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기 8과 자녀양육의 시기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2019 제2기 8과 자녀양육의 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5-20 21:33 조회2,604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부모는 최선을 다해 자녀를 주의 제자로 양육하되 기대에 어긋날지라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겨야 한다.   

*핵심어 : 자녀 양육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일.1. 기억절인 시 127:3에서 자녀는 어떠한 존재인가? 

2. 그토록 귀중한 자녀가 없는 부부를 위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월.1. 자녀를 얻긴 했으나 편부모가 된 이들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2.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할까?

 

화.1.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를 양육하는 원칙은 무엇일까?

2.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로 양육할 수 있을까? 

 

수.1. 부모는 자녀들을 단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닌 예수의 제자로 훈련해야 한다. 어떻게 자녀들을 제자로 훈련시킬 것인가? 

  

2. 나는 자녀에게 어떤 모본을 보여주길 원하는가?

 

목.1.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에서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하나님의 선물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부부에게 자녀는 하늘의 왕에게서 받는 선물인 만큼 크나큰 영광이요 기쁨이다. 한 생명이 탄생하고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자녀들을 생각함으로 인해 삶의 위기의 때에도 위로와 용기와 얻는다. 자녀가 없는 가정은 그러한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부터 큰 복을 받고 큰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는 약속까지 받았지만 그 약속이 25년이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니 그들 부부에게 무슨 인생의 즐거움이 있었겠는가? 어느날 천사가 89세가 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내년 이맘 때에 아들이 있겠다고 하자, 이미 오래전에 생리가 끝난 사라는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 18:12)라고 대답했다. 

법원행정처의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이혼한 부부 중 무자녀부부는 51.3%, 자녀 1명인 부부는 25.6%, 자녀 2명은 19.6%, 3명 이상은 3.5%로 자녀수가 결혼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자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겠는가? 

 

2. 이해와 배려가 필요

 

나의 친구는 일찍이 결혼했지만 오랜동안 자녀가 없었다. 그 부인은 교회에서 어린이교사로 어린이들을 매우 좋아하고 잘 가르쳤다. 그럼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다보니 아이들만 보아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자녀가 없이도 결혼 후 1, 2년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해가 지날수록 쓸쓸함, 불안감 등 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이다. 

「자녀는 일종의 축복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열렬히 탄원을 올려도 묵묵부답일 때가 있다. 친구들이 임신했다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들은 자신의 빈 둥지를 보고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사람들이 무심코 ‘자녀가 몇이나 되십니까?’라고 질문할 때마다 그들도 끼고 싶지만 자녀가 없어서 낄 수 없는 배타적인 모임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한다.」

요즘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일부러 자녀를 낳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자녀부부에게 조심스럽게 입양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입양은 출산보다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무자녀부부들에게는 이런 약속이 주어진다.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사 56:5)

 

월.1. 자녀양육의 부담감 

 

혼자서 자녀양육을 하면서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부부인 경우보다 2중의 부담을 져야 한다. 살기 위해선 생업전선에 올인하다 보면 자녀에겐 소홀하기 쉬워 자녀들에게 떳떳하지 못할 수 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좋은 길인지 자주 혼란을 느낄 것이다. 

「편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마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재정을 관리하고 다른 부모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거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다시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을는지도 의심스럽다.」

 

2. 필요에 맞춰

 

경제적인 도움이나 자녀를 돌봐주는 일, 집안일을 돕는 일 등

주님은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고 하셨다. 남편이나 아내가 없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부족함을 능히 채워줄 수 있으시다. 교회는 하나님의 분신으로서, 이러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편부모로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경우들도 많이 있음을 상기시키고 용기를 주는 일도 필요하다. 미 주택부장관 벤 카슨은 원래 불량소년으로 성적이 항상 꼴찌였으나, 홀로된 그의 어머니 소냐 카슨의 교육으로 존스홉킨스병원 소아과 과장이 되어 세계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하면서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소냐 카슨은 글을 읽을 줄 몰랐으나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고 자녀들에게 늘 희망을 주고 신앙교육과 독서교육을 시킴으로 카슨을 위대한 인물로 키워냈다. 

 

화.1. 하나님을 섬기도록 훈육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시 127:1). 인생이라는 집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인간의 힘과 세상의 지혜로만 지으면 아무리 성공적으로 보일지라도 그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 같아서 그 수고는 결국 헛된 것이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①그분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는 것

②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홍익인간, 이타적인, 더불어 행복한 삶)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이웃을 하나님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③하나님은 존재의 근원이다. 자신의 생명을 잉태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백행의 근본이다. 더구나 맨처음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본분인 것이다.(전 12:13) 

 

2.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교육은 

①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가정 학교는 정규 학교보다 앞서며 그 학교를 위해 준비시키는 학교이다. 부모들의 일은 교사들의 일보다 앞선다.”(새자녀 지도법 19)

②전인교육이어야 한다. 지덕체의 균형진 계발이 되도록 할 것이다. 오늘날 교육은 지나치게 지적인 면에 편중하여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불의를 서슴치 않는 ‘영혼없는’ 사람들만 키우고 있다. 특히 정서교육과 체육이 등한시된다. 아이들은 어려서 충분히 뛰어놀고 신체를 건강하게 함으로써 지적, 정신적으로 더 계발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 

③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라고 크면 저절로 알게 되리라는 생각은 심각한 착각이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죄되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굽은 가지를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청소년기만 되어도 이미 그것이 굳어져서 바르게 펴기가 힘들다. 

④그 외에 독립심, 시민정신, 경제교육 등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부모들에게 주신 명령은 그저 그들을 감싸고 돌지 말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 22:6)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절대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그냥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수.1. 모본으로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특히 가족관계에서는 모본보다 중요한 가르침이 없다. 아브라함의 삶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다. 그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도 순종했다. 이삭은 그 아버지를 도와 자기를 번제단에 드리도록 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다.(창 18:18~19) 교회에서와 가정에서의 모습이 다른 부모의 이중적 태도는 자녀들에게 신앙에 대한 혐오감을 줄 뿐이다. 

한편 그릇 행할 때에는 단호한 징계가 필요하다.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의 망나니짓을 보고도 징계치 않음으로 그들을 멸망받게 했다.(삼상 3:10~14) 그렇다고 혹독한 태도로 징벌하는 것은 자녀에게 깊은 상처를 주어 오히려 더 반역적으로 만든다. 

「성경은 부모에게 친절로 가정을 다스리고(엡 6:4, 골 3:21) 의로움으로 자녀를 가르치라고 당부한다(시 78:5, 잠 22:6, 사 38:19, 욜 1:3)... 우리는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하고(딤전 3:4~5, 12) 우리의 자녀들을 훈육하되(잠 29:15, 17),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해야 한다(사 66:13, 시 103:13, 눅 11:11).」

 

목.1.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만큼 어릴 적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어려서 바르게 훈육받은 모든 자녀가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럴지라도 부모는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될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자녀가 잘못된 길에 들어설 때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열렬한 기도로 그대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라. 누군가 그대의 고통을 안다면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완전한 부모이셨지만 그의 자녀들은 얼마나 많이 그분께 등을 돌렸던가!」

부모의 눈물의 기도는 수많은 방탕한 자녀를 생명의 길로 돌이키게 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는 대표적인 경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