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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일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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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01-28 12:36 조회5,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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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일곱 인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5:9~10)

 

시작하며

계시록에는 일곱 교회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데

이것은 일곱 시대에 걸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알리는 것인 동시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의 예언이다

 

오늘 공부하는 일곱 인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 시작된

초기교회부터 재림 때까지의 교회들이

당한 일과 당할 일을 인으로 알린다

 

고대에는 중요한 문서들을

권한이 없는 사람이 읽는 것을 막기 위해

그 문서에 봉인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것을 가리켜 인 이라했다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책이

인봉되어 있었는데 그 인은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일찍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만이 떼실 자격이 있으시고

일곱 인을 다 띠시면 사단의 왕 노릇이 끝나게 된다

 

) 첫째 인을 개봉함

 

요한은 인을 떼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인을 떼시자

흰말을 타신 주 예수께서 나타나시는데

그 손에는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장면이 였다

 

손에 활을 가졌다는 것은

화살로 죄를 찔러 날리실 것을 상징하고

전쟁투구가 아닌 면류관을 받으신 것은

죄를 이기신 승리의 보증이시기 때문에

예수교는 언제나 이길 것이다

 

사단은 우리의 적이면서

동시에 예수님의 적이기에

예수님은 영을 벗고 육으로 오셔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의 말로

사단의 존재를 폭로하여 알게 하시고

그 사단을 정복하여 이겨 놓으시고

더 이상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셨는데

이것이 사람을 살리는 예수복음이다

 

그래서 예수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고

그 길이 비록 어려울 지라도

이기고 또 이기게 하실 것을

요한을 통해 보여 주신 것이며

흰말을 탄자는 순결한 시대인

초대교회 즉 사도교회를 상징하는 것이고

교회를 통해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여

이기고 또 이기는 것을 알리셨다

 

) 둘째 인과 셋째 인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둘째 인을 떼시니

붉은말이 나왔는데 성경에서 붉은색은

전쟁이나 살육을 암시한다(왕하3:22,23; 1:8; 6:2).

 

붉은말을 탄 그는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림으로

전쟁과 살육을 통한 종말을 알린다

 

이것이 붉은 말을 탄 자의

사명이고 복음을 가진 자들을 핍박했던

서머나 교회 시대 때 그런 살육적인 핍박으로

첫 사랑을 잃어버리기 까지 했는데

이런 핍박이 개인들에게도 있을 수 있으니

알고 예수님과 함께 이기라는 것이다

 

셋째 인을 떼자 검은 말이 나왔고

그 탄 자는 저울을 가지고 있었다

 

검은색은 슬픔과 기근을 상징하시기에

셋째 인의 재앙은 기근을 알린다(4:27,28)

 

손에 저울을 가진 것으로 보아

전쟁 후에 식량을 저울에 달아 배급하는

절박한 기근의 상황이 있을 것을 알린다

 

이때는 버가모 교회 시대로

기독교가 국교로 자리 잡게 되자

이교도의 풍습이 교회에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에 기근이 있음을 알린다

 

말씀이 넘치는 오늘날도

종교적 열심은 있는데 말씀이 없어

기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 넷째 인이 묘사하는 장면

 

넷째 인을 떼자 청황색 말이 나왔는데

그 말을 탄자의 이름이 사망이듯

청황색은 죽음의 색으로

전쟁과 기근 뒤에는 죽음이 있다

 

이때는 영적 암흑의 시대였던

두아디라교회 시대로 인간의 가르침과

교황권의 횡포가 극에 달하였던 때다

 

이 시대에 로마 교황권의 만행으로

면죄부를 팔았고 신실한 자들을 죽이려고

종교 재판소가 있던 암흑과 죽음의 시대였다

 

사망과 음부의 권세 즉 사단이

모든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땅의

사분 일의 권세만 허락하셨다

 

사단은 이 땅에 전쟁과 기근과 온역과 같은

온갖 재앙들을 가져 왔고 신실한 자들을 죽였다

 

그러나 예수가 있으면

죽어도 사는 것이 복음이다

 

사단의 공격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시니

두려울 것도 슬퍼할 것도 없다

 

청황색 말을 보고 놀란 우리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신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18)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만 보고 예수만 닮고

예수사상 천국사상으로 전향해야 한다

 

) 다섯째 인을 뗌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앞에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 증거로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에 대한 묘사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모양의

순교가 있을 것을 말씀하셨는데(24:9,10)

계시록에는 이미 성취되어 있는 모습이다

 

순교자들은 예수복음 때문에 과거에

순교를 당했으나 살아있는 모습으로

요한에게 보여줌으로 그들이 승리했음을 알린다

 

다섯째 인은 16세기부터 18세기에 걸친

다섯째 교회인 사데교회 시대로써

이때는 종교개혁이 일어났음에도

핍박은 계속되었고 예수님의 재림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다

 

그래서 순교자들에게 재림의 지체에 대한

안타까운 부르짖음이 있었던 것이고

재림의 기다림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 땅은 사단의 활동이 허용된 곳이기에

재림을 기다리다 순교를 당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10:36)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붙잡는 것은

반드시 사단의 세력은 멸망할 것이고

예수님께서 이기셨음을 알기 때문이다

 

) 여섯째 인을 뗌

 

여섯째 인은 천연계 가운데서 일어나는

범상치 아니한 사건들이 소개 되고

지구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것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증거하고 있다

 

사단에게 잠시 허락되었던 지구가

원래주인인 예수님의 것이 됨을 알린다

 

일곱 인은 이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알리시는 사건으로

사람의 교육을 위해 사단에게 허락했던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도로 찾으시는

과정과 시기를 알리시는 그림 이야기이다

 

그 시기의 전단계로 징조들이 있는데

대 지진, 해가 어두워 짐 달이 핏빛으로 변함

무수한 별들이 떨어짐 하늘이 종이 축처럼 구겨짐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는 것이 일어날 때

악인들은 본능적으로 두려워 떨며 죽기를 소리칠 때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의 날(재림)에 설수 있는 자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자

예수님을 닮은 자

예수사상으로 전향한 자들이다

 

그러니 예수복음을 가진 자들은

호흡하는 동안 예수를 닮기 위해 힘쓰고

하늘사상 예수사상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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