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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5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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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03-12 11:03 조회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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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일 안식일 멕시코

 

!

 

앙겔(43)

 

- 가톨릭은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도입된 이래 멕시코의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고,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가톨릭 국가입니다.

- 최근 전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인구의 83%가 로마 가톨릭교도이고, 기타 기독교인은 10%이며, 다른 종교를 따르는 인구는 0.2%, 종교가 없는 인구는 5%, 종교를 특정하지 않은 인구는 3%라고 합니다.

 

21세의 앙겔은 쌍안경으로 멕시코 치와와 주에 있는 모래, 선인장, 관목 등의 황량한 풍경을 관찰했습니다.

!

앙겔은 군인들이 포를 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군인들과 그들의 포가 4마일(7km) 떨어진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 쏘는 소리는 사막을 가로질러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앙겔은 포탄의 비행경로를 보여주는 하얀 연기 자국을 지켜보았습니다.

하나님,” 그는 묵상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발 폭발하게 해 주세요.”

잠시 후, ! 포탄은 지면과 부딪히면서 화염과 연기덩어리로 폭발하며 반경 반마일(1km) 이내의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

앙겔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의 곁에서 함께 지켜보던 두 병사도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들의 임무는 모든 포탄이 터지는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15일간의 훈련이 끝나고 60명의 군인이 멕시코시티 기지로 돌아갈 때 사격장에는 불발탄이 남아있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 날은 훈련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군인들은 기지로 돌아가는 7일 간의 여행을 위해 군용 열차에 탑승할 것이었습니다. 앙겔은 기지로 돌아갈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는 어머니께 가기 위한 허락을 받을 것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주신 성경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군사 훈련 후 매일 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5년 전 재림교회에 입교한 이래로 자신을 위해 기도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포탄이 발사되는 것을 보면서 기도했습니다.

!

다른 흰 연기가 하늘을 가로질러 아치형으로 날아갔습니다.

하나님, 제발 폭발하게 해주세요.”라고 앙겔은 다시 기도했습니다.

잠잠했습니다.

앙겔은 걱정으로 이마에 주름이 잡혔습니다. 그의 두 동료는 화를 내며 욕을 했습니다. 그 세 명은 불발탄을 찾아 터뜨려야 했습니다.

두 시간 후, 그 날의 훈련은 끝이 났습니다. 앙겔과 그의 두 동료들은 불발된 33파운드(15kg)짜리 금속 포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폭발 지역을 걷던 앙겔은 포탄의 폭발로 죽은 토끼와 코요테들을 보았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한 군인이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에 묻혔습니다.”

군인들은 그 포탄 위에 마른 덤불과 나뭇가지를 쌓았습니다. 한 군인이 그 나무에 경유를 붓고 성냥으로 불을 붙였고 그동안 앙겔과 다른 군인은 약 반마일(1km) 떨어진 바위 더미 피난처로 피했습니다. 얼마 후 세 번째 병사도 그들과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다렸습니다. 51015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 제발 폭발하게 해주세요.”라고 앙겔이 기도했습니다.

20분이 지나고!

군인들은 바위 더미를 둘러보았습니다. 자욱한 하얀 연기가 주변에 가득했습니다. 10분 뒤 연기가 사라졌을 때 군인들은 그 포탄으로 인한 작은 불을 끄기 위해 폭발 장소로 걸어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교한 임무가 성공적이었고 곧 부대로 돌아갈 기대로 미소를 지으며 웃고 있었습니다.

!

앙겔은 즉시 땅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는 태어나서 그렇게 겁을 먹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희를 지켜주세요. 저희를 보호해 주세요.” 그는 기도했습니다.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저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그것은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포탄이 두 번째로 폭발한 것이었습니다.

잠시 후 군인들은 일어서서 자신들을 확인했습니다. 아무도 긁힌 상처조차 없었습니다. 그들은 포탄이 터졌을 때 불과 7야드(7m) 떨어진 곳에 서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기쁨에 겨워 서로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경건하게 모래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보호하심과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앙겔은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날은 앙겔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부대로 보내 주신 성경공부 교재와 엘렌 화잇 여사의 서적들을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폭발이 있은 2년 뒤 그는 예수님께 자신의 마음을 바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직 기적만이 그날 저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앙겔은 말했습니다. “보통 포탄은 두 번 폭발하지 않습니다. 저희를 지켜준 것은 분명 하나님의 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날 앙겔은 43세로 멕시코 비야에르모사의 사우스이스트 삼육병원에서 안전 품질 관리 최고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81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새로운 별관 건축에 사용됨으로 이 병원의 확장에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앙겔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bit.ly/Angel-Haro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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