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로마로 가는 여정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3과 로마로 가는 여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9-23 17:58 조회5,744회 댓글0건

본문

13과 로마로 가는 여정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27:24)

 

시작하며

 

바울사도는 길리기아의 다소출생이며(9:11,21:39,22:3)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베냐민 지파였고(11:1, 3:5)

예루살렘의 가말리엘 학교에서 배웠다(22:3)

 

바울은 로마시민권을 소유했고(16:37, 22:25-28)

천막제조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18:1,3)

 

바울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고(1:14, 3:5, 9:18,19)

유대인으로 살 때는 바리새파였으며(23:6, 26:5, 3:5,6)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고(고전9:5)

하나님께 사도로 부름 받았다(9:15,16, 22:13-18, 1:1,

고전1:1,9:1,2,15:9, 1:15,16, 1:1, 1:1, 딤전1:1,2:7, 딤후1:1,11, 1:1,3)

 

바울은 온유했고(딤후4:16)

양심이 깨끗했고(고후1:12, 6:3)

사려가 깊었고(2:25,26, 1:8-14)

담대한 사도였고(9:29, 6:20, 살전2:2)

결단성이 있었다(20:22-24, 21:4,5, 10,11)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세상에서 누리던 모든 것을 버렸는데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늘과 반대였기 때문이다

 

하늘의 것을 확실히 알아야

세상의 것 즉 사단이 주는 미션에서 해방 된다

 

하늘의 것을 확실히 알고 잡은 바울은

복음을 복음에 의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다

가택 연금이 되었을 때도 복음을 전했다

 

전승에 의하면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바울은

로마제국의 서쪽 끝인 에스파냐까지 갔고

그 후에 네로의 박해 때 네로의 후궁들을

개종시키려 했다가 참수형을 당했다고 한다

 

) 로마로 가는 항해

 

바울은 2년간 가이사랴에 구금되어 있다가

로마로 가서 황실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위해

아구사도대 라는 로마황제의 직할부대의 호위와

로마 백부장인 율리오의 인솔을 받게 되었다

 

바울일행은 가이사랴 항구에서 배를 타고

시돈 구브로 해안을 지나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서

루기아의 무라성에 이르러 무라에서

이달리야로 가려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났다

 

그러나 배는 더디 갔고 여러 날 만에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닿게 된다

 

바울일행이 탄 배에는 다른 사람들

즉 하나님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하지 못한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3번씩 전도여행을 다녀온 바울은

이 시기에는 바람 때문에 항해를 못함을 알고

만류했지만 배는 출발했고 폭풍을 만나 파선하게 되었다

 

) 파선

 

결국 유라굴라라는 태풍을 만나게 되어

로마로 가는 길이 막혔고 속수무책이 되었다

 

선원들의 조종석을 떠났고

배는 바람에 밀려 방향 없이 떠내려 갔다

 

그러다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을 지날 때

작은 배를 만나 그 배에 줄을 감고 사흘을 버텼지만

풍랑이 그치지 않아 배에 있던 짐을 모두 버리면서

그 배에 탄 사람들은 죽음을 직감하게 되었다

 

이 배에 승선한 사람이 276명인데 거의 보름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태풍과 싸워야 했다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 가운데 서서

바울사도는 죽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라 말했다

 

바울설교의 문자적 의미는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않고 배만 부서질 것이니

낙망하지 말고 기운을 내 기뻐하라고 하니

 

그 사람들이 어떻게 그 말을 믿냐고 질문을 했고

바울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아 너는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너와 같이 이 배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을 네게 주었으니

한 사람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는데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도 구원을 하신다

 

) 멜리데에서

 

바울과 일행들은 태풍과 추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고

멜리데 섬에 내리게 되었다

 

섬사람들은 바울 일행을 환영하며

동정심을 보이며 불을 피워주었고

불이 꺼지지 않도록 나무를 넣다가

바울이 나무속에 있던 독사에게 손을 물렸다

 

그것 본 섬사람들은 바울이 중 죄인이기에

독사가 죄인을 심판하여 물었다고 생각하며

이 사람은 살인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면서

뱀에 물린 데가 부어오르든지

갑자기 쓰러져 죽을 것이라 생각을 했다

 

독사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어

독이 혈액에 퍼지면 피가 굳어져서 죽는데

오래 기다려도 아무 이상이 없고

죽지 않자 멜리데 사람들이 바울을 신으로 생각했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로마에

예수복음을 전해야 하는 바울은 죽을 수가 없다

 

 

바울 일행을 친절히 대해준 사람이 보블리오인데

그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고생을 하는 것을

사도바울이 기도하고 안수하여 고쳤고

이 소문이 삽시간에 섬 전체에 퍼지자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았다

 

그래서 섬 주민들은 바울일행을 후하게 대접을 했고

로마에 갈 때까지 쓸 것을 배에 실어주었는데

이 모든 일을 성령께서 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 바울

 

바울일행(276)이 멜리데에 도착했을 때는

10월 하순경이였는데 배가 파손되어

더 이상 항해 할 수 없어 그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61년 이른 봄에 디오스구로라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시칠리아의 항구인

수라구사에서 이테리 레기온으로 갔고

하루가 지난 후 나폴리 보디올에 도착하여

형제들을 만나게 되고 형제들의 초청으로

드디어 로마에 도착하게 되었다

 

바울 전도단이 로마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성도들이 압비오 거리와 삼관까지 마중을 나왔는데

어떤 성도들은 55km나 떨어진 삼관에서 왔고

어떤 성도는 삼관에서 16km나 더 떨어진 곳에서

마중을 나와 바울 일행을 환영하며 영접했기에

압비오 광장이 붐빌 지경이였다

 

바울은 로마에 와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소원이긴 했지만 이렇게 환영을 받을 줄은 몰랐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동안의 염려가 사라졌다

 

바울은 황제의 재판을 즉시 받지 않고

가이사의 집에 갇혀 있게 되었는데

이 감금은 그리스도를 위한

자유로운 감금의 시간 이였다

 

복음을 가진 바울은 가둘 수 있었지만

바울이 가진 복음은 가둘 수 없었다

 

복음은 바울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밖으로 유통을 시켰다

 

) 복음의 승리

 

바울은 다른 곳에서처럼 로마에서도

먼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로마의 유대인들 대부분은 복음을 거절했다

 

유대인들에게 거절당한 복음은

곧바로 이방인들에게 전해 졌고

이방인들은 감사로 복음을 받았다

 

바울은 이런 현상을 이사야의 말씀으로 표현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6:9)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줄 방법이 없다

 

복음을 거절하는 자는

구원하고 싶어도 구원할 길이 없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0~11)

 

부모를 몰라보는 자식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써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선악과로 알린 사람의 본질인데

사람이 그 본질을 버리고 타락하여 죄인으로

죽게 되자 사람의 본질과 타락상을 알리고

구원 얻게 하시는 것이 예수님 즉 복음이고

사람은 예수님 없이 살수 없는 존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