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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3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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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12-28 08:42 조회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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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일 안식일 우크라이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나탈리아(43)

 

-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에 이어 대륙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수도 키이브는 북쪽에 있으며 드네프르 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릅니다.

- 우크라이나는 미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공인 IT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에는 많은 자연과 사냥 금지 구역이 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의 자연 유산, 특히 대초원(스텝) 지대 보존에 대한 헌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로 아스카니야-노바가 1875년에 사설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시작되어, 오늘 날 야생 당나귀인 오나거와 현존하는 유일한 야생마인 프셰발스키 말을 포함한 멸종위기종 번식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우크라이나의 대표 음식은 보르쉬로 주로 비트로 만든 수프인데 양배추, 감자, 토마토, 당근, 양파 등 다른 채소들도 들어가고 마늘과 딜로 맛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보르쉬에는 약 30종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빅토리아, 너부터 기도를 시작해 봐.”라고 어느 날 아침에 그녀가 말했습니다.

15살의 빅토리아는 크고 동그란 겁먹은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떻게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기도해요?”

이렇게 시작해.”라고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렇게 시작하면 돼요?”라고 빅토리아가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면 돼.”라고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그 다음은요?”라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네가 방금 읽은 이야기에서처럼 하나님께 우리를 축복해 달라고 부탁하는 거야.”라고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빅토리아는 방금 어떻게 태양이 매일 떠서 선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참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예수님이 모든 사람에게 매일 그분의 사랑을 비추고 계신다는 이야기와 그리스도인들도 매일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빅토리아가 말했습니다. “저희가 좋은 학생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저희가 빛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크라이나 부차에 있는 삼육학교의 9학년 학급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두려운 학생은 빅토리아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반의 7명의 학생들 중 4명이 재림교인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재림교인 가정 출신이 아닌 빅토리아와 다른 두 명은 기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그들이 기도하면서 스스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바랐습니다.

기도를 처음 해보고 난 후에 빅토리아는 다시 기도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슬란은 기도하기를 거절했습니다.

저는 기도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루슬란은 말했습니다. “모두의 앞에서 기도할 수는 없어요.”

선생님은 루슬란을 위해 특별히 더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빅토리아가 중이염에 걸렸습니다. 그녀는 한 달 내내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빅토리아를 걱정했습니다. 선생님도 걱정했습니다. 루슬란은 특히 더 걱정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빅토리아를 위해 매일 특별한 기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루슬란을 제외한 모두가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선생님은 빅토리아가 다음 날 귀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녀는 기도를 위해 학생들을 원형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빅토리아를 위해 누가 기도하고 싶어?”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제가 기도하고 싶어요!”라고 루슬란이 불쑥 말했습니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루슬란도 놀랐습니다. “제가 뭐라고 한 거죠?”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루슬란이 말했습니다. “빅토리아의 수술에 함께 해 주세요. 그녀가 청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녀를 치유해주시고, 그녀가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몇 주 뒤에 빅토리아는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특히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나탈리아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마음 열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나탈리아 선생님의 학교가 우크라이나 부차에 자체 건물을 짓는 것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 이 학교는 삼육대학에서 교실들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헌금은 아이들이 그들만의 교실에서 모일 수 있게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기 우리의 두 가지 특별 선교 계획인 우크라이나 부차의 삼육학교와 러시아의 자오크스키 기독교 학교를 위한 오늘 여러분의 풍성한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학생들의 이름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변경하였습니다.

* 선교지소식 전이나 이후에 지도를 사용하여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받게 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보여주세요. 각 장소가 어떻게 이번 헌금의 혜택을 받게 될지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 다음 링크에서 나탈리아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bit.ly/Natalya-ESD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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