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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갈등이 일어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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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11-11 06:51 조회4,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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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갈등이 일어날 때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7~28)

 

시작하며

갈등의 사전적 의미는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는 것과 같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의지나 처지 이해관계 따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충돌이 일어남을 말한다

 

갈등은 상대를 오해할 때

나의 욕심이 커졌을 때 생기는 것으로

어떤 일에 갈등의 감정이 생기면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을 살펴야 한다

 

갈등문제는 예수사상이 아닌

(사단)사상으로 살 때 자주 일어나고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면 기쁨이 없어진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에 항상 기뻐하라는 명령은

갈등하지 말라는 것이다

갈등하지 말라는 것은

(사단) 사상으로 살지 말라는 것이고

(사단) 사상으로 살지 말라는 것은

예수사상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사상으로 사는 것이

항상 기뻐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게 되는 것 이여서

이것조차도 결국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그리로 몰고 가시는 것이다

 

성령께서 원하시는 예수사상으로 살면

연합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 민족적인 선입견

 

초기교회 때 성령 받은 베드로가 설교할 때 마다

삼천~오천 명이 교회로 들어 왔다고 하니

수많은 문제가 대두 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히브리파 사람이란

이스라엘 땅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유대인들이고

헬라파 유대인이란 각처에서 흩어져 살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디아스포라들인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사람들을 원망 했는데

원망의 동기는 뚜렷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매일의 식량 배급이나 생필품 지급을 받을 때

헬라파 과부들이 히브리파 과부들보다

푸대접을 받거나 공평하지 못함을 불평했다

 

또한 헬라파유대인들은 헬라어를 구사 했고

히브리파 유대인들은 아람어를 사용했기에

서로 간에 말이 잘 통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헬라파는 히브리인들보다는

혼합주의적 영향력에 더 개방적이고

히브리파는 선민적 배타의식이 강하여

자연히 따로 모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고

이런 와중에 편견과 불평들이 터져 나왔다

 

편견과 불평은 사단이 만들어 낸 것이다

교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기에

사도들은 신속하게 일곱 집사를 택하여

문제를 해결 했다

 

교회에서 없어야 할 것이 끼리끼리 문화다

끼리끼리는 모이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벽이다

 

) 이방인들의 회심

 

끼리끼리 문화의 대표가 유대인들이였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백성 이였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만 알았지

하나님은 잘 알지 못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육신으로 오셨던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육신으로 오셨던

예수님을 배척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기에

성령의 가르침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고 제자로 따랐으며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자로서

이방인구원 문제로 유대인들과 대립 되었을 때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입을 열어

하나님의 마음을 설명 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적인 조건을 보지 않으신다

그 사람의 명예나 학벌이나 경제나 미모를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아는가를 보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으로 통하는 것이지

육적인 것 즉 육으로는 통할 수가 없다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이나 마음 즉 영으로 간절히 원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육으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한다

그러나 육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영으로 즉

생각이나 마음으로 만날 수 밖에 없다

 

베드로가 고넬료를 전도 한 후 이렇게 고백했다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10:35)

 

) 성령께서 이끄심

 

초기교회의 사건은 지금도 무한반복 되는 일이다

성령의 일하심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막을 때가 많은데 영적으로 보지 못하고

사람의 계산 즉 사단사상이 앞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전 분명히 말씀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예수님의 예언대로 오순절 날 성령께서 오셔서

그 방에 있던 120여명의 문도들에게 임하셨다

 

그러면 당연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이방 땅인 사마리아와 또 땅 끝까지

예수복음이 전해 져야 하고

예수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모세의 율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예루살렘교회는 성령께서 하신 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때 성령께서 베드로를 사용하여

바르게 말씀을 선포 하도록 능력을 주셨다

 

성령께서는 사람을 사용하여 일을 하시기에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을 막을 수 없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막을 수 없다

 

육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란

죄의 일밖에 없는데

성령께서 그것을 잠시 사용하셔서

또 다른 죄인을 구원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령님께 사용 당할 때

베드로처럼 잘 사용을 당해야 한다

 

) 예루살렘 총회

 

개인적으로 성경기록이 없었으면

좋았겠다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도행전의 예루살렘총회 장면이다

 

왜냐면 성령께서 하신 일을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 같아서이다

 

그럼에도 이런 기록이 있는 것은

사람이 죄인임을 깨달게 하시려는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배려하심이고

죄인들을 구원하여 일하시는 성령님을

알리시려는 목적으로 기록된 것이고

돌같이 굳어진 유대인들의 잘못된 사상을

알리고 깨뜨리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의 구원관은 예수님이 아니라

유대인 되는 것이 먼저였다

이방인이 구원을 받으려면 유대인이 되는

결례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그런 유대인들의 잘 못된 사상을 알게 한 것이

예루살렘총회였고 총회의장인 야고보가 결론을 냈다

 

이방인들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최소한 우상에 바쳐진 제물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게 하자는

의견을 냈고 총회가 이 일을 받아 결의를 하고

그 결의문을 기록하여 각 교회로 보냄으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 어려운 해법

 

인간의 잘못 중에 가장 큰 것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하는 것과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잘 못 알고 있는 것인데

유대인들은 이 2가지에 다 해당이 되었고

예수님은 그런 자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 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셨는데

인간이 따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구약의 이스라엘이나

신약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잘나서

선택하신 걸로 하나님을 오해 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원자를 보내셔서

인간의 죄의 값으로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인간을 구원할 수 있기에 그것을 알리시려고

이스라엘이라는 땅을 택하셨고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야만 하시기에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은 민족이 필요하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결국 구약의 이스라엘이 실패를 했고

신약의 유대도 흐지부지 끝났지만

하나님의 열심으로 예수복음이 온 땅에 퍼졌다

 

초기교회의 예루살렘교회 지도자였던

야고보는 이방인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라

한마디로 말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가기 위해서는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

그 외에 모든 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것들이다

완전한 연합은 예수로만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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