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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기 12과 긍휼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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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9-17 07:10 조회2,3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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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불행과 불의를 당하는 사람들 편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그것들에 맞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핵심어 : 맞섬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남을 돕기 위해 용기가 필요했던 경우가 있었다면?

 

.1. 하나님 나라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2. 우리 정부가 하나님의 법에 반하는 일을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인가?

2. 이러한 방법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라.

 

.1. 도움을 베풀 때 관대한 정신은 얼마나 중요한가?

2. 어떻게 계속 관대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을까?

 

.1. 화평케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2. 교회 차원에서 이 사회나 지역사회의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1. 고통스럽거나 억울하지만 말을 할 수 없는 자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2. 권력에 의해 불의를 당한 이웃들은 예를 들어 누구이며,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6:33)

 

그리스도인은 먼저 세상적인 일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힘써야 하고, 그분의 의-기뻐하시는 일에 힘써야 한다. 그것은 곧 자기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뒤바뀐 우선순위들은 우리 위에 군림하는 권력자들이나 억눌린 자들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정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불의한 권력을 행사할 때는 이에 맞서야 한다. 인간의 법률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어긋날 때, 우리는 어떤 결과가 올지라도 후자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법률은 노예를 그 주인에게 넘겨주도록 요구하지만, 우리는 순종하지 말아야 하며, 이 법을 범한 결과도 감수해야 한다.”(교회증언 1, 201~202).

화잇부인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발언하기도 했다.

국회에 있는 우리의 지도자들 중 몇 사람들도 남부(당시 남부 사람들은 노예제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함)에 유리하도록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상태에서, 국가적인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신속하고도 유리하게 전쟁을 종식시켜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인가?...

빛을 받은 이 나라에서, 인간 가족의 일부를 다른 부분에 예속되게 하여, 수백만의 사람들을 짐승의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제도를 간직하고 있다. 이와 동일한 죄는 이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교회증언 1256~259)

 

.1. 동정, 교육, 기도, 기대감 등

 

동정-주변에서 너무 자주 도와달라고 할 때 동정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람들의 필요에도 귀찮아하시거나 거절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고통당하는 자들에 대한 우리의 민감성을 계발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교육-이는 사전 지식을 가지고 사려깊은 방식으로사업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다.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상대방의 심리를 잘 모르고 도움을 주려다가 도리어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도-실제적인 도움이 필수이긴 하나 그러나 성경은 기도가 실제적인 조치임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 그리고 그들 위에 권한을 가진 자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딤전 2:1~2 참고).

기대감-사람이나 상황이 아무리 부정적으로 보일 때라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때로 사람들이 이런 기회를 가지고 이룬 열매들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그러한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즉 도움을 받는 상대방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하나님은 마지 못해 억지로 하는 많은 일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적은 일을 기뻐하신다. 즉 너그러운 마음(관대함)으로 하는 봉사라야 봉사답다.

관대함이란 삶에 대한 크고 대범하며 포용적인 태도이다.관대하며 거저 빌려주는 자에게 복이 있다(112:5). 관대함은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대함은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며 그것은 가장 안전한 하늘은행에 저축하는 것이다(딤전 6:17~19). 예수님의 죽으심은 무한한 관대함을 가르친다. 그리고 우리를 위한 그분의 죽음은 타인을 향해 우리가 관대한 삶을 살아야 할 동기가 된다.

 

2.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함

 

대부분의 사람에게 관대함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죄 많고 이기적인 인간 본성으로 이끄는 힘에 개의치 않고 주도적이고 의도적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표현할 필요가 있는 은혜이다.

관대함은 자발성에 기초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십자가를 바라보고 의도적으로 관대한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관대한 정신을 계발하고 유지할 수 있다.

 

.1. 싸움으로 인한 고통을 예방함

 

폭력적인 대립(이나 전쟁)은 심각한 고통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정의를 위한 열정은 화평하라는 명령을 간과할 수 없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중심부에는 죄 많은 인간을 창조주와 화해시키고 화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롭고 위대한 행동이 자리 잡고 있다(고후 5:18~21 참고).

전쟁이나 폭력을 예방하고 개입하는 일은 지혜와 용기가 동시에 필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상황에서 방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1. 대변자가 됨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58:1).

이 말씀은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억압하는 자들에게 맞서야 한다는 의미로 적용할 수도 있다.

 

세월호 유가족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 리본을 유족에게 받아 달았는데 반나절쯤 지나자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중립을 지켜야 하니 그것을 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그에게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말해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유명한 말이다.

반면 교회는 억압받는 자들과 말 못하는 자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너무나 침묵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우리의 예언적인 역할에 따르면 우리의 우선적인 부르심은 그분의 음성이 되어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이며, 또한 그분이 변호하기를 원하시는 자들의 편에서 말하는 것이다(146:6~10 참고).

다음의 선언은 우리 시대에 있었던 것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빈곤과 그것에 수반하는 불공정을 감소시키기 위한 행동들이 기독교인들의 사회적인 책무의 중요한 일부라고 믿는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의를 지지하며 말 못하는 자...를 위하여 입을 열’(31:8)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10:2)는 자들을 반대한다. 우리는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140:12)는 하나님과 함께한다.”-세계 빈곤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공식 성명, 20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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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작성일

*추가 질문 : 교회 안의 성직자들이나 지도자들의 횡포는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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