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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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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4-11-28 16:31 조회5,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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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도에 런던 정경대학에서 "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행복한가?"를 조사한 적이 있는데 황당하게도 방글라데시와 아제르바이잔, 나이지리아가 1, 2, 3위를 차지했다.
그 후에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Rothwell)과 인생 상담가 코언(Cohen)이 2002년에 발표 한 행복 공식(행복지수)에서도 방글라데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이유를 사람들은 두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로, 사람들은 더 좋은 여건에 금방 적응해 버리기 때문에 행복감이 오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더운 여름에 부채만 있을 때에는 선풍기만 있어도 사람들은 행복하지만 선풍기를 갖고 난 다음에는 사람들은 에어컨을 갖고 싶어한다.
그런데 에어컨을 갖게 되어도, 사람들은 또 다시 더 좋은 조건을 바라기 때문에 행복감은 금방 사라진다는 것이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두 번째 이유는 소득 수준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버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실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2만 달러를 받을 때에 5만 달러를 받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남들이 20만 달러를 받을 때에 10만 달러를  받는 것보다 더 좋으냐?"라고 물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남이야 얼마를 받든, 5만 달러보다는 10만 달러를 받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록 작게 받아도 남보다 더 많이 받는 것이 더 좋다고 대답하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선진국 사람들이 잘 살면서도 후진국 사람들보다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물질적 만족에는 한이 없기 때문이고, 항상 남과 비교하면서 살기 때문이다.
잘 사는 나라일수록 자살하는 사람들과 정신과 의사들이 더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란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의 허탄한 자랑과 부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고 사는 것이 참된 행복이 될 것입니다.
비교의 행복이 아니라 가진 것을 늘 감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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