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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이 날 것 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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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6-25 09:58 조회2,8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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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니르말 흐리다이(Nirmal Hriday)에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고 구역질이 날 것 같은 사람들이 왔다.

온몸이 더러운 상처나 궤양으로 썩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역겨운 냄새가 났다. 마더 테레사는 생전에 이런 환자들을 도맡아서 돌보아 주었다.

그녀는 이 불운한 영혼들에게 이 세상 누구도 그들을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만은 원한다는 사실을 확신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을 씻어주고, 닦아주고, 옷 입혀주고, 먹여주고, 적절한 약을 주는 것이 그녀의 의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배려해주는 사람, 자신들을 위해서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는 마더 테레사가 자신들의 누이요 언니라는 것, 그리고 하늘에 계신 주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것, 그분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닦아놓으셨다는 것을 확신했다. 테레사는 그 환자들에게 “우리는 세상의 나그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늘나라가 우리의 영원한 집입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서 여행을 마친 후 하늘나라에 도착할 겁니다. 고통과 눈물 없는 곳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려 할 때면 그녀는 그들 곁에 앉아서 부드럽게 보듬어주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는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었다. -「소박한 기적」/ T. T. 문다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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