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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과 작은 돌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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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2-05-02 08:08 조회3,92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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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인생을 산 두 여인이 현인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해서찾아

왔다. 한 여인은 자신이 젊었을 때 남편을 한 번 바꾼 것에 대해 크게

괴로워하며 용서받을 수 있는 방법을 구하려고 왔고 또 다른 한 여인

은  그다지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현인은 괴로워 하는 여인에게 말했다.

"부인은 지금 밖으로 나가서 아주 큰 돌 한 개만 주워 오시오."

그리고 또 다른 여인에게도 말했다.

"부인은 작은 돌 열 개만 주워 오시오."

두 여인은 현인이 시키는 대로  각각 돌을 주워서는 방으로 들어왔다.

현인은 또다시 두 여인에게 말했다.

"지금 가지고 온 돌을 제각기 처음 있었던 제자리에 갖다 놓고 오도록

하시오."

큰 돌 한개를 주워 온 여인은 돌을 들고 오기는 어려웠으나  돌이

있던 곳을 쉽게 기억해 내고는 다시 제자리에 놓고 돌아왔으나, 작은

여러개의 돌을 가지고 온 여인은  돌이 있던 자리를 기억해 내지못해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가 없었다.

현인이 말했다.

"죄라는 것도 마찬가지라오.  큰 돌을 가지고 온 부인은 한 때  자신이

지은 죄를 기억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지내왔을 것이오.  그러나  작은

돌을 가지고 온 부인은 비록 하찮은 것 같아도 자신이 지은 죄를 모두

잊고 살아온 것이오.  그리고는 뉘우침이 없는 생활에 익숙해 진 것이

오.   다른 사람의 죄는 이것 저것 들추어  내면서  자신의 죄나 잘못이

깊이 빠져 있는 것은 모르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오."

우리의 삶에서 남을 정죄하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겸손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수많은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살아온 허물을 생각하면서

더욱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목사님, 바쁘실텐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인터넷이 이제야 개통이 되서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안교 환영인사 말씀을 올려보겠습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항상 글 감사히 잘보고 있읍니다..  좋은글로  자주 만나게되니  좋네요

조춘호님의 댓글

조춘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집사님. 이곳은 편안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집사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김 범 준님의 댓글

김 범 준 작성일

목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교과공부는 다시 시작하시지 않으시는지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귀옥님의 댓글

원귀옥 작성일

목사님의 좋은글이 안교장들에게 해결사가 되어 주시지요.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은혜로운 말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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