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자녀 양육의 시기​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다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듯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자식을 양육한다면 문제는 반으로 줄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나의 방법 즉 사단의 방법으로 양육하기에

수많은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이고

그 문제들을 또 사단방법으로 해결하다 보니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자녀를 잘 양육하기 위해서는

좋은 부모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좋은 부모란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알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부모다

그런 부모의 영향을 받은 자녀는

이 땅에서 하늘을 맛보게 되어

하늘시민의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

하나님은 부모의 달인이시다

이 땅에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일) 아이가 없는 부모

남녀가 결혼하여 살다 보면

축복처럼 자녀가 생기고

그 자녀로 인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사람은 부모로 인한 기쁨

배우자로 인한 기쁨

친구로 인한 기쁨

자녀로 인한 기쁨 등등

각각에게 얻는 기쁨이 다 다르다

그런데 이 기쁨을 다 누리는 사람도 있지만

혹 대상이 없어서 누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없는 것을 자책하지 말고

있는 것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창조의 목적과 계획대로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로 다양한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부모 배우자 친구 자녀 등

혈연관계로 얻는 기쁨도 있지만

더 진짜 기쁨은 영적관계 즉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기쁨이다

월) 편부모

편부모란

부모 중 한분이 계시지 않는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는 속담처럼

혼자보다는 둘이 있는 것이

창조의 목적에도 맞는 것인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녀를 혼자 키우는 가정이 있다

이렇게 편부모로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둘이 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야고보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약1:27)는

것이라고 했다

물론 이 말씀의 깊은 의미는

아버지(하나님)가 없는 고아들과

남편(하나님)이 없는 신부들에게

복음(예수님)을 알리라는 말씀인데

육신적인 고아와 과부들도

우리가 서로 돌보아야 할 의무가 있다

화) 자녀 양육의 기쁨과 의무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창조하시기전

사람이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먼저 다 준비해 놓으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셔서 그 창조물로 먹이고

가르치시고 보호하시고 교훈하셨다

이처럼 자녀를 받은 부모는 그 자녀를

먹이고 가르치고 보호하고 교훈해야 하는데

무엇을 먹이며

무엇을 가르치며

무엇을 보호하고

무엇을 교훈해야 할 것인가?

어떤 양육을 받는가에 따라

자녀의 운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편의 기자는 이렇게 알리고 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

집을 세우다는 이중적 의미로써

건물적인 의미와 자녀양육을 묘사하는데

분명한 것은 인간의 생명이나

그 모든 행사는 하나님 없이 번영할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어떤 개인이든 공동체든

창조주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는다면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것은

자녀가 사단을 닮아 태어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어려서부터 예수를 닮도록 예수사상으로 양육해야 한다

자녀를 예수사상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예수사상의 사람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부모나 자녀가 자신의 존재

즉 사단에 것에서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 것이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 때

세상에서 기죽지 않고 세상을 이기게 된다

수) 제자로 양육하기

성경의 많은 인물들 중에

자녀교육에 성공한 인물이 있고

자녀교육에 실패한 인물들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묵상하여 보고

실패한 사람들을 묵상해 보라

성공한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산 사람들이고

실패한 사람들은

사단사상의 교육을 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알지 못하면

인간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고

잘 먹고 부자로 산다고 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과 계획을 알고

그렇게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진짜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고

그것이 자녀에게 전할 진짜 복음인 것이고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 즉 영광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된 사람을 거듭난 자 즉 하늘백성이라 한다

목) 그대의 방탕한 자녀를 위한 싸움

자녀한명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데 4억이 든다고 한다

4억을 들여서 배우게 한 것이 사단사상의 지식들이다

성경은 4억을 드려서 가르치라 하지 않으시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마땅히 가르칠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곰곰이 묵상해 봐야 한다

진짜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 즉

예수사람이라면 사단사상의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가르쳐야 한다

내가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

이 질문을 깊이 던져야 하고

그 답을 찾아 고민할 때

성령께서 깨달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지금 도덕적인 세상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적인 방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 가장 큰 방탕이다

교회에 출석한다고 하나님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교회 출석할 수 있고

하나님 없이 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

우리는 자주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하며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고민하며 성령께 답을 물어야 한다

하나님은 방탕하여 죽게 된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몸을 찢어 던져주시며 살리셨다

그 하나님이 인류의 답이시고 소망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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