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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기 11과 빚 : 매일의 결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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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03-11 19:46 조회3,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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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빚은 삶을 파멸시킬 수 있다. 빚을 갚기 위해서는 극기가 필요하며, 평소에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핵심어 : 미래, 극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빚과 관련된 어떤 경험이 있는지 나눠보자. 

 

1. 빚의 원인과 해결책

 

일.1. 엘리사의 제자가 빌려온 도끼를 물에 빠뜨리고서 엘리사에게 한 말에서 제자의 어떤 심정을 알 수 있는가?

2. 물건이나 돈을 빌릴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월.1. 에서는 왜 장자권을 팥죽 한그릇에 팔아버렸는가?

2. 빚을 지게 되는 원인은 대개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화.1. 잠 21:20에서 미련한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2. 빚을 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수.1. 신 28:1~12에서, 순종과 빚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가?

2. 어떤 이유로든 빚을 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

 

 

목.1. 개미들로부터 배워야할 경제적인 지혜는 무엇인가?

2.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저축이 필요한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걱정하는 마음

 

2.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

 

제련이나 연마기술이 부족했던 당시에 도끼는 매우 귀한 재산이었을 것이다. 생도는 선지자학교 공사에 필요한 나무를 찍어오기 위해 그 귀한 도끼를 빌렸다. 도끼를 빌린 사람은 그것을 물에 빠뜨릴 것을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빠뜨렸을 때 얼마나 불안했을까? 그것을 갚기 위해선 엄청난 희생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빚을 얻을 때는 잘될 것만 생각하기 쉽다. 일이 잘되어서 빚을 금방 갚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은 내 기대대로 되지 않는 때가 많다.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빚은 신중에 신중을 더하고 조심해서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빌려야 한다. 

 

월.1. 순간적인 식욕의 만족을 위해

 

*부조와 선지자 181 제어된 일이 없는 식욕의 순간적인 만족을 위하여 에서는 그의 유업을 팔았다. 

 

에서는 사냥을 하고 돌아오서 배고파 죽겠다고 했으나, 실제로 그렇게 죽을 지경도 아니었고 꼭 그 때에 먹어야 할 정도도 아니었다. 그는 단지 팥죽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그것을 보자마자 식욕을 만족시키려고 했을 뿐이다. 그가 배고픔을 채워야 한다면 그의 집이 부자였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린다면 다른 것도 먹을 수 있었다. 굳이 팥죽 한그릇에 메시야의 조상이 되는 장자권이라는 거룩한 권리를 팔 필요는 없었다. 

 

2. 분수를 모르는 욕망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을 못참고 먹고 싶고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수입의 범위를 넘어서 지출할 때 쉽게 빚쟁이가 될 수 있다. 남들이 하는 만큼 하려고 하는 허영심도 빚의 원인이다. 

빚을 부채질하는 합법적인 도구는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는 자신의 신용의 한도(분수) 한에서 사용해야 하는데도, 무분별하게 사용함으로 빚을 지게 될 수도 있다. 

결국 빚이란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것이다.(물론 다른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빚을 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철저히 극기하셨다. 극기는 그리스도인 청지기의 중요한 정신이며, 극기에 실패하는 자는 주님의 희생을 욕되게 하는 것이요, 청지기직(구원)을 상실할 수 있다. 

 

*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72 절약을 엄격히 실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빚을 지게 될 것이다... 빚지는 것을 문둥병을 피하듯이 피하라.

 

화.1. 재산을 탕진함

 

재물을 꼭 필요한 곳에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허비해버린다. 미래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 탕자가 그러했듯이, 쓰소싶은대로 돈을 쓸 때는 살맛이 나지만, 그것이 다 탕진되면 남의 종이 되거나 빚을 지거나 자살을 하게 된다. 빚을 해결하지 못해 인생의 종말을 비참하게 마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될 뿐만 아니라 사단의 노예가 될 수 있다. 사단의 올무에 한번 걸리면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다.  

 

2. 극기의 정신으로

 

수입의 한도 안에서, 계획적으로, 단순하게(단순한 삶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훈련해야 한다.)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통한 영적인 만족감이 필요하다. 

 

*딤전 6:6(개역개정)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수.1. 순종하는 자는 빚을 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기쁘게 하려고 하는 자를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빚을 지도록 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남에게 꾸어주도록 풍성한 복을 주신다.

 

2. 상환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①자신의 부주의로 빚을 졌다면, 청지기로서 불충실한 삶에 대해 철저하게 회개하라. ②채무이행을 최우선순위로 삼으라.(빚을 소홀히 여기고 선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가 없다.) 

③상환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하라.

④삶에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부분에만 최소한도로 지출하라.(자기를 부인하는 생활을 훈련하라.)

⑤적은 돈을 무서워하라. 

⑥자존심을 버리라.(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말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라.) 

⑦작은 돈부터 갚으라.(언젠가 갚겠다고 미루면서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지 말라. 언젠가는 죽은 다음에도 오지 않는다.)

⑧매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⑨자기가 진 빚을 하나님께 떠맡기지 말라. 

⑩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간절하게 지혜를 구하라.

 

*‘왕의 재정’의 저자이며 왕의 재정 부흥회 강사인 김미진 간사는 50억 빚에 50억 이자까지 더해 100억이라는 부채로 인해 너무나 고통스러워 바닷물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으나 하나님이 살려주었다. 이후 청지기정신을 제대로 배우고 간장 한종지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10,000원짜리부터 빚을 갚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의 사업을 회복시켜 4년여만에 빚을 다 갚고, 하나님이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여러 선교지에 수 백개의 교회를 짓는 등 하나님의 사업에 전적으로 헌신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목.1. 미래를 위한 저축

 

2. 저축은 극기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목돈이 들어가거나 위기의 때를 대비하는 것은 불신이 아니다.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고 아껴서 저축하는 것은 지혜이다. 그것이 빚을 얻는 것보다 백배 낫다. 

그러나 마땅히 가난한 자를 돕고 하나님의 사업에 드려야 할 때, 자신의 미래만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자기만을 위해 곡식을 쌓아둔 부자에게 경고한 말씀을 명심하라.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눅 12:20)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한다. 그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저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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