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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3차 선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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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9-02 06:24 조회5,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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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차 선교 여행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시작하며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은 AD53~58까지

년 수로는 약 6년이 걸렸고

거리는 약 4500Km~5600Km이며

안디옥 출발->에베소->고린도->빌립보->드로아->

앗소->미둘레네->기오->사모->밀레도->고스->로드->바다라->

두로->돌레마이->가이사랴->예루살렘으로 돌아 왔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가는 곳마다 예수복음 예수진리를 전했다

 

우리는 바울이 만난 예수님을 믿는다

그 예수님으로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사랑의 원리와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아야

사단의 악한 목적과 계획을 볼 수 있기에

예수님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인 것을 알게 된다

 

바울은 그 것을 깨달고 예수님께 모든 것을 걸었다

바울이 믿는 예수와 내가 믿는 예수가 같음에도

능력과 열정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예수복음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나태함과 개으름 때문이다

 

바울의 3번째 전도여행을 공부하며

나의 구원은 확실한 상태 인지

예수를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지금의 신앙상태를 점검해 뵈야 한다

 

) 에베소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었을 때

바울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순회하여

에베소에 왔고 거기서 아볼로의

제자들을 만나 성령을 받았는지 물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이 있음을 듣지 못했다고 했고

바울은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는가 물으니

요한의 물 침례를 받았다고 했다

 

바울은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라고 하면서

요한이 외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수하고 침례를 받게 하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방언과 예언을 하게 되었다

 

에베소교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아볼로를 통해

예수를 믿게 된 자들로 구성 된 교회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 침례를 주는 것으로

에베소지역의 복음전도를 시작했다

 

요한의 침례는 물로 씻음

즉 정결예식 같은 것으로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수준이다

 

그러나 성령침례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신앙을 체험적으로 하는 것이다

 

요한의 침례가 구약의 정결의식 같은 것이라면

성령의 침례는 사단사람에서 예수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령 없이도 신앙을 의무적으로 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로

사단이 좋아하는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이다

 

) 에베소 2

 

바울이 에베소의 회당에서 3개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강론하고 가르치자

말씀을 감사로 받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유대인들은 바울을 싫어했고 크게 비방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더 가르칠 수가 없어서

유대인들의 회당을 떠나 두란노 서원으로 갔다

 

두란노 서원은 에베소의 한 헬라교사의

이름으로 지은 유명한 건물이다

 

바울과 제자들이 그 서원의 방을 빌려

예수복음을 듣고자 하는 에베소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여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모두가 감동을 받고 뜨거워 졌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52년 가을에서

55년 여름까지의 약 3년을 머물면서

말씀을 전한 결과 아시아가 복음화 되었으며

골로새 히에라볼리 라오디게아 교회등이

세워지게 되었다(2:1,4:13)

 

사단의 땅에 복음이 전파되면

핍박과 거절이 먼저 일어나는데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과정이다

 

사단은 인간 졸개들을 사용하여

복음을 거부하게 하고 핍박하게 한다

 

그런 사단의 계획과 목적을 알면

핍박과 거절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복음에만 집중하다 보면 결국 복음이 이긴다

 

) 드로아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복음이 흥왕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 쪽으로 전향을 하자

아데미여신을 만들어 파는 데메드리오와

우상 체인점을 하는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켰는데

에베소의 서기장의 중재로 잘 마무리 되었다

 

그 후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소 아시아 맞은편인 마게도냐로 가게 된다

 

마게도냐는 유럽에 속한 지역으로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이 있어

바울은 그 지역들을 다시 순행하며

제자들에게 여러 말로 가르치고 권했다

 

그리고 헬라로 가서 3개월을 머물렀는데

헬라는 아가야 지방으로 고린도와 아테네가 있다

 

거기서 배를 타고 수리아로 가려 할 때

로마에 반발하던 유대인들이

로마 시민임을 자처하며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죽이려고 했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이런 과정을 거쳐

10계월 만에 드로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의 괴로운 심정이 고후1:8-2:12에 있다

 

드로아에서 안식 후 첫날에 모임을 가졌다

성경의 안식일은 한 주간의 일곱째 날이고

안식 후 첫날은 한 주간의 첫째 날 인데

바울은 다음날 떠나야 했기에

이날 모여서 밤늦도록 말씀을 강론했다

 

) 밀레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더 지체할 수 없었다

원래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키고자 했으나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해서

길을 돌아가는 바람에 오순절 안에라도

예루살렘에 도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 이유는 축제일에 이방에서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였고

오랜만에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어서였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배를 타기위해

밀레도에 왔고 거기서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에베소와 밀레도는 약 56km 거리인데

폭동 때문에 도시로 가지 못하고 장로들을 오게 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장로들에게 했던 설교는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반복해서 읽기를 강추한다

 

바울은 에베소 사역을 회상하면서

예수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 설교가 바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며

바울신학 또는 바울사상까지를 알게 한다

 

바울은 자나 깨나 예수복음

자나 깨나 사단조심이였다

 

) 두로와 가이사랴

 

바울은 밀레도에서 배를 타고

고스(주전5세기에 히포크라테스가 의술학교를 세움)로 가서

다음날 로도>바다라>페니키아>구브로>

수리아를 거쳐 두로에 상륙했다

 

두로에는 이미 교회가 있었고

그곳에서 7일을 머물게 되는데

그곳 제자들이 성령에 감동되어 즉

성령의 영감을 받아 예언을 하는데

예루살렘에서 큰 위험이 바울을 기다리고 있으니

제발 가지 말라고 부탁하며 만류했다

 

그러나 예수 복음에 목숨을 건 바울은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바울의 이번 예루살렘 행은

로마로 가기위한 포석이기에

위험하다고 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3번의 전도여행을 다녀온 바울은

로마전도가 쉽지 않음을 직감적으로 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바울은

로마 가는 꿈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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