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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이 우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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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파 작성일11-04-15 10:12 조회3,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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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교회에 출석하시는 한 여집사님의 이야기다.

이 여집사님은 모처럼 가족, 친척과 함께 지리산 계곡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휴가를 보내던 중 금요일이 되었다.
그런데 집사님 마음 가운데 교회로 돌아가 예배를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아무래도 자신은 서울로 돌아가야 되겠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물론 시동생 가족들도 모처럼 큰맘 먹고 왔는데 더 있다 가자고 만류했다.
하지만 집사님은 나머지 가족에게 마저 휴가를 보내라고 하면서 자신은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시동생 가족들도 형수님이 정 그렇게 가신다면 자기들도 그냥 같이 돌아가겠다고 했다.
결국 예정과 달리 휴가 도중에 다같이 돌아오게 되었다.

휴가를 망친 것 같아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 한편 돌아와 안식일 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마음이 편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저녁이었다.
1998년 8월 1일 토요일 저녁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뉴스 내용은 지리산 계곡에 집중폭우가 쏟아져 급류에 30명이 사망하고 38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그곳은 바로 자신이 전날 떠나온 바로 그 자리였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다음과 같이 인사한다고 한다.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준다네!

저희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것을 알게하여 주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사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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