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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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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11-17 10:39 조회3,63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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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웨스트민스터채플(Westminster Chapel)에 캠벨 몰건(Campbell Morgan)이라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해질 무렵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런던 하이든 파크(Haydn park)를 산책하는 것을 늘 기쁨과 즐거움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딸의 손을 잡고 하이든 파크를 산책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날, 딸로부터 일방적인 통보를 받게 됩니다.

“아빠, 내일부터는 아빠와 함께 산책할 수 없어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묻기도 전에 이야기 합니다.

"아빠 묻지는 마세요.” 시간이 좀 지나갔습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날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딸은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몰건 목사님은 딸을 만나고 그가 왜 그동안 산책을 하지 못했는지 알았습니다. 딸은 아빠를 위해서 예쁜 털 신발을 하나 만들어왔습니다. 그것을 만드느라고 오지 못했던 것입니다.

선물을 받아든 아빠는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무너무 고맙다. 참 고맙고 감사하다. 이것을 만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니?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아빠는 이 털신발보다 네가 나와 함께 더불어 손을 잡고, 산책하기를 더 바란단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너무 바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답니다. “너 일 때문에 너무 바쁘게 지내지 말고 나와 함께 지내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멀리하지 않는 성도들이 됩시다.

댓글목록

염희님의 댓글

염희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님이 이 아침 제게 주신 말씀이네요. 기쁜 안식일...

엄지영님의 댓글

엄지영 작성일

정말 바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더 미리 준비하고 여유롭게 주님과 산책하는 아침되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물까치님의 댓글

물까치 작성일

다른 순서들에 밀려 교과공부나 기억절 암송을 소홀히 하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 같아요.  항상 말씀 공부를  우선 순위에 올려 놓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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