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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말씀 당신이 쓴 말의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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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6-17 09:48 조회3,0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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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사람과 늘 대화를 나누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사는 것이 필연적 요소라고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대화에 대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본다.

훈련 받지 못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언어와 대화는 무서운 칼이 되고 폭력적 언어가 되어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임상 심리학자 윌리엄 디엄(William J. Diehm)은 『감동을 창조하는 인간관계』라는 책에서 인간의 말이 얼마나 무서운 영향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몇 년 전 로스앤젤레스 근처에 있는 쌍 페르난도에서 다섯 살 난 어린아이가 죽은 일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자기의 의붓아버지에게 ”아빠, 나는 결코 아빠를 즐겁게 해 드릴 수 없어요. 나는 결코 좋은 일을 할 수 없어요. 저는 죽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좋지 못한 언어 습관을 갖고 있던 의붓아버지는 아이에게 ”그럼 가서 죽어“라고 말했다. 그의 엄마의 말에 따르면 그 어린아이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스스로 목을 매 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 아이가 스스로 자살을 했기 때문에 그 의붓아버지는 살인죄로 기소될 수 없었다. 그가 아이를 때리거나 어떤 학대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말로 아이를 죽였다.”

잘못된 언어습관이 한 어린아이의 생명을 빼앗아 간 것이다.

좋은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나쁜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고 말씀하고 있다.

인간의 말 속에 사람의 생사(生死)를 주관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아픈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또한 상처를 치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훈련되지 않은 언어, 함부로 내뱉는 말은 “칼로 찌름과 같이”(잠12:18)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언어로 아무 때나 함부로 내뱉음으로 인하여 상대방은 상처를 받고, 기분이 나빠지며, 불쾌해지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오게 만들 뿐 아니라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사회성이 떨어져서 직장과 공동체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이끌어 갈 수 없어서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성숙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대화 훈련을 받고, 말하는 법을 고쳐야만 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쓰는 말에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언어가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말을 살펴보아야 한다.

예수님을 일컬어 '말씀'이라 한다. 말씀이란 말과 씀의 합성어이다.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고 하신 것처럼 우리의 말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된다.

깊이 생각하며 말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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