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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의 연결 (10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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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09-09 11:25 조회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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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안식일 몽골

 

하늘과의 연결

 

캐시(55)

 

-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은 남자들의 세 가지 경기로 알려져 있으며 활쏘기와 경마 그리고 일본의 스모와 비슷한 몽골 씨름인 부흐 경기가 펼쳐집니다.

 

선교지소식 시간에 두 사람이 인터뷰 형식으로 내용을 발표하도록 합니다.

 

진행자: 캐시와 남편 브래드가 일종의 지원 선교사역인 재림교회 개척 선교(Adventist Frontier Missions) 임무를 가지고 1991년에 몽골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공산주의 이후 최초의 재림교회 몽골 선교사였습니다. 그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몽골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캐시,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어떻게 기도하고 계십니까?

 

캐시: 1991년에 저희가 몽골에 도착했을 때,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기도의 전사가 되라고 부르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 저는 항상 기도합니다. 제가 어떻게 기도의 전사가 아니겠어요?”라고 따졌습니다.

남편이 죽고 재혼한 저는 한동안 다른 아시아 국가로 갔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기도의 전사가 되라고 부르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 부르심에 동의했습니다. “좋습니다. 제 일정표에 하루에 세 번 기도하기를 넣겠습니다.”

남편과 어린 세 딸과 함께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하면서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 동안 살 곳을 찾고 있던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집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잃었던 남편과 저에게 하나님은 훨씬 더 좋은 새로운 강사 자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저를 기도로 인도하신 첫걸음이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신약성경의 깨어있어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반복된 지시를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저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엘렌 화잇 여사의 글들에서 깨어 기도하라는 구절들을 찾았고 그것들은 하나로 모았습니다. 저는 깨어있어라는 말이 우리의 감정과 말을 주의하고, 우리가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조심해야 됨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딸들이 십대 초반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저는 너희들 깨어있어 기도했니?”라고 물었습니다. 대개 그들은 그렇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저희는 집에 기도실을 따로 마련하여 하루에 세 번씩 각자의 죄와 단점들을 개인적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그것들을 사랑이 넘치는 겸허한 정신으로 바꿔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저희 가족 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행자: 성경은 어떻게 읽고 있습니까?

 

캐시: 우리 교회의 선구자인 윌리암 밀러가 성경을 한 절씩 한 절씩 살펴보았다는 것을 읽고 저도 그렇게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각 성경절을 원래의 히브리어나 헬라어와 비교해보는 것은 흥미진진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성경을 통해 몽골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까이 두고 영어로 한 절을 읽고 난 다음 몽골어로 읽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더디지만 저는 하루에 성경 한 장을 이렇게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몽골어 성경 통독은 다른 단어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저에게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저는 신명기 33:1을 읽었는데 영어로는 모세, 하나님의 사람(Moses, the man of God)”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몽골어로는 이 부분을 설명하자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 캐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저에게 필요한 것은 그게 전부였습니다.

진행자: 전도는 어떻게 합니까?

 

캐시: 제가 살았던 일부 국가의 법은 외국인이 공개적으로 전도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는 만들 수 있고 그러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충분히 허용됩니다.

영어 강사로서 저는 학생들에게 쪽지에 뭔가를 써오도록 해서 출석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쪽지마다 대답해주는데 시간을 들였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그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종종 그저 친근함을 표현하고 여러분의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면 되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일대일로 대화할 때 마음을 터놓습니다. 이것이 제가 몽골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유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사울의 말이 저의 매일의 기도에 되풀이됩니다. 사울은 주님,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 모든 상황에서 주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을 때 그분의 뜻을 보이십니다.

 

이번 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삼육 라이프스타일 센터 개설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핵심활동지표 1.1 “전교인선교참여(TMI)의 목표를 가지고 개인전도와 공중 전도에 교인들의 참여 숫자를 증가시킨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핵심활동지표 5.1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안식일학교 교과를 활용하고, 엘렌 화잇의 글을 읽고, 다른 개인적인 헌신에 참여하는 교인들의 수를 현저하게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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