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맺는 두 경우의 수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관계를 맺는 두 경우의 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4-19 08:53 조회3,156회 댓글0건

본문

어느 분이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이웃집 펌프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쓰던 도중에 그만 펌프가 망가졌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숨긴 채 자기합리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펌프가 낡았고 어차피 고장날 수밖에 없었어.’ 허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국 이웃과의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동일한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들고 주인에게 갔습니다.
“제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습니다.
제가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러서요. 그래서 새 펌프를 사왔어요.
죄송합니다.” 주인이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돈은 좀 들었지만 이웃과의 관계는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적은 돈으로 좋은 관계를 산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한 다른 이 같은 모습은 이전보다 더 좋은 관계를 가질 수도 있고
이전 보다 더 나쁜 관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조그만한 돈의 손실로 인해 이웃에게 마음까지 잃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다. 그래야 마음도 얻고 인심도 얻고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칭송도 얻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