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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을 가져야 할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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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3-23 07:07 조회2,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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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여자 분이 새우깡이 먹고 싶어서 차비를 아껴서 한 봉지를 사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 좌석에 가방을 놓고 요금 계산을 하고 돌아왔더니 옆자리 남자가 자기 새우깡을 뜯어서 제멋대로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 "몇 푼 안되는 것이니"라고 생각하면서 얼마나 먹고 싶어서 먹었겠나 해서 참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들고 있는데서 하나씩 하나씩 다 꺼내 먹었습니다.
* 그러더니 마지막 남은 한개를 반으로 잘라 먹고는 반개만 둡니다.
* 생각하니 은근히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 "여자라고 무시한 것도 같고, 아무리 값싼 것이지만 제 것인 양 뜯어 먹는 동안 사과도 안하세요?
* 아니 먹고 싶으면 좀 달라고 하지 남의 것을 마구 먹고 미안하단 말도 안합니까?"
* 내리려는 남자에게 마구 망신을 주었는데 그 남자, 고개만 갸웃거리고 비웃듯 미소를 띠고는 버스에서 내리더랍니다.
* 마음을 겨우 가라앉히고 전화하려고 핸드폰을 꺼내려고 가방을 열었습니다.
* 그런데, 글쎄 아까 산 새우깡이 가방에 그대로 있지 뭡니까?
* 조금 전에 망신을 준 남자는 자기 돈 주고 새우깡을 사서 자기 것을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착각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우리의 삶의 착각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제대로 된 신앙의 분별력을 갖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삶의 더 큰 착각 속에서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착각이나 잘못 여긴 생각으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조금 더 신중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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