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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이 종교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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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7-08 18:13 조회2,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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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영국의 인도주의자로서 ‘마로 토마스 모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는 헨리 8세에게 그렇게 신임을 받아서 1529년에 대법관으로 임명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 그는 하원의장까지 했습니다.
* 그러나 헨리 8세의 부정한 행위, 그 왕이 이혼하려고 할 때 이혼은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결국 파직되었고, 마지막에는 57세에 단두대에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 그가 사형재판을 받을 때, 그가 재판장에게 한 말이 유명합니다.
* “재판장이여, 내가 당신을 지금 친구라고 부르는 것을 용서하시오, 친구여, 나와 당신은 바울과 스데반처럼 만나기를 바랍니다.
* 분명 바울이 스데반을 죽였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바울과 스데반이 만나서 얼마나 친한 사이로 고맙게 생각하며 그렇게 주님 앞에서 영광을 누리겠습니까?
* 마찬가지로 오늘 당신이 나를 사형에 처하지만은 당신이 예수를 바로 믿고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서로 바울과 스데반처럼 만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 이 말을 듣고 재판장이 감동을 해서 “나는 당신을 사형에 처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라고 했습니다.
* 이 때 다시 토마스 모어가 대답하기를 “주님께서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에게 먼저 긍휼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나는 누구도 비판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 긍휼을 다소라도 내가 실천하려고 하는 것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 일찍이 공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 “惻隱之心(측은지심)이 종교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 구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생명체를 불쌍히 여겨 건져내어주는 마음이 없다면, 어려운 난관에 처한 사람을 내가 당한 것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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