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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예루살렘에서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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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9-08 07:56 조회5,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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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 예루살렘에서 체포됨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23:11)

 

시작하며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100% 사단을 버리고

100% 예수사람이 되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도

바울처럼 100% 예수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70% 50% 30% 10%등등만

예수 쪽이고 나머지는 사단 쪽에 머물고 있다가

어려움이 오면 이쪽저쪽을 오가며 피하려 한다

 

예수님께 100%올인 한 바울은

언제어디서든 당당히 예수편이였고

예수편이기에 당하는 어려움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데

그것은 바울의 마인드가 예수였고

바울의 사상이 예수였기 때문이다

 

신앙은 사상싸움이다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예수의 사상으로 변화될 것인가? 이다

 

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사단 편이다

 

)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만남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오기 전에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나손 가정을 소개 받고

그곳에 오자 나손과 형제들이 바울을 환영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고 오는

바울일행을 환영하기보다는 죽이려고 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모든 자들에게

모든 일이 순조롭고 만사형통하면 좋겠지만

그 틈에 사단이 작동하기 때문에 방해가 있다

 

사단편인 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비방하고 미워하며 반대하여 죽이려고 까지 했고

율법에 열심 하는 유대성도들도 그 소동에 참여 했다

 

예루살렘의 이런 살벌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던

야고보가 유대인과 바울의 중재자로 나서게 되었고

예루살렘 교회 측의 4명과 함께 바울에게도

나실인의 결례를 행하도록 권하였다

 

4명의 교인은 불결해졌기에 결례를 행하는 것인데

거기에 바울도 함께하라는 것이였다

 

의식적으로 불결하게 된 나실 인이

정결케 되려면 7일이 경과해야 하고

7일에는 머리를 깎아야 했고

8일에는 예물을 드려야 했는데

이때 드릴 예물은 어린 양 한 마리

어린 암양 한 마리 수양 한 마리

또는 소제물이나 전제물이다(6:14)

 

그들은 바울에게 경건행위를 요구했고

4명의 결례비용까지 바울에게 부담시켰다

 

그럼에도 바울이 그들의 요구를 다 받아들이고

수용했던 것은 예수복음을 모르고 율법에 찌든

불쌍한 유대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에서였다

 

) 성전에서 일어난 소요

 

바울이 나실인의 7일 결례를 지키고 있던 중에

예루살렘성전 뜰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이 소동의 주범들은 에베소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자들로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자들인데

그들이 예루살렘 유대인들을 선동한 이유는

성전에서 에베소사람 드로비모를 보았기 때문이다

 

드로비모는 에베소의 이방인그리스도인으로

아시아에서 바울과 동행하다(20:4)

예루살렘교회에 줄 선물을 가지고 함께 왔는데

이방인인 그가 바울과 함께 이스라엘의 뜰에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고 소동을 일으켰다

 

유대 종교법에 이방인이 이스라엘의 뜰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이기에 로마당국도 로마시민들도

유대인의 종교법을 금기시하며 지켰던 것이다

 

그러니 에베소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유대인들이

때를 만난 듯 성전에서 소동하며 바울을 끌어냈다

결국 로마군들에 의해 바울이 체포 되었다

 

이 땅에는 성령으로 일하는 자들도 있지만

사단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더 많음을 알아야 한다

 

바울을 끌고 간 유대인들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잘못 믿으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훼방하며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다

 

) 군중 앞에서

 

로마의 군인들에 의해 군영 안으로 끌려가며

바울은 헬라말로 유창하게 천 부장에게 말했다

 

천 부장은 깜짝 놀라서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네가 전에 난을 일으킨 자가 아니냐? 물었다

 

천 부장은 바울이 애굽인이라서 유대인에게 맞는 줄 알았다

바울은 나는 애굽인이 아니라 유대인이고

길리기아 다소 사람으로서 유대인들에게 할 말이 있으니

말하기를 허락해 달라했고 천 부장은 승낙했다

 

드디어 유대인에게 복음을 증거 할 기회가 온 것이다

바울은 층대위에 서서 백성에게 먼저 조용히 하라고 했다

그리고 히브리방언(아람어)으로 말하기를 시작했는데

당시 유대인들과 주의나라들이 사용했던 말이다

 

바울의 변증 설교내용이 행22장이다

변증이란 자신의 사상이 옳음을 설득시키는 것인데

바울의 사상은 삼위하나님께로 근거한

예수사상 하늘사상이다

 

바울은 자신의 출생과 배경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경위와 회심

이방인의 사도가 된 모든 과정을 변증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과 떨어져 율법에 매여 있던

유대인들이 받아들이기엔 쉬운 것이 아니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피로세운 교회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으로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예수님을 모르면 그럴 수 있다 그래서 전도해야 한다

 

) 산헤드린 앞에서

 

바울의 변증을 들은 고소 자들은 더욱 난폭해져

바울을 죽여야 한다고 떠들었다

 

그러나 아람어를 듣지 못하는 천 부장은

군중들의 흥분을 보고 바울의 잘못이 있음을

간주하고 채찍질을 하여 알아내라 명령했다

 

그때 바울이 나는 로마사람이다 라고 말하자

백부장이 천 부장에게 보고함으로

천부장이 직접 바울을 심문하게 되었다

 

천 부장은 이문제가 바울의 잘못이 아니고

유대의 종교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고

바울을 산헤드린에 넘기게 되었다

 

산헤드린의 구성은 71명의 의원

즉 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중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의장은 대 제사장이다

 

예루살렘 산헤드린은 유대의 최고의회로서

유대인들의 세속적일들과 종교적일들을 관할했다

 

그러나 산헤드린에서의 재판은 부정 적 이였다

종교재판을 하려면 종교에 정통한 자들이 해야 하는데

세속주의자들,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 즉

하나님께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 되었기에

천 부장은 유대의 산헤드린에서 답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바울은 산헤드린 앞에서 부활을 증거 함으로

위기에서도 복음을 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 가이사랴로 이송됨

 

바울의 부활 복음을 듣고 사두개인들과

바리세인들 사이에 교리쟁론이 일어나자

천 부장은 바울을 영문으로 데려 가라 명하였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 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이제 로마로 가는 것은 바울의 바램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여해 준 사명이 되었고

예수님의 사명을 부여받은 바울은 2년간

많은 위험과 어려움에도 담대하게

로마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울이 예수님의 로마사명을 받은 다음날

핍박 자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헛맹세를 했는데

천부장이 이들의 맹세를 먼저 알고

백부장 둘을 불러 밤 9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마병 창군등 호위병력 270명을 동원하여

바울을 총독 벨릭스에게 보낼 말을 준비하라 하고

벨릭스에게 편지까지 써서 바울을 부탁했다

 

천부장이 바울을 벨릭스에게 보낸 이유는

천부 장에게는 재판권이 없었고

로마시민인 바울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다

 

천부장은 벨릭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이 바울을 결박하거나 때린 부분은

알리지 않음으로 책임을 면하고자 했지만

성경에는 기록이 되어 대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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