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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기 9과 상실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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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5-28 09:28 조회2,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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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죄는 가정 안에 상실의 아픔을 가져왔으나 주님의 은혜는 능히 그것들을 회복할 수가 있다. 

 

*핵심어 : 상실, 회복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중요한 것을 잃었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일.1. 건강은 얼마나 소중한가?

2. 그럼에도 육체적 고난은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가?

 

월. 1. 가족 간에 신뢰 관계가 깨지는 이유들은?

2. 깨진 신뢰를 회복하는 비결은? 

 

화.1. 가정에서 왜 폭력을 행한다고 생각하는가?

2. 습관적인 폭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1. 사람들은 중독으로 인해 자유를 상실할 수 있다. 중독이란 무엇인가?

2. 중독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

 

목.1. 인생에서 가장 큰 상실은 무엇인가?

2. 사랑하는 이를 사별한 가족들은 어떠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돈을 잃으면 적게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절반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고, 명예를 잃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 건강에 큰 손실이 생기게 되면 죄책감이나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고, 가족 중 하나가 건강을 잃으면 온가족이 함께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 건강의 상실은 자신의 선택의 결과로 온다. 올바른 생활습관, 바른 마음은 건강을 지켜주고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2. 정신적 영적 성숙의 기회 

 

「예수님이 재림하여 사망을 이기실 때까지 아픔과 고통의 비밀은 여러모로 풀리지 않을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중요한 진리를 얻을 수는 있다. 욥이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는 동안 그는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감을 경험하였다. 그는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라고 말했다.

... 고난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고, 아픔을 느끼고 있는 자들에 대해 동정심을 갖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더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한다(고후 1:3~5).」

육체적 고난이 마음을 겸비하게 만들고 품성을 순결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런 일이 없었다면 몰랐을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안의 영원한 복을 알 수 있게 된다. 

 

월. 1. 폭력, 외도, 거짓말, 무책임함 등

 

이런 일은 평생 상대방을 사랑하겠다고 한 결혼서약을 깨뜨리는 행위로 상대방을 믿고 의지할 수 없게 하여 결혼생활을 고통스럽게 한다.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신뢰를 깨뜨린 자기 자신의 삶을 파괴한다. 

 

2. 진정한 사죄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고 하나님께 회개하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과 상대방을 우롱하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상대방에게 준 상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슬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것이다. 깊고 오래된 상처를 회복하는 경우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깨진 신뢰를 재건한다는 것은 일종의 여정과 같다. 그대는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나아가야 한다. 그 여정은 받았던 상처가 무엇이고 상처를 준 사람이 누구이든 상처에 대한 진심어린 인정과 사실 고백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떤 것도 감춰서는 안 되며 만일 그럴 시에는 다시 일으킨 신뢰도 깨질 것이다. 다시 신뢰에 균열이 생기면 이전보다 회복이 더 어려워진다...

그대가 두 걸음 전진했는데 세 걸음 후진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음을 받아들이라. 그러나 언젠가부터 내일 그리고 그 다음날에 소망이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고, 탈출하고 있음을 느낄 날이 올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이가 깨진 관계를 재건한 후로 더 깊고 친밀하며 만족스럽고 행복한 결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잠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화.1.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가학적인 행위는 힘을 행사하여 상대를 지배하려는 사람의 의식적인 선택이다... 피해자의 어떤 행동 등 그 무엇도 폭력에 대한 설명이나 변명의 이유가 될 수 없다. 피해

자는 학대자의 학대를 야기했다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학대는 사랑에 대한 곡해와 오

용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롬 13:10)기 때문이다.」

상대를 참으로 지배할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이다. 주님은 십자가로 세상을 지배하셨다. 

 

2. 치료가 필요하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는 그에게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힘들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나 때로는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변화에 대한 의지와 신앙의 힘이 기본이다.  

「전문적인 치료는 학대자들의 행동에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단 장본인이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할 경우에만 그렇다.」

 

수.1. 어떤 약물이나 행위에 깊이 빠져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

 

(여기서 말하는 중독이란, 음식물이나 약물 등의 독성으로 인해 신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목숨이 위태롭게 되는 중독과는 다르다.) 

처음에는 그것이 좋아서 습관적으로 하면서 자유를 누린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해롭다는 것을 인식하고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노예가 된 상태가 중독이다. 자유의 남용으로 오히려 스스로 자유를 상실해버린 것이다. 중독은 온가족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  중독이 심한 경우 목숨을 잃거나 다른 사람의 목슴도 해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가족의 관심과 본인의 절제가 필요하다.

 

「중독이 무엇이며 그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벧후 2:19).」

 

2. 원인은 복합적이며, 회복을 위해서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①원인-불안, 죄책감, 불만, 스트레스, 공허감, 대인관계의 어려움, 목적상실, 애정결핍 등

무엇보다 가정 안에서 사랑이 충족되지 못한 경우(무관심, 불화, 자녀들에 대한 학업 스트레스 등)에 다른 곳에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중독에 빠질 수 있다. 

②외부의 도움-전문상담, 약물치료, 입원치료, 가족, 친지들의 지지 등 

폭력이나 중독의 문제를 신앙의 힘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인간전문가들의 지식이나 지혜도 하나남이 주신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도 당신의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구한다면 어떤 중독에서도 회복될 수 있다.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목.1. 생명

 

가족의 죽음은 건강을 잃은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어떤 걸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영원한 상실이다. 그것이 모든 사람의 운명이라는 걸 알면서도 막상 자신의 가족을 잃게 되면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렵다. 믿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지만 그렇다고 죽음의 슬픔이 없는 것은 아니다. 

 

2. 충격→부인→직면(수용)→회복(참된 회복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자세한 설명은 4과 토의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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