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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 깃발을 내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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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7-14 23:09 조회2,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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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좋은 신학대학에서 구약학 교수로 봉직하는 한국인 목사님이 학장에게 불려가서 추궁을 당했는데 그 내용은 그 교수의 연구실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달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다른 교수들의 연구실에는 다 칠색 깃발을 내걸었는데 왜 혼자 안 달고 있느냐, 차별주의자냐 하는 추궁이었다는 것이었다.
평소에 교수와 학생 사이에서 두루 신망이 있었기에 별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런 분위기를 견디기 힘들어서 연봉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영국의 다른 학교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일찍이 성교육을 실시하는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동성애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는데 성교육을 하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동성애자들이 하는 성행위 방법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기들을 차별했다고 고소를 한 것이었다.
지금 세상이 이 모양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차별을 못하도록 법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가 기독교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고는 일단 철회한 일이 있다.
그런 시도는 언젠가 또 있을 것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법적인 차별들을 없앴다는 명목으로 이 세상에 동성애자들을 위한 결혼이 합법적으로 인정되어 가고 있다.
이제 이 세상이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이상하지 않은 현실적 경향이 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우리 주변에 이렇게 신속하게 널리 전파되고 성경에 나오는 이런 문제들이 공공연하게 인정되는 때가 온 것을 볼 때 앞으로 몇  십년이 더 흘렀을 때 이 세상에 이르러 올 성적인 타락은 너무나 무섭기 그지없다.
더욱이 종교계에서도 동성애신부를 허용하는 영국 성공회에서도 한 때 이 일이 크게 시끄러운 적이 있다.
연세대학에서도 동성애자들을 위한 모임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생기고 동성애에 대한 우려되었던 일이 학교나 종교계 안에서도 묵인되는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 가서 무엇을 강제로 배우고 올지 모를 무서운 세상이 된 것이다.
하나님을 불쾌하게 할 죄악들이 이 세상에 너무나 신속히 퍼지고 있다.
이제 세상 끝을 향하여 질주하는 이 세상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까? 재림이 가깝다. 우리 모두 마지막때를 위해 깨어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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