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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기 7과 가족연합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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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5-14 14:45 조회2,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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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이 각자의 마음에 충만할 때 가족은 하나로 연합될 수 있다.

*핵심어 : 하나, 예수의 마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이 꿈꾸었던(꿈꾸는) 가정은?

⇒각자 표현은 다르겠지만 우리 모두는 결국 행복한 가정을 꿈꾼다. 행복한 가정이란 서로 하나되고 연합된 가정이다. 그러나 오늘날 가정은 갈수록 이와는 반대의 모습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가정 회복의 길이 있다. 

 

일.1. 서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월.1.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떠한 사랑인가?

 

화.1. 가정을 파괴하는 가장 심각한 요소인 이기심을 극복하는 길은?

 

수.1.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겸손이란? 

 

목.1. 가족의 연합을 위해서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그리스도 안에서

 

죄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높은 벽이 생겼다. 그 벽이란 자존심, 교만, 불신과 같은 것으로 그것으로 인해 서로간에 불편한 관계가 되고 점점 멀어져간다. 그것은 곧 멸망의 길이다. 그리스도는 이러한 인간관계의 회복을 위해 오셨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새 것(고후 5:17)이 되어서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 2:14).」

「“우리가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가면 서로에게도 가까워진다”(재림신도의 가정, 179).」

 

월.1. 아가페 사랑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계산적인 사랑으로 서로 상처받은 세상에 아가페 사랑(하나님께 속한 절대적인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므로 죄인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과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셨다.(롬 5:8~10) 이러한 사랑만이 서로 하나가 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 이 말씀을 기록한 제자 요한도 한때는 사랑스럽기는커녕 교만하고, 권력을 탐하며, 비판적이고, 쉽게 분노하는 사람이었다(막 3:17, 눅 9:54~55; 참고 시대의 소망,  295). 나중에 그는 자신의 이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예수님이 자신을 계속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했다. 예수님의 사랑은 그를 서서히 변화시켰고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연합 속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했다.」

 

화.1. 예수의 마음을 품음

 

「“만일 교만과 이기심만 버린다면 대부분의 문제가 5분 내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초기문집, 119)」

이기심이란 자기중심적인 생각, 자기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우리를 위해 하나님으로서 자신을 비워 종의 종의 자리에까지 내려가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희생하셨다.(빌 2:5~8) 이러한 마음을 품을 때 관계를 파괴하는 이기심을 파괴할 수 있다. 

 

수.1. 복종하는 위치에 둠

 

그리스도의 정신은 자신을 낮추고 복종하는 것이다. 주님은 하나님이셨으나 그의 인간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에게 복종하셨다.(눅 2:51) 이것은 사단의 교만한 정신과 대조를 이룬다.

「‘복종’(엡 5:21)이라는 말은 자발적인 선택을 기초로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겸손한 위치에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특별한 원칙은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었으며(마 20:26~28; 요 13:4~5; 빌 2:5~8), 그분의 정신으로 충만한 모든 자의 특징이 되었다(엡 5:18).」 

예수님은 복종으로 세상을 정복하셨다. 이기려고 하는 자는 먼저 복종을 배워야 한다. 

 

목.1. 헌신(상대방을 위해 힘, 마음, 시간을 바침)

 

「궁극적으로 가정의 화합과 연합은 가족 구성원들의 헌신에 달려있으며 그것은 결혼한 배우자들이 서로를 돌보겠다는 헌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기로 결심을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헌신하려고 할 때, 거기에는 미래의 특별한 선택을 위한 자발적인 자유의 포기, 즉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의 포기가 담겨있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마저 잃고 과부 둘을 거느린 과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시어머니로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안위보다 며느리들의 안위를 위해서 재가를 강권했다. 이에 룻은 자유를 얻을 권리를 포기하고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룻 1:17)라며 헌신을 맹약했다. 이보다 아름다운 고부관계가 있으랴? 이러한 자애와 효심으로 인해 그 가정에는 웃을 일이 생겼고, 그 후손을 통해 그리스도가 탄생하셨다.

 

▣실제적인 제안▣

 

☆행복한 가정을 위한 좋은 대화법은 무엇인가? 

⇒관계는 주로 언어생활로 이루어진다. 말이 얼마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는 여러 격언들이 잘 보여준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한다. 의사소통이 정상적인 경우를 기능적 의사소통, 비정상적인 경우를 역기능적 의사소통이라 한다.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기능적 의사소통을 배워야 한다. 

 

◎기능적 의사소통의 특징

  ①개방적-열린 마음, 경청적 태도,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 배우려는 태도, 변화하고자 하는 정신

  ②직접적이고 분명한 표현-물을 원한다면 ‘물 좀 주세요’

  ③자유로운 감정 표현-자신의 기분을 구체적으로 말로써 표현함.  

  ④나 전달법-나의 입장을 표현함.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문제가 되는 상대방의 행동과 그 행동의 결과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표현법. “그렇게 마구 뛰어다니니까 넘어져서 다쳤잖아. 네가 그러면 엄마가 불안해.” 

  ⑤상대방 입장을 생각, 이기려는 정신 버림, 감정이 격화되었을 때는 휴전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특징

  ①폐쇄적-닫힌 마음, 듣지 않으려는 태도, 내가 항상 옳다는 생각, 배우려 하지 않고,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음

  ②간접적(상징적)이고 애매모호한 표현-알쏭달송하게 표현. ‘그거 있잖아’, ‘거시기’, ‘꼭 말로 해야 알아?’

  ③감정 표현에 제약-자신의 기분을 구체적으로 말로써 표현함. 속이 상할 때 속이 상하다고 말하는 대신 식식거리기만 하거나 속으로 삭히는 것 등 

  ④이중구속메시지-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상호 모순되는 이중적인 메시지. 예를 들면, “여보 돈 많이 안 벌어도 돼. 난 행복해. 그런데 내 친구는 이번에 남편한테 멋진 옷을 선물 받았데”, “아빠는 네가 공부 못해도 행복하기만 바래” 라고 말해놓고, 막상 성적이 나오면 “에휴~ 너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 모양이니?”

  ⑤너전달법-상대방을 비난하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 “넌 눈이 어디 달렸니? 그러니까 조심하랬잖아.” 

  ⑥기타-눈치, 주저, 회피, 비난, 판단, 분석, 짐작, 조언, 흑백논리, 말꼬리잡기, 말끊기, 부정적 측면 부각하기 등

◎경청의 태도 :  ①얼굴을 바라본다 ②표정, 말투, 몸짓 같은 비언어적 언어를 주시한다 ③말소리는 물론,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인다 ④공감-맞장구(그래 맞아, 신났겠다, 속상했겠다) 

◎기능적 의사소통방법을 훈련하라

 우리는 죗된 본성 때문에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자연스럽다. 기능적 의사소통을 하려면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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