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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하늘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 - 2018.2기 장년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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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식 작성일18-05-02 12:18 조회2,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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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하늘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 - 2018.2기 장년교과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1. 예수님의 직분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셨습니까? 

 

1)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 히 2:17

 

2)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 3:1

 

3)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히 4:14~15

 

4)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 히 7:26

 

5) “우리의 구주께서는 승천하신 후에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그 곳에서 당신의 사업을 시작하시기로 되어 있었다.” - 부조, 357

 

2.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지금 어디에, 어떻게 계십니까?

 

1)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다. 

 

①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 1:3

 

②“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셨다. 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의 법정에서 중보하고 계신다.” - 치료봉사, 418, 419.

 

2) 지성소에 계신다.

 

①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 … 더라”(계 11:19). 이 언약궤는 성전의 둘째 칸, 곧 지성소에 있다.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인 지상 성막의 봉사에 있어서, 지성소는 오직 대속죄일에만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열리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보였다는 말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마지막 사업을 하시기 위하여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실 때에 그 지성소가 열린 것을 말한다. 주님께서 지성소의 봉사를 위하여 그 곳으로 들어가실 때 믿음으로 그들의 대제사장을 따라간 자들은 언약궤를 보았다. 성소 문제를 연구함에 따라 그들은 구주의 봉사가 변경된 것을 알게 되었고, 주님께서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봉사하시되 당신의 피를 가지고 죄인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 대쟁투, 433 

 

②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그것들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성경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주님께서 조사심판을 하시며, 마지막 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하늘 성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그들의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주님께서는 하늘 지성소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중보의 사업을 하고 계신다.”- 리뷰 앤 헤랄드, 1883년 11월 27일 

 

3)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히 1:13 ; 히 8:1)

 

①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히 8:1

 

4) 중보하기 위해 서 계신다. 

 

① “이제 그분은 그대를 중보하기 위하여 서 계신다. 그분은 그대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위대한 대제사장이다. 그리고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대의 형편을 하나님께 제시할 수 있다. 그리하여 그대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비록 그대들이 죄를 짓지만 그대의 형편은 가망이 없지 않다. “만일 누가 범죄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2증언, 591

 

② “나는 그대들에게 경고한다. 그대들의 영향을 하나님의 계명에 반대되게 놓지 말라. 이 율법은 여호와께서 하늘의 성전에 기록하신 것처럼 공의로운 것이다. 사람은 여기에서 그 복사판을 낮게 짓밟을 수 있을지 모르나, 그 원형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궤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 율법의 바로 위 그 궤의 뚜껑은 시은좌이다. 예수께서는 그 궤 바로 앞에 사람을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기를 원한다. 불멸과, 생명의 면류관을 추구하라. 그때에 그대들은 드디어 하늘을 갖게 될 것이다.” -1886년  원고 6a / 1설교, 38

 

3.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어떤 일을 하십니까?

 

1) 간구의 일을 하십니다. 

 

①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히 7:25

 

②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롬 8:33~34

 

③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회개와 믿음으로 그들의 영혼을 지켜 주도록 그분께 바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탄원하신다. 그분은 그들을 변호하시고, 갈바리의 강한 논증에 의하여 그들의 비난자를 물리치신다.” - 5증언, 470

 

2) 중보의 일을 하십니다. 

 

①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딤전 2:5

 

②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요일 2:1

 

③ “그분께서는 당신의 무죄하신 생애와 상하고 찔림을 받은 몸을 가지고 중보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상하신 손과 찔림을 받으신 옆구리와 상처난 발을 가지고 죄에 빠진 인류를 위하여 탄원하신다. 그들의 구속은 그처럼 무한한 값을 치르고 이루어졌다.” - 대쟁투, 416

 

④ “이제 그분은 그대를 중보하기 위하여 서 계신다. 그분은 그대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위대한 대제사장이다. 그리고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대의 형편을 하나님께 제시할 수 있다. 그리하여 그대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비록 그대들이 죄를 짓지만 그대의 형편은 가망이 없지 않다. “만일 누가 범죄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2증언, 591

 

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소개하되 율법과 복음이 요구하는 바를 분명히 가르치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소개하고,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다 구원하시는 주의 능력을 말하라. 우리 구원의 대장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시되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애원자로서가 아니라 승리의 기념물을 차지할 권리를 가지신 개선자로서 중보하신다. 예수님은 실로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자를 그의 공로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이 사실을 분명히 가르치라.” - 복음, 154

 

3) 속죄 사업을 하십니다. 

 

①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이시다. 그런데 그분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그분은 자기를 믿는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시며 속죄하고 계신다.” - 목사, 37

 

② “예수님의 중보 사업을 통하여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위대한 속죄사업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사람들뿐이다. 그와 반면에 이 중보 사업이 밝히 가르쳐 주는 빛을 거절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중보하시는 혜택을 얻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초림시에 주어진 빛을 거절하고 그분을 구주로 믿지 아니한 유대인들은 그분께서 주시는 용서를 얻을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당신의 중보사업의 축복을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시고자 당신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성소에 들어가셨을 때에도 유대인들은 완전한 암흑 속에 묻힌 채 여전히 무익한 희생 제물과 그 밖의 제물들을 계속해서 드리고 있었다. 모형과 그림자에 속한 봉사는 이미 끝났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 위하여 이전에 사용하던 문은 이미 닫혔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의 길, 곧 하늘 성소의 봉사를 통한 길을 거절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을 향해 열려 있던 문은 닫혀졌다. 그들은 참된 희생 제물이시며 하나님앞에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의 중보 사업을 통한 축복을 받을 수 없었다.” - 쟁투, 430

 

4) 죄에 대한 고백을 받고 계십니다. 

 

① “예수께서는 지금 지성소에서 우리의 희생과 기도와 잘못과 죄에 대한 고백을 받고 계신다. 그분은 성소를 나오시기 전에 모든 이스라엘의 죄를 도말하시고 용서하실 것이다. 예수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로울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모든 죄가 도말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들은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울 것인데 이는 그들의 희생과 고백과 기도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드려 줄 대제사장이 성소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진노의 폭풍으로부터 영혼을 구원해 내는 일은 예수께서 지성소에서 나오시기 전에 해야 한다.” - 초기, 47

 

5) 돌보는 일을 하십니다. 

 

① “예수님께서는 마치 이 지상에 다른 어떤 사람도 없는 것처럼 각 사람을 돌보신다. 우리의 맏형님으로서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불행을 느끼시는 한편,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또한 우리를 위하여 강한 힘을 발휘하신다. 하늘의 왕께서는 타락하고 죄 많은 인류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신다. 우리는 너무 높고 너무 초연하기 때문에, 우리를 주목하실 수도 없고, 우리를 동정하실 수도 없는 대제사장을 모시고 있지 않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을 모시고 있다.” - 5증언, 346

 

② “우리는 하늘에 중보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누구든지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죄짐을 스스로 져야 하는 고아로 버림을 받지 않는다.” - 보훈, 104

 

③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셔서 당신의 피로 산 사람들을 위하여 탄원하고 계신다. 그분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십자가의 고통을 호소하신다. 그분은 당신의 상처난 손을 드시고, 당신의 교회가 시험에 빠지지 않고 보존되도록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 1보감, 376

 

4. 예수님은 무엇을 가지고 중보하고 속죄하고 계십니까?

 

1)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히 9:12

 

2)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회개한 신자를 위해 자기의 피로 탄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는 것처럼 제사장도 매일의 봉사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희생 제물의 피를 성소에 뿌렸다.” - 부조, 357

 

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을 중보하시기 위하여 항상 살아 계시므로 모든 영혼을 구원하실 수 있다. 인간이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오로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는 초청을 수락하는 일뿐이다. 인간이 범하는 어떤 죄든지 갈바리에서 만족을 찾을 수 없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열렬한 호소로서 계속적으로 죄인에게 철저한 속죄를 제공하고 있다.” - 1기별, 343

 

4) “그리스도의 중보로 우리는 마음과 품성에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피를 통해서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된다.” - 서신 72, 1906년 2월 19일

 

5) “저들은 그가 여전히 저희의 친구와 구주로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계신 것과 그의 동정은 변함이 없는 것과 그는 아직도 고생하는 인류로 더불어 일체가 되시는 것을 알았다. 그는 구속받은 자를 위하여 당신이 갚으신 값을 기억케 하는 의미로 자기의 상한 수족을 아버지께 보이면서 당신의 보혈의 공로를 하나님께 제시(提示)하신다는 것을 저들은 알았다.” - 정로, 73

 

6)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셔서 당신의 피로 산 사람들을 위하여 탄원하고 계신다. 그분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십자가의 고통을 호소하신다. 그분은 당신의 상처난 손을 드시고, 당신의 교회가 시험에 빠지지 않고 보존되도록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 1보감, 376

 

5. 속죄일 시대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예수님을 바라보고, 명상해야 합니다.  

 

①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 12:1

 

② “다시 한번 바울은 의아해 하는 군중 앞에서 십자가의 깃발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바울이 그의 앞에 모인 무리들 곧 유대인들과 헬라인들과 로마인들과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그의 영혼은 그들의 구원에 대한 열렬한 소망으로 분기된다. 그는 그 경우와 그를 둘러싼 위험들과 매우 가까운 것처럼 보이는 무서운 운명을 보지 않는다. 그는 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탄원하시는 중보자 예수님만을 바라본다. 인간의 웅변과 능력 이상으로 바울은 복음의 기별을 제시한다. 그는 청중들에게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마련된 희생 제물을 가리킨다. 그는 인간의 구속을 위하여 무한한 대가가 지불되었음을 선언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보좌에 동참하도록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 졌다.” - 행적, 494

 

③ “예수는 우리의 대언자시요,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중보자시다. 그러므로 우리의 현재 위치는 성소의 바깥 뜰에서 복스러운 소망을 기다리고 바라보면서 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치와 같다. 그 복스러운 소망은 우리의 주님이시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것이다. … 세상 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속에서 표상은 원형을 만났다. 크신 대제사장께서 유일하고도 귀중한 희생을 치르셨다. 지금 사람들이 피우는 향불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해 낸다고 하는 미사는 하나님께 아무 쓸모없는 것이다. 모든 제단들, 그리고 희생 제물들, 사람들이 구원을 노력해서 얻기를 바라게 하는 유전들과 고행들은 모두 다 오류이다. 어떤 희생 제물도 드릴 필요가 없다. 이는 크신 대제사장께서 성소에서 자기의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언자로서 중보하실 때에 그리스도는 인간의 공로나 인간의 중보가 필요치 않으시다.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죄의 담당자시요, 유일하신 속죄 제물이시다. 기도와 고백은 단번에 모든 사람을 위하여 성소 안으로 들어가신 그분에게만 드려져야만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하셨다. 그분은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끝까지 구원하실 것이다. 그가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하신다.” - 원고 128, 1897

 

④ “우리는 매일 믿음을 배양해야 하며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고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매일 명상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이 (몇가지 일에서만 아니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서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기 위하심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다. 지금도 하늘에서 그분은 우리의 불행으로 함께 고통을 당하시며 살아계신 구주로서,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 대변인으로서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고 계시다.” - 청년 지도자, 1894.10.18.

 

2)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①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 4:14~16

 

②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히 10:22~23

 

③  우리의 힘은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안에 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약속을 굳게 잡으면, 그분은 사단의 모든 간계를 대항하고 승리자로 나아 올 수 있는 하늘의 지혜와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 3증언, 571

 

④ “예수께서는 그분의 동역자들의 일을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 그러나 매 시간마다 그들은 그들의 구원의 주께 겸손하게 의지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껴야 하며, 그리스도 우리의 대언자의 간구를 통해서 많은 영혼이 영생에 이르는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자비의 발등상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늘로 들어가신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라고 말씀하신다. 성령께서는 어느 지역에 있더라도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헌신한 일꾼들과 함께 거하신다.” -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218

 

3) 예수님을 매일 높이고,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① “십자가를 전하는 기별자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자신들을 무장하여 항상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며, 믿음과 용기로 전진해야 한다. 그들은, 구약 시대의 모든 희생 제도의 중심이요, 그의 속죄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들이 평화와 용서를 찾을 수 있는 그리스도를 하늘 성소에 계신 인간의 중보자로 높여야 한다.” - 행적, 230

 

② “예수께서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일을 인하여 그분을 찬송해야 한다.” - 부조, 289

 

③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마음으로 감사해야 한다.” - 2보감, 140

 

4)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회개/성화)

 

①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고 계시는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여지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으셨다. 사단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그가 발을 붙일 어떤 곳이 있는지 찾는다. 그러던 중 어떤 죄된 욕망을 품게 되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유혹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사단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전혀 없었다. 그것은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이다.” - 쟁투, 623

 

② “사랑하는 형제여,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그대를 중보해 주신다고 생각합니까? … 우리가 범죄하면 “아버지 앞에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라”(요일 2:1). … 구주를 슬프게 하고 가슴 아프게 하는 모든 죄를 제거하십시오. 그분의 거룩하신 생애와 흠없으신 품성을 닮도록 노력하십시오.” - 서신 36, 1875. 11. 10

 

③ “예수님의 귀중한 피는 죄의 더움에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준비된 샘이다. 그대들이 그분을 그대들의 친구로 삼고자 결심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부터 새롭고 영구적인 빛이 비칠 것이다. 사랑하는 구주의 희생과 중보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은 죄로 굳어진 마음을 깨뜨릴 것이다. 그리하여 사랑과 감사와 겸비가 영혼에 이르러 올 것이다. 예수께 마음이 굴복되면, 반역자가 정복되어 회개자가 되고, 순종하는 영혼의 언어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이 된다. 이것이 진정한 성경의 종교이다.” - 4증언, 625

 

④ “오늘날 우리는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표상적 의식에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의 봉사를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겸손한 태도로써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었다. 그와 같이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도말되기를 원치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은혜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아니한 오늘날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한다. 그들은 심각하고 철저하게 마음을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허(浮虛)하고 경박한 정신은 반드시 버려져야 한다. 지배권을 장악하고자 일어나는 악한 경향들을 이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 앞에는 반드시 격렬한 투쟁이 있다. 준비하는 일은 개인적으로 할 일이다. 우리는 단체적으로 구원을 얻지 않는다. 사람의 순결과 헌신이 다른 사람의 그런 특성의 결함을 보충해 줄 수 없다. 비록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의 사건을 조사하시기를 마치 세상에 그 한 사람밖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세밀히 하실 것이다. 모든 사람이 조사를 받되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야 한다.” - 대쟁투, 489

 

⑤ “자신을 신령한 흐름 속에 두라. 거기서 그대는 하늘의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피곤하고, 무거운 짐에 눌리고, 가난하고, 마음 상하며, 괴로운 영혼을 예수께 안내하라. 그분은 모든 영적 힘의 샘이시다. 어두움 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사 이를 찬양하는 일에 있어서 충성된 용사가 되라. 예수께서 살아 계셔 우리를 위해 중보하심을 필설을 다하여 전하라.” - 6증언, 123

 

5)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①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 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 일은 그분의 죽으심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히 6:20)신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거기는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나온 빛이 비치고 있다. 우리는 거기서 구속의 오묘를 더욱 밝히 살펴볼 수 있다. 인류의 구원은 하늘에서 무한한 값을 치르고 완성된다. 거기에 치르어지는 희생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데 대한 최대한의 요구에 해당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진정한 소망도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다.” - 쟁투, 489

 

6) 예수 그리스도를 연구해야 합니다.  

 

①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그리스도를 연구하라. 그분의 품성을 한 면 한 면 연구하라.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생애와 품성에서 모방해야 할 우리의 모본이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를 대표하는 일에 실패할 것이며 세상에 사이비 사본을 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인간도 모방하지 말라. 이는 사람들이 습관과 말과 예모와 품성에 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들 앞에 인간 그리스도 예수를 제시한다. 그대는 그분을 그대의 모본이요 실례로 연구할 수 있기 전에 개인적으로 그분을 그대의 구주로 알아야 한다.” - 3기별, 170

 

7)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① “천사들은 그대들이 하늘에 계신 주께 대하여 세상 사람에게 어떠한 말을 하는지를 듣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의 담화는 천부 앞에서 그대들을 위하여 중보하시는 자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이 친구의 손을 잡고 인사할 때에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이 그대들의 입술에서 나오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생각이 그대들의 마음에서 생겨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그 친구의 생각을 예수에게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 정로, 119 

 

② “예수님께서 주신 단순한 교훈들을 가르치라. 예수님의 희생과 극기의 생애를 이야기하라. 예수님의 굴욕과 사망, 주님의 부활과 승천 및 하늘 조정에서 죄인을 위하여 하시는 중보 등을 이야기하라. 어느 집회이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영혼들이 있다. 그들에게 진리를 깨우쳐 주고,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 주고, 그들의 관심이 중대한 문제로 돌아가게 호소하라.” - 전도, 188

 

③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아버지 앞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고 계신다. 그분은 요한에게, 죄인을 위하여 바로 당신의 피를 흘리고 계시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계명이 죄인에게 제시되어 그의 죄악의 깊이를 나타내 줄 그 때에, 그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가르쳐야 한다. 이렇게 될 때, 그리스도의 대표자의 활동은 하늘 성소에서의 그분의 사업과 일치하게 된다.” - 1보감, 525

 

④ “그대의 무능력과 결점들을 말하지 말라. 실망이 그대의 영혼을 휩쓸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주님은 살아 계셔서 나를 위해 중보하신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바라보라. 뒤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내가 너희에게로 오리라”, “너희와 함께 거하리라”는 약속을 믿으라.” - 목사, 516.

 

6. 결론

 

1)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여야 하며 주님을 알기 위하여 날마다 순종하는 생애를 살고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의미를 배우며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굳게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하늘에 도달하려면 우리는 중보자에게 영혼을 붙들어매야 하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그대의 생애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숨겨진 바 되며 그대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순수한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1기별, 182.

 

2) “사단의 흉악한 그림자를 뚫고, 우리를 위해 휘장 안으로 들어가신 대제사장 예수님께 믿음의 닻을 내리자. 어떠한 구름이 하늘을 덮고, 어떤 폭풍이 우리의 영혼에 몰아닥쳐도 이 닻은 우리를 튼튼히 붙들어 줄 것이며, 우리는 승리를 확신 할 수 있을 것이다.” - 엘렌 G. 화잇, 하늘 처소에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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