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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다른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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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8-06 04:15 조회2,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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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이 온갖 잔인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소련의 언론매체는 스탈린의 마음을 두고 온갖 찬사를 쏟아 부었습니다.
수많은 신문과 방송들은 스탈린을 영웅과 구세주로 미화를 해서 대대적으로 찬양을 하였습니다.
한 행사장에서는 선발된 어린 여학생 하나가 스탈린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장년이 된 그 여학생은 다음과 같이 회상을 했습니다.

  “스탈린은 나를 그의 무릎 위에 앉히고, 마치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도 같은 인자한 모습으로 내게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내 눈은 초롱초롱하게 빛났고, 내게는 그 때의 그 순간을 수년 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기간에 스탈린은 나의 부모님을 체포를 해서 노동수용소에 보내었고, 그 이후로 나는 다시 부모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스탈린의 두 얼굴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북한의 김정일도 마찬가집니다. 그도 역시 스탈린처럼,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부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명심해야합니다.
위선(僞善)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罪), 화(禍)를 불러일으키는지를 우리인생은 명심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에 탈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자로는 ‘가면극’이라고 부릅니다. 옛날에는 양반과 천민의 구별이 뚜렷했습니다.
주로 탈춤, 가면극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탈을 쓰고서는 의식무와 굿을 하고, 또 파계승을 풍자를 하기도 하고, 그리고 양반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쓰기도 하고, 남녀 간의 대립과 갈등을 그리기도 하고, 서민생활의 실상, 애환을 나타내 보이기도 하고, 탈을 쓰고 가면 뒤에 숨어서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바로 이러하였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실체는 숨기고 위선이란 가면, 속마음은 선하지도 않으면서 겉모양만은 선한 탈을 쓰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위선(僞善)’을 보시고, 그의 제자들을 향해서 저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경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나 아닌 다른 삶을 살면서 죄악 중에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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