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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업가의 기도 (11월 2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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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09-09 11:28 조회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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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일 안식일 대한민국

 

한 사업가의 기도

 

권기용(56)

 

- 1904년 일본 고베에서 한국 최초의 재림교인 이응현 씨와 손흥조 씨가 개종했습니다. 고베는 이응현 씨가 거리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고 한자(일본어와 한국어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글자)로 된 간판을 보았던 곳입니다. 이응현 씨는 이미 기독교인이었고 그 간판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나름 조사를 해보고 히데 쿠니야 전도사와 이야기를 나눈 후에, 그는 함께 그 교회를 방문하고자 송흥조 씨를 불렀고 두 사람은 곧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손흥조 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기별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말에 그는 개종자들을 가르치도록 히데 쿠니야를 한국으로 초대했습니다.

 

권기용 평신도 목사가 기도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기도를 하던 중에 이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회계사 사업가는 재림교회를 세우라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옛 교회 건물을 그에게 맡겼고 그 첫 해에 4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가 계속 기도를 하면서 침례자 수는 2년 반 만에 9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권 목사는 침례자 100명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0명을 주세요.”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눈을 떴을 때 그는 문득 3년간 만나지 못했던 한 여성이 기억났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그녀가 어린이 미술학교를 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화려한 꽃다발을 사서 그 학교를 찾아가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었고 권 목사는 자신의 교회 개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98명의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님께 그들의 마음을 바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이 100번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물론이에요, 제가 100번째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권 목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선 성경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내일 저녁 7시 반에 성경을 가르치러 당신의 집으로 가겠습니다.”

그는 잠시 멈췄다가 덧붙였습니다. “그때 집에 남편이 있을지 확인해보세요!”

권 목사는 100명의 침례자를 위해 두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녀의 남편을 언급했던 것입니다.

그가 학교를 떠난 후에 여성은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권 목사님이 내일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 집에 올 거예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권 목사처럼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조상들과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최근에 그는 사업을 더욱 번창시키기 위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로 결심했고 공부를 위해 영어책을 가득 구입했습니다. 그 책들 중에 하나가 성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는 사무실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지만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어 단어들은 알았지만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절망하며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신이 진짜 하나님이라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줄 누군가를 보내주세요.”라고 그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순간 전화가 울렸습니다. 그의 아내였습니다.

권 목사님이 내일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 집에 올 거예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움직임 없이 앉아 있었습니다. 번개가 머리부터 척추를 타고 내려와 발바닥까지 그의 몸을 관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날 권 목사는 그 부부의 집에 도착했고 그들이 성경을 가르침 받기 위해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들의 장성한 두 자녀들도 함께 있었고 그들도 아버지의 기도에 그렇게 빨리 응답해주신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그 가족들은 권 목사와 함께 성경을 공부했고 그들이 배운 모든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권 목사의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은 침례자 100명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102명을 주셨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안산시에 이민자 아동 돌봄 센터와 대구시에 선교 센터를 건축하는 두 가지 특별 선교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의 복음 전파를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권기용 평신도 목사는 대한민국에 총 3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선교 목적 2“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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