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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기 4과 혼자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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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4-22 18:14 조회3,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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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혼자 사는 것은 많은 어려움, 특히 외로움을 수반하지만, 그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될 경우에도 하나님은 항상 함께 계신다. 교회는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핵심어 : 외로움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혼자사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면?

혼자 사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 혼자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1.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

2. 혼자가 될 때 무엇으로 위로를 삼고 살겠는가?

 

.1. 하나님은 왜 예레미야에게 결혼하지 말도록 하셨을까?

2. 미혼의 장점은 무엇일까?

 

.1. (이 부분은 가장 민감한 문제이므로 이혼중인 성도가 있는 경우에는 매우 조심스럽고 지혜롭게 다룰 것이다.) 이혼에 관한 성경의 원칙은 무엇인가?

2. 이혼으로 인한 문제들은 무엇이 있을까?

3. 이혼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삶의 가장 큰 원수는 무엇일까?

2. 사별을 당한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1. 가정에서 홀로 신앙하는 이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이 있는가?

2. 외롭게 신앙하는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도움을 주고받음

 

실제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정서적 정신적인 지지가 훨씬 큰 도움이 된다.

인간은 원래 친교와 공동체를 필요로 하게 창조되었다.따라서, 혼자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인간은 지극히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고 진정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에덴에서 아담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하나님조차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2:18)다고 말씀하셨다. 죄로 훼손되지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지라도 아담은 인간과의 우정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우정이 얼마나 더 필요하겠는가?그러나 죄는 창조질서를 파괴했고, 그로 인해 혼자 살아야 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세상이 발전할수록 혼자 사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일수록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가장 외로운 부류의 사람들이 인적이 많은 대도시에 살고 있다.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해서 외로움과 고립감 또는 친교의 필요성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2. 하나님과 친구가 됨

 

고독이라는 병은 치유하기가 힘들다. 고독을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맛잇는 것, 신나는 것을 찾는다. 신부들이 술을 즐기는 것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외에도 일, 게임, SNS(페이스북, 밴드와 같은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 등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는 자구책이지만 그런 것에 빠질수록 고독감은 더 깊어진다. 자살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선택하는 길이다.

당신의 백성들에게 버림받고 제자들마저도 다 버리고 도망갔을 때 예수님도 극도의 외로움을 느끼셨다. 그러나 주님은 홀로 남아있을 때라도 아버지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절망에 빠지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누렸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이 계시며,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그리

고 우리와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1. 유대민족에게 심판을 경고하기 위함

 

하나님은 인간을 가족관계를 통해 함께 살도록 하셨으나, 때로는 미혼이나 혼자 지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레미야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계속적인 불순종으로 그들의 심판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경고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매장함도 입지 못할 것이었다. 그러니 결혼하지 않는 게 나았다. 바울도 임박한 환난을 위해서 혼자 지내는 것이 좋다고 권면했다.

그런데 결혼은 했지만, 에스겔은 돌연 아내가 사망해도 애곡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고, 호세아는 음란한 아내를 얻으라는 명령을 따라 고멜을 아내로 맞았으나 아내가 자식만 낳고 가출하여 미혼처럼 지내야 했다. 여기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다. 그것은 선지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보여주려는 것이었다. 돌아보면 우리는 이스라엘과 우리를 위한 당신의 짝사랑을 예증하시려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2. 자유로운 헌신

 

.1. 간음 외에는 이혼하지 말라는 것

 

그러나 폭력이나 약물, 도박 중독과 같은 문제의 배우자로 고통당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나의 입장이 어떠하든, 다른 교인이 이런 문제로 이혼했거나 생각하고 있다면 정죄하기 보다는 위로와 지지를 해주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2. 복합적인 문제

 

본인들과 자녀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이혼한 남녀는 대체적으로 우울, 분노, 죄의식 등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리며, 자녀 양육을 맡은 경우 홀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이혼한 가정의 자녀는 이혼한 부모 사이에서 심리적인 갈등을 겪으며, 상실감이나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이혼후 재혼은 초혼보다 성공률이 더 낮을 뿐 아니라, 재혼에 성공하게 되더라도 다시 깨어질 확률이 초혼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어도 이혼으로 가기보다는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면 좋겠고, 필요하다면 가정회복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것이다. 무엇보다 부부사이에 그리스도가 계실 때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관계가 가능하다(2:13)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3. 가정회복을 위해 교회적으로 지원해야 함

 

교회는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의 대행자로서 교인들의 모든 필요를 위해 봉사해야 하고 모든 교인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경험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양육해야 한다.

특별히... 부부의 결혼생활이 파탄의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그 배우자들과 교회에서 그들에게 봉사하는 이들 또는 가족들은 상처 입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거룩한 원칙과 조화되도록 화합을 이루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3:1~3, 고전 7:10~11, 13:4~7, 6:1).

 

.1. 죽음(삶과 반대니까)

 

그만큼 가족, 특별히 배우자의 죽음은 큰 상실감을 가져온다. 젊을수록, 갑작스러운 죽음일수록, 더 사랑하는 사이일록 그 고통은 견디기 힘들다.

배우자의 사별이후 남은 사람은 보통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된다.

부인-충격, 무감각, 부정, 불신, 혼란의 감정들이 하나 혹은 상호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죽음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수시간 혹은 수주가 걸린다.

직면-상실을 인식하고 고통을 느끼게 된다. 고독, 고인에 대한 몰두, 고인이나 타인에 대한 분노 및 죄의식, 꿈이나 계획의 포기로 인한 절망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경험한다.

회복-점차적으로 고통이 감소되고 새로운 역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되어 정상적인 삶으로 회복된다.

 

2. 공감

 

친구가 화낼때 달래지 말고 친구가 슬퍼할때 위로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경도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고 한다. 무슨 말로 애써 위로하려고 하기 보다 함께 울어주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는 등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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