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지극히 작은 자 하나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시작하며

교과의 결론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생활과

현실적인 삶이 나눠져 있지 않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존재하는 삶의 원칙을

실천해 나가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자신과 동일시하시는

우리 주님은 우리가 그들을 돌보면서

그분의 재림을 준비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를 믿고 사단사상을 버리고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사람은

영적인 삶이나 현실적인 삶이 같다

사람이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그 목적과 계획대로 존재하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영광 하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비유를 말씀하실 때 마다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리셨다

일) 산상보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눅 6:20)

예수님은 창조의 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을

사람에게 알려서 살게 하시려고 오셨고

그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산상보훈의

말씀에 담아 설명 하셨다

산상보훈은 팔복으로 시작하는데

팔복은 8가지 복이 아니고

팔복의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팔복의 전반 4가지가 하나님사랑이고

후반 4가지가 이웃사랑을 설명하는 것으로

팔복의 사람이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 즉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회복한 자이고

그런 자가 세상의 소금이며 빛인 것이다

세상은 사단이 건설한 곳이다

우리가 세상적인 착한 일을 한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세상을 바꾸라 하지 않으시고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아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변하지 않는 소금과 빛의 삶이라 하셨다

이처럼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마인드 즉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이며

그런 자들은 세상 것에 욕심이 없기에

세상에선 가난하고 하나님나라에서는 부자다

월) 선으로 악을 이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5:44)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는 선은

사람수준의 착함이나 선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이다

사람의 선으로는 원수를 사랑할 수 없는데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려면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아야 한다

창조의 목적과 계획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것이 되라는 것이고

사랑하며 사는 존재가 되라는 것이라

하나님의 것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은 자가 되는 것이고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나처럼 여기는 것이다

원수를 나처럼 여기지 않고는

결코 사랑할 수 없다

내가 원수고 원수가 나가 되는

하늘사상의 마인드를 모르면

이 말씀이 이해되어지지 않고

예수님과 상관없는 자가 된다

화) 선한 사마리아 사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마리아 사람은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교훈 하신다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던 사마리아인의 행실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나처럼 여기는

예수사상으로 변화 되었기에

강도 만난 자를 자신처럼 여겨

여관으로 옮기고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비용이 더 들면 갚아 준다고 했던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나로 여긴 것이다

다른 사람을 나로 여기지 않고는

하늘사상의 행실이 나올 수 없다

사단사상의 행실은 한계가 있지만

예수사상의 행실은 한계가 없다

이 땅에 교회를 주신 이유는

예수사상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예전에는 교회는 세상과 다르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교회도 세상과 똑 같다 하더니

요세는 교회가 세상보다 더 나쁘다는 말을 들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이 욕을 먹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교회가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무시하면

하나님을 욕 먹이는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

수) 부자와 나사로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눅 16:25)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16:19~31)에서

부자는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 즉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아 살기 보다는

사단의 세상에서 배부른 삶을 산 사람이고

나사로는 세상에서 거지로 살았지만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산 사람이다

결국 부자는 뜨거운 지옥에 떨어졌고

거지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갔는데

세상에서 부자로 살았다고 지옥에 간 것이 아니라

부자는 많은 것을 받았으면서도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지 못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부자가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았더라면

큰일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인데

그 좋은 기회를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것이고

결국 구원에도 이르지 못한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나사로는 세상적인 것은 많이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본질 즉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산 결과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부자로 살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몸부림 쳐야 한다

목) 너희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 24:46)

제자들은 마지막 설교를 하시는 예수님께

세상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을 물었고

예수님은 마지막 징조에 대해 말씀 하시면서

누가 구원을 받을 자인가를 알려 주셨다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 비유를 말씀 하신 후

양과 염소비유를 통해 심판장면을 말씀 하시면서

굶주린 자들을 먹이고, 목마른 자들에게 마실 것을 주며,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들을 입히며, 아픈 자들을 돌보고,

구속되어 있는 자들을 찾아가는 자들을 말씀 하시면서

“너희가 돕든지 돕기를 거절했든지 내 형제 자매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구원 얻는 비결을 알려 주셨다

사단이 건설한 이세상은

서열과 차등의 세상이다

그럼 세상에서 잘 나가려면

누구에게 잘 보여야 하는지를 배우지 않아도 안다

그러니 세상에 적응하여 부자로 살려면

예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천국사람이 되는 비결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

즉 예수사상으로 변화 되라는 것이다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어야

다른 사람을 나처럼 여겨서

나는 너고 너는 나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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