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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최후통첩 (8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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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0 조회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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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안식일 브라질

 

안식일 최후통첩

 

디오고

 

 

- 보트 의료 선교 사역의 선구자인 레오 비 할리웰은 아마존 강에서 직접 설계하여 만든 보트를 띄우면서 1931년에 구호 봉사로 유명해진 그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보트는 루제이루(빛 전달자)라는 이름으로 계속 제작되어 아마존 지류를 따라 사용된 일련의 선박 중 첫 번째 보트였습니다. 이 보트는 지금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의복과 음식을 나눠주는 일 외에도, 가장 흔한 말라리아, 장 기생충, 영양실조, 피부질환, 일반질환 및 열대질환, 치아 발치와 같은 많은 건강 문제에 대한 의학적 도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오고는 매우 가난했고, 그의 고용주는 그에게 안식일에 일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했을까요?

 

몇 달 전, 디오고가 결혼했을 때, 그는 너무 가난해서 고국인 브라질에서 임대료를 내고 집을 임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와 그의 신부는 집세를 받지 않는 이모네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시 디오고는 인턴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아내 나야라가 임신했음을 알게 되었고,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직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사실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디오고는 자신의 꿈에 대해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 회사를 차리겠다는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의 안식일 신념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쉬게 해달라는 재림교인을 고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디오고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경비원을 고용하려는 주유소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사장에게 자신이 재림교인이며 토요일에는 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 사장은 안식일에 쉬게 해 주었고, 디오고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주유소는 디오고의 집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오토바이로 출근했고, 안식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밤 일을 했습니다. 위험한 출퇴근길이었고 위험한 일자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말로 그 일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날, 주유소 사장은 디오고에게 더 이상 안식일에 쉬게 해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안식일에 일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디오고는 어떻게 했을까요? 디오고는 그 주유소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디오고의 교회는 갈렙 선교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있었습니다. 갈렙 선교 프로젝트는 교인들이 가정 방문, 성경 공부 및 기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남아메리카 지회 사업입니다. 디오고는 항상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즐겼고, “직업이 없다면 자원 봉사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 봉사자로 일하는 것이 그의 부족한 생활비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을 기억했습니다. 게다가 그에게는 갓 태어난 딸이 있었고,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사업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많은 기도 끝에 디오고는 갈렙 선교 프로젝트에 자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충실하고 선교에 대한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싶었습니다.

 

갈렙 선교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디오고는 추가적인 지출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700 브라질 헤알(미화 135달러)이 남아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돈으로 그는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신실하셨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디오고는 빵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신도로서 그는 또한 브라질에서 한 재림교회를 이끄는 것도 돕고 있습니다. 그 교회는 매년 갈렙 선교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많은 젊은이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디오고는 우리가 하나님께 충실할 때 그분께서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브라질에 네 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924일에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선교 목적 1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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