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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기 3과 변화에 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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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04-14 16:23 조회3,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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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삶의 변화와 시험에 잘 대처하기 위해선 준비를 잘 해야 한다.

 

*핵심어 : 준비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교회에 오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했는가? 

 

일.1. 성경에 기록된 고통과 절망의 역사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2. 믿음의 시험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월.1. 결혼은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2. 결혼을 잘 준비한다는 것은?

 

화.1.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 (이미 부모가 된 경우) 이제부터라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

 

수.1. 나이가 하나씩 늘어갈수록 어떤 생각이 드는가?

2. 노후에도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목.1.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2.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준비의 중요성

 

성경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나 위인들까지라도 그들의 쓰라린 실패와 수치스러운 행적을 감추지 않고 기록해놓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죄와 불순종의 결과는 불행이요 멸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해, 즉 이를 반면교사, 타산지석으로 삼아 바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들이 변화나 시험에 대비하여 잘 준비했다면 넘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준비된 사람은 모든 시험을 감당할 수 있다(고전 10:13).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일도 수천년의 준비가 필요했다. 기억절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시 85:13)에서 ‘닦으리로다’는 ‘준비하다’는 뜻이다. 

 

2. 말씀으로 무장함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함 - “우리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다니지 않도록 그들을 지켜줄 계시된 진리의 원칙을 아는 체계적인 지식을 소유할 필요가 있다”(증언보감 2권, 101).」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마 7:24~25. 반석 위에 지은 집) 자신의 품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어떤 변화와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아무리 변할지라도 변함없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인류의 가장 큰 결핍은 인물의 부족이다. 그 인물이란...  비록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옳은 일을 위하여 굳게 서는 그런 사람들이다”(교육, 57).」

 

월.1. 새로운 가족 관계가 이루어짐

 

결혼은 삶의 큰 변화로서 큰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자칫 고통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두 사람은 각자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고, 자라온 환경과 경험과 성격이 전혀 다를 수 있는 두 인격이 하나로 결합하게 된다. 부모를 중심으로 하던 관계는 배우자를 중심으로 바뀐다. 이것은 새로운 기쁨의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갈등의 요인이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결혼은 가장 신중하게 준비해야 할 대사이다. 

 

2. 인격적,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됨

 

사랑은 인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성이요 원칙임을 알고, 그런 사랑을 품어야 한다.(고전 13:4~8, 갈 5:22~23)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결혼은 자신들의 행복의 울타리만 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더 좋은 봉사와 하나님께 더 영광돌릴 수 있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는 것은 스스로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고후 6:24)

남녀의 차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연구해야 한다. 

자신의 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줄 알고 의무를 이행할 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결혼관계는 인간에게 가장 신성한 관계임을 인식하고 순결해야 한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2).」 부부관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시고 교회는 그분을 위해 충성하는 것과 같은 거룩한 연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은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그늘없는 가정을 필독하라. 

 

화.1. 부모다움

 

부모가 되는 것은 엄청난 변화이다. 부부중심으로 살던 가정이 자녀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요즘같이 출산률이 저조한 시대에는 더욱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 쏠리기 쉽다. 

자녀는 가정의 기쁨이고 사회의 희망이다. 자녀는 부부간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끈이기도 하다. 한편,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자녀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보물이며,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양육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미래와 그 자녀가 속한 사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교육의 중심은 학교가 아닌 부모에게 있다.

그토록 숭고한 부모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자녀를 갖기 전에 기도는 물론이고, 자녀들에게 물려질 자신들의 품성을 계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삼손의 부모, 요한의 부모,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 모두는 기도와 순종과 아름다운 품성의 사람들이었다. 

 

「“부모들은 자녀를 해산하기 전부터라도 아이가 악을 대적하여 이기게 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어린아이를 분만하기 전에 어머니가 방종하고 이기적이며 참지 못하고 가혹하게 행

하면 이러한 특성들은 아기의 성질에 반영될 것이다. 이리하여 많은 아동들은 악에 대하여 거의 제지할 수 없는 성벽을 유산으로 받는다”(재림신도의 가정,  256).」

 

수.1.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어른이 되고 금방 노인이 된다. 흘러간 시간은 야속하게도 다시 돌아올 줄을 모른다. 늙으면 추억을 먹고산다고 하지만, 젊을 때의 기운은 쇠잔해지고, 열정이나 패기도 시들해진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정서적인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자녀를 다 떠나보내고 늙은이들만 남은 빈둥지증후군, 퇴직으로 인한 허전함이나 무력감(요즘은 조기명퇴로 인해 더욱 빨리 찾아옴), 상실감, 소외감 등으로 우울해지기 쉽고 자칫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다. 

 

2.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되면 자식들이 다 떠나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우리 어머니는 50이 넘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는데, 그때까지 글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찬미가를 부르면서 글을 깨우쳐서 늘 성경을 가까이 하셨다. 지금은 91세로 몸이 불편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못하신다. 그래도 심심해하지 않으신다. 틈나는 대로 성경 읽고 신앙서적, 재림신문까지 닥치는대로 읽으시면서 재미있다고 하신다.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늙어서 아프면 서럽다), 봉사할 꺼리를 찾으라.  

자식에게 올인하지 말라. 하나님께 올인하라. 

준비된 노년은 젊을 때보다 더 행복할 수 있고, 황혼의 노을처럼 아름답다. 

 

목.1. 가장 중요하다.

 

*약 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의 생명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오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만 가는 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의 묘비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 죽을 때가 되어서야 이렇게 후회한다. 그러므로 언제 세상을 떠나도 후회함이 없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웰다잉해야 한다. 

 

2.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함

 

*전 9: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정로의 계단 48 선과 성결에 대한 욕망은 좋기는 좋으나 만일 그것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희망하고 소원만 하다가 멸망에 들어갈 것이다. 

 

「승천을 기대하는 남녀들에게 보내는 경고 - “경건을 공언하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하기를 기대하는 남녀들이여, 나는 그대들이 이득을 위한 탐욕을 적게 품고, 자아를 돌보는 일을 적게 하도록 경고하는 바이다”(교회증언 1권, 481).」

 

임종을 앞둔 부모나 교인들, 구도자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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