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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두 팔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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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8-12 13:31 조회3,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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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가면 마르크스키르게 라는 유명한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대단히 큰 교회입니다. 본래는 조그만한 교회로 시작했는데 지금처럼 그렇게 부흥하게 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처음 그 교회를 세울 때 이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친히 우리 교회를 돌보아 주시옵소서.

“이러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동상을 정성스럽게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만 전쟁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주위에 폭탄이 수없이 떨어졌습니다. 그 바람에 주변에 있는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예수님의 동상도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끝났습니다. 교인들이 예수님의 동상을 일으켜 세웠더니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두 팔이 잘라져 나갔습니다.

교인들이 모여서 두 팔이 부서진 예수님의 동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논을 했습니다.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땅을 깊게 파고서 예수님의 동상을 그곳에다가 묻어 버립시다.“ 예수님의 두 팔이 부서졌으니 두 팔만 새로 만들어 붙입시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 교회 교인들은 두 팔이 없어진 예수님의 동상을 두 팔이 없는 채 본래 있던 자리에다가 그대로 세우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대신 예수님의 동상 밑에 이러한 글귀를 적어놓았습니다. ”예수님은 두 팔이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두 팔이 잘리시기까지 우리를 섬기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두 팔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대신해서 우리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두 팔이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주님을 대신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몸으로 뛰고 시간으로 봉사하고 물질로 봉사했습니다. 머지않아 그 교회가 그 지방에서 가장 큰 교회로 성장하고 부흥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을 대신해서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두 팔이 되겠다는 각오와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병든자를 치료하시고 저들의 아픔을 돌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두팔이 되어 주님의 사업을 도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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