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마리의 개구리 > 환영인사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환영인사 보기

환영인사

몇백마리의 개구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1-04-01 06:07 조회2,906회 댓글1건

본문

한 농부가 읍내의 음식점을 찾아가 개구리 다리 백만 개를 사지 않겠느냐고 주인에게 물었다.
음식점 주인은 어디서 그 많은 개구리를 잡았느냐고 했다.

"집에 개구리로 가득 찬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밤낮으로 울어대서 미칠 기경입니다."

몇백 마리의 개구리를 팔기로 계약을 맺은 후 농부는 집으로 돌아갔다.
일주일 후 농부는 두 마리의 빼빼 마른 개구리를 가지고 와서 울상을 지으면서 더듬더듬 말을 했다.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연못에는 개구리가 두 마리 밖에 없었어요.  이 두 마리가 그렇게 시끄러운 소리를 냈으리라고는 미쳐 생각지 못했어요!"

때때로 우리는 교회에서 자신들을 힘들게 하고 불평하는 소리가 굉장히 많을 줄 생각하지만
실상 교회의 불평의 소리는 몇 사람이 낸다.
그리고 그 소리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과장이 되기도 한다.

나는 연못의 두 마리의 개구리처럼 온 교회를 시끄럽게 만드는 개구리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닌가?



댓글목록

진성수님의 댓글

진성수 작성일

오늘도 더 많이 감사하게 하소서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