-은 모두 행동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은 거기에 반응하여 움직일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섬기는 실천적 사랑은 그분의 나라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그분의 나라에 초대하여 함께 그나라를 확장해가는 것이다.

월.1. 용과의 싸움

모세는 그에게 맨날 불평하고 반역적이었던 백성들을 멸망시키겠다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차라리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달라고 하는 자기희생적인 중보기도를 한다.

남은자손 역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용, 즉 사탄과의 사생결단적 결투-최후의 쟁투에 직면하게 된다. 즉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목숨을 내놓을 정도의 희생적인 신앙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희생적인 신앙이 자신만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모세의 기도가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은 그가 자신의 구원이 아닌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남은자손의 희생적인 신앙은 이웃을 섬기는 사랑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화.1. 비방하던 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스데반을 돌로쳐죽이는 일에 앞장섰었다. 그러나 스데반은 바울과 그의 일행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천사처럼 환한 얼굴로 순교를 당했다. 냉혈한이었던 바울은 그의 죽음을 보고 심경에 변화를 받아 마침내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장 헌신적으로 주의 사업을 받들었다.

교회는 전도가 먼저인가, 자선이 먼저인가라는 문제로 논란을 벌이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에 주목한다면 차이점들이 사라지고 복음 전파와 다른 이들을 돕는 사역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사랑한다면, 자선 사업 속에 전도가 있고, 전도에 자선 사업이 따르게 되어 있다. 이웃을 섬기는 사랑실천이 없는 전도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복음을 넓은 의미로 이해한다면 인간에 대한 열정이 없는 전도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최상의 의미에서 희망, 구제, 회개, 변화 그리고 모두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다주는 전도는 일종의 정의의 표현이기도 하다.」

수.1. 정의와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교회에 고용된 교인을 봉사자로 간주하여 빈약한 대우를 하는 것은 잘못이다. 피고용인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받드는 것은 좋은 일이나, 고용주 측에서의 봉사 강요는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것이다. 교인사업자도 마찬가지다. 피고용인의 노동을 착취하여 많은 헌금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피고용인을 세상의 업주들보다 더 정의롭고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 피고용인이 교인이라면 그들은 고용주들과 같은 하나님의 권속(엡 2:19), 즉 가족이다. 그들을 가족처럼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

삼육대학에서 청소노동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다른 직원들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귀감이 될 만하다.

「우리가 우리에게 속한 자들을 공정함과 고상한 방법으로 대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대할 수 있겠는가?」

목.1.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함(히 10:24)

교회란 두 사람 이상의 성도들의 모임이다.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필요한 이유는 선을 행하다가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임무나 계획이든지 여럿이 협력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일하는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성취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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