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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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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9-19 05:59 조회3,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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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實力) 있는 음악가(音樂家)이면서 '오르간(organ)'연주자(演奏者)이고 신학교수(神學敎授)였던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는 여행(旅行) 중에 우연히 벌거벗은 흑인상(黑人像)을 보고서 남은 생애(生涯)를 밀림의 불쌍한 원주민(原住民)들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決心)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충고(忠告)를 듣지 않고 의과대학(醫科大學)에 입학(入學)했습니다.

하지만 5년 뒤, 의사(醫師)가 된 그가 '헬레네'(Helene Bresslau-Schweitzer)와 사랑에 빠지자 주변 사람들은 그가 사랑 때문에 그 동안 계획(計劃)해 왔던 '아프리카'여행(旅行)을 포기(抛棄)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도(安堵)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마침내,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는 사랑하는 '헬레네'(Helene Bresslau- Sch weitzer)와
자신(自身)의 결심(決心) 앞에서 고민(苦悶)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녀와의 만남을 피(避)하고 방황(彷徨)했습니다.

'슈바이처'가 자신(自身) 때문에 고심(苦心)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헬레네'가 어느 날 그를 찾아왔습니다.

'슈바이처'는 '헬레네'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결심(決心)이 선 듯 단호(斷乎)하게 말했습니다.

"헬레네, 난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계획(計劃)해 왔던 아프리카 원주민(原住民)들을 돕는 의사(醫師)의 꿈을 버릴 수 없소.

당신의 남은 생애(生涯)를 밀림 속에서 나와 함께 할 수 있겠소? 만일 당신이 이러한 나의 청혼(請婚)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도 난 당신을 원망(怨望)하지 않을 거요."

'헬레네'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핼쑥해진 모습은 그 동안 그가 얼마나 많이 고민(苦悶)했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헬레네'는 사랑하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바라보며 생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으며 말했습니다.

"슈바이처, 그 동안 왜 혼자서만 그렇게 많은 고민(苦悶)을 하셨나요. 저도 정식으로 간호교육(看護敎育)을 받은 사람이에요. 간호사(看護師)인 저 없이 당신 혼자 그 일을 모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그 뒤, '헬레네'는 진심(眞心)으로 '아프리카'를 사랑했고, '아프리카'의 원주민(原住民)들을 위한 간호사(看護師)이자 '슈바이처'의 아내로서 평생(平生) 동안 헌신적(獻身的)인 봉사자(奉仕者)로 살았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親切)하며 사랑은 시기(猜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하며 우쭐대지 아니하며 무례(無禮)히 행동(行動)하지 아니하며 자기 것을 추구(追求)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惡)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법(不法)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眞理)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KJB, 고린도전서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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