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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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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9-19 06:04 조회2,7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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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선사고(破船事故)가 자주 일어나는 어느 해변(海邊)에 인명(人命) 구조대(救助隊)가 있었습니다.

이 구조대(救助隊)는 허름한 집 한 채와 작은 보트(boat) 한 대와 몇 명 안 되는 인원(人員)이었지만, 대원(隊員)들의 헌신적(獻身的)인 노력(努力)으로 바다에 빠진 많은 사람들을 구조(救助)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작은 구조대를 주목(注目)하여 보기 시작하면서, 구조대의 발전(發展)을 위해 많은 후원(後援)을 했습니다.

구조대는 여러 대의 새 보트를 샀고 새 구조대원들을 영입(迎入)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새 건물(建物)을 짓고 새 가구(家具)도 들여놓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친교(親交)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명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나가기보다 새 건물에 모여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열정(熱情)을 가지고 구조(救助)하던 본래(本來)의 사명(使命)을 잊고 임원(任員)이라는 이름으로 앉아서 즐기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救助)하는 일의 대부분은 이제 새로 채용(採用)된 구조대원들이 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 몇몇 대원(隊員)들은 그 구조대(救助隊)에서 이탈(離脫)하여 새로운 구조대를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구조대(救助隊)는 매우 초라했지만 사명감(使命感)을 가지고 열심(熱心)히 일했습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는 작은 구조대를 알아보고 후원(後援)을 그곳으로 돌렸습니다.

그 구조대(救助隊)도 점차 발전(發展)하여 갔습니다.

그런데 그 구조대(救助隊)가 발전하자 처음의 구조대(救助隊)처럼 똑같은 문제(問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일부(一部) 대원(隊員)들이 탈퇴(脫退)하여 새로운 구조대(救助隊)를 만들었고, 역시 초라하게 시작하였지만 열심(熱心)히 헌신(獻身)했습니다.

이 구조대(救助隊)도 사람들의 관심(關心)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구조대(救助隊)도 앞의 구조대(救助隊)들과 똑같은 길을 가게 될까요?

여기서 말하는 구조대(救助隊)는 교회(敎會)를 비유(比喩)한 것입니다.

교회(敎會)가 커지면 교회(敎會) 본래(本來)의 사명(使命)을 잊고 친목단체(親睦團體)처럼 교회(敎會) 안에서만 서로 즐기며 활동(活動)하기 쉽습니다.

교회(敎會)는 끊임없이 세상(世上)을 살피고 구조(救助)할 사람들을 찾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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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共同)으로 소유(所有)하고 자기 소유(所有)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必要)대로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며 또 날마다 한마음이 되어 성전(聖殿)에 거(居)하고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떼면서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기들의 음식(飮食)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讚揚)하며 온 백성(百姓)에게 호감(好感)을 얻으니 주(主)께서 구원(救援)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敎會)에 더하시니라."(KJV, 사도행전 2:44~47),

"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矜恤)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懇請)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犧牲物)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合當)한 섬김이니라. 너희는 이 세상(世上)에 동화(同化)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變化)를 받아 하나님의 선(善)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完全)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立證)하도록 하라."(KJV, 로마서 12:1~2).

댓글목록

두딸 엄마님의 댓글

두딸 엄마 작성일

큰 은헤를 받았습니다 안식일학교 인사시간에 사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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