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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하고도 떨어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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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5-13 07:57 조회2,6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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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한국인 2세 아이가 미국 SAT(미국 대입학력고사)시험을 수석으로 합격을 했다.

그래서 당연히 지원한 학교가 하버드였습니다. 그런데 떨어졌다.

부모들은 이해할 수 없어서 하버드 총장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우리 아이가 떨어진 것을 납득이 가게 설명해 달라고 당당하게 보냈다.

부모님들의 생각은 SAT에 수석을 차지하고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얼마 후에 답장이 왔다. "이 아이가 우리 학교를 나와서 인류와 미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이 학생이 지금까지 봉사한 경력이나 또 그런 봉사를 하겠다는 사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좀 점수는 부족해도 사회를 위한 봉사를 하겠다는 신념이 분명하면 하버드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 학교를 2학년 다니다 중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세운 빌게이츠도 얼마나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사는가?

이타적인 정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 더불어  함께 사는 정신, 우리도 세상을 향하여 이런 정신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빼놓고 미국의 자본주의만 배우면 안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이 우리의 가정에서 배워야 할 진정한 정신이 바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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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님의 댓글

이미경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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